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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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솔로몬로파크, 2025년 법의 날 기념 아동복지法 페스티벌 19일 '팡파르'
법무부 광주솔로몬로파크는 4월 25일 제62회 법의 날을 기념해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로파크 일원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2025년 법의 날 기념 아동복지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 및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운동회, 실종예방 지문등록, 아동 미술치료 및 언어발달 무료상담, 경찰·소방 체험 등 체험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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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신촌학교(춘천소년원)·춘천경찰서, 도박중독 예방 등 선도프로그램 협업
법무부 춘천신촌학교(춘천소년원, 교장 김형식)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학교 교육관에서 춘천경찰서와 협업해 학생들에게 도박중독 예방 및 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도박중독예방 등 선도프로그램’ 을 공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가치관 형성과 재범 방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속 강사와 춘천경찰서 SPO(학교전담경찰관) 협업 교육팀이 교육을 담당했다.도박중독의 원인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 중독의 부작용 및 사회적 폐해를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아울러 딥페이크, 온라인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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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피의자 호송 도중 성추행 혐의' 경찰관 파면
전북경찰청이 호송 도중 여성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을 파면했다.전북경찰청은 강제추행 및 독직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파면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감봉·견책 등으로 나뉘는데, 파면은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해 11월 8일 여성 피의자 B씨를 검찰 구치감으로 호송하면서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A경위는 B씨가 "경찰이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따지자 "맞아. 이러면 안 되지"라고 답하면서도 재차 입맞춤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고 당시 함께 피의자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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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개방교도소,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대상 참관 진행
천안개방교도소(소장 정혜리)는 4