사건사고
-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대교 투신사고…40대 남성 사망
8월 1일 오후 1시 56분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대교 6번지점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2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울산대교 난간밖에 사람이 서 있다는 신고접수 후 소방대 및 유관기관이 도착해 설득중 요구조자 1명(40대·남) 추락, 해경에서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응급처치 실시하며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인원 28명(소방16, 경찰2, 해경8, 대교순찰2)과 장비 8대가 동원됐다.
-
울산해경, 간절곶 앞 해상 전복 레저기구ㆍ승선자 전원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경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앞 해상에서 선박(레저기구)이 전복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해 승선자 5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간절곶 약500m 앞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소형선박(승선자 5명)이 전복 후 침몰되고 있다며 육지 목격자가 112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진하파출소 연안구조대, 해경구조대, 인근 경비함정 등 모든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최초 전화신고 10여분 만에 현장도착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사고선박 승선자 5명을 발견하고 전원 구조했다. 해경은 신속한 구조로 승선자 5명중 1명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
울산해경, 울주군 진하항 인근 해상 표류 잠수부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7월 30일 오후 울주군 진하 인근해상에서 표류중이던 잠수부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24분경 울주군 진하 인근해상 전복양식장에서 작업차 입수한 잠수부 K씨(58· 남)가 당시 해상의 강한조류로 인해 작업선으로부터 멀어지다 보이지 않는다며 함께 작업하던 동료가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즉시 구조대와 경비함정(화학방제함, P-02정, P-33정), 진하파출소 및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수색 실시했고, 약 40분 뒤 경비함정(P-02정)이 사고 해점으로부터 약 2해리 떨어진 남신항앞 해상에서 잠수부를 발견해 구조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잠수부는 다행히 먼바다로 밀려가
-
부산경찰청, 교통법규 위반 차량 고의 충격, 2억4천만 원 보험금 가로챈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렌터차량을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차량 등을 골라 고의로 충격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2억4000여 만 원을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주범·가담자 등 총 8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주범 A씨(30대·남)는 구속하고, 공범인 일당 B씨(20대·남) 등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친구, 애인, 교도소에서 만난 후배 등을 공범자로 가담시켜 2017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45회에 걸쳐 부산, 창원, 김해 등지에서 공범들을 태우고 차량을 운행하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해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총 2억4000여 만
-
부산 부산진경찰서, 며칠 전 단속 되고도 재차 불법영업 노래주점 적발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7월 30일 오전 2시 40분경 부산진구 소재 한 노래주점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고 불법영업중인 업주,종업원등 2명과 손님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영업 112신고접수받고 이미 단속된 상습업소임을 확인했다.해당업소는 7월 25일 오후 10시 34경 손님 11명 상대 불법영업중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영업하다 에어컨 실외기 소리에 들통나 문을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 단속했던 업소다. 서면지구대 전순찰차가 현장 출동, 정문 및 후문도주로 등을 전부 차단후 출입문을 강제개방하고 업소내부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업주, 종업원, 손님 등 17명을 적발하고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관한 법률 49조1항 위반으로 형
-
부산금정서, 대학원 부정입학 사건 수사결과 단독범행 결론…대학교수인 부친과는 무관
부산금정경찰서는 부산외국어대 현직 교수의 딸인 A씨(30대·여)가 이 대학 대학원에 부정하게 입학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부녀간 공모가 아닌 딸의 단독범행으로 결론내고 업무방해 및 사문서위조,동행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A씨의 부친은 혐의없음 불입건했다. 지난 4월 금정서에서 고발장을 접수 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당사자,학교관계자, 시험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A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냈다.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외대 대학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허위 졸업장을 제출하고 교직원을 속인 혐의(업무방해·위조사문서 행사)로 A 씨를 금명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3월 부산
-
부산해경, 남항 N-3 묘박지 중국인 응급환자 긴급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29일 오후 1시 40분경 부산 남외항 N-3 묘박지에서 원양어선 A호(1,152톤, 중국선적)에 승선 중이던 B씨(57·남, 중국인)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의 기관사 B씨가 기관실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출혈이 발생하자 선박 대리점 직원이 부산서로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자상태 확인결과 머리 부위 출혈이 있어 응급처치 및 들것으로 고정,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했다고 전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
-
부산본부세관, 볶은 콩으로 위장한 중국산 검은콩 85톤 밀수 적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487%의 높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중국산 검은콩’을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31.5%)이 적용되는 ‘볶은 콩’으로 위장 밀수입한 농산물 유통업자 2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1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고, 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이들이 볶은 콩으로 신고하여 밀수입한 중국산 검은콩은 모두 85톤(시가 7억7000만 원)으로, 부산세관은 이 중 62.5톤(시가 5억7000만 원)은 수입 물품 검사 과정에서 적발해 압수했다.부산본부세관의 조사결과, 이들은 세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검은콩을 밀수입하기 전에 소량의 볶은 콩을 수입해 세관과 식약처의 검사를 받아 통관하고, 이후에 검은콩을 반
-
울산 태화강 학성교 투신추정 사고
7월 28일 오후 10시 42분경 울산 태화강 학성교 중간지점에서 투신추정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학성교에서 사람이 뛰어 내렸다고 신고 접수, 소방대(구조대)가 태화강 수색으로 오후 11시 3분경 요구조자(80대·남·사망)를 구조했다.
-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빌딩 엘리베이터 수리공 추락 사고
7월 28일 오후 3시 51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소재 빌딩(5층)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해당빌딩 엘리베이터 노후로 빌딩수리공 4명이 교체작업중 불상의 이유로 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1층으로 추락, 엘리베이터 천정에 있던 수리공 A씨(40대·남)가 다리골절 등으로 병원 이송 됐다 (의식있음).경찰(북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
울산신항 수난사고 발생…60대 남성 병원이송 사망
7월 28일 낮 12시 11분경 울산 남구 횡성동 울산신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신항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수영하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접수, 주변인이 구조해 CPR실시했다.구급대가 현장도착, 응급처치 및 울산병원 이송했지만 사망했다.인력 8명(소방6, 경찰2)과 장비 3대(구급2,경찰1)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해경, 남항대교 앞 해상 예인선 침수·전복사고 총력대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27일) 오전 9시 25분경 부산 남항대교 앞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20톤, 예인선, 승선원 2명)가 침몰됐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가 원인미상으로 침몰하는 것을 조업 차 출항 중 이던 B호 선장이 발견해 남항파출소로 신고했다.부산해경은 즉시 현장에 구조세력을 급파했으며,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승선원 1명(45년생, 남, 의식없음)을 구조했고, 침몰된 수중 선체 내에서 1명(45년생, 남, 의식없음)을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2명 사망)했다고 전했다.남해청특공대, 중앙특수구조단, P-52, P-71, P-129, P-135, D-01, 방제18, 남항·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드론수색대
-
경남경찰청, 지자체합동 유흥시설 불법영업 점검·단속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경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발표와 관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불법영업 점검·단속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주요 단속 사례로는 7월 25일 오후 10시까지 운영제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오후 11시를 넘어 영업하던 창원의 한 노래방이 단속됐다. 노래방 손님으로 집합금지 위반한 사람들은 외국인 13명(20~30대, 남·녀)으로 당시 일행 중 1명의 생일 파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서 맥주와 케이크 등으로 생일파티를 즐기던 13명은 지자체에서 과태료 처분, 업주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예정이다.7월 24일 양산시 소재 한 태국음식 전문점에
-
주례지구대 경찰, 부산 사상구 주례동 모 빌라 주차장 차량 화재 조기 진화
7월 27일 오전 3시 24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모 빌라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난다는 112신고를 받고 주례지구대 순찰차가 신속출동해 조기에 진화했다.출동한 경찰은 포터차량에서 연기가 나고 불길이 솟아오르는것을 발견, 인근에 있던 수도호스로 물을뿌려 7분만에 조기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내부 등 일부 소훼됐다.경찰은 정학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
부산 사상터미널 시계탑 폭발물설치 허위신고자 검거
7월 26일 오후 7시 10경 사상구 괘법동 서부버스터미널(사상터미널) 부근 시계탑 앞에서 폭발물설치 허위신고자 A씨(50대·남)가 검거됐다.A씨는 이날 오후 6시 40분경 사상구 사상터미널앞 노상에 위치한 공중전화를 이용해 터미널 앞 노상에 있는 시계탑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112신고했다.사상서 감전지구대 및 인접순찰차 현장출동, 폴리스라인 설치하고 주변시민 등 대피조치 및 교통 통제했다.경찰은 시계탑 주변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신고자 A씨를 대면해 신고내용을 청휘한 결과 허위신고로 확인돼 임의동행으로 조사중이다.
-
부산 해운대구 우동 주민체육쉼터 앞 레이차량 교통사고…운전자 사망
7월 26일 오전 11시 45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주민체육쉼터 앞 도로에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50대·남)운전의 레이차량이 올림픽R방향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중, 불상의이유로 체육쉼터앞 외벽을 충격한 단독 사고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 이송 치료중 사망했다.경찰(해운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
부산진경찰서, 문 잠그고 불법영업 노래주점 적발
부산 부산진 경찰서는 7월 25일 오후 10시 34분경 부산진구 소재 노래주점에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업주 A씨(20대·남), 종업원 등 3명은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 손님 11명은 부산진구청에 통보했다. 경찰은 112신고를 받고 현장출동해 업소주변들을 확인한 결과 출입문은 시정 된상태인데 에어콘 실외기 작동 소음이 들려 문개방 등을 요구하자, 갑자기 실외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원을 내린것으로 판단했다.이어 건물 외부 예상도주로 등을 봉쇄한후 소방에 요청, 출입문을 강제개방하고 들어가 불법영업 사실을 적발했다.경찰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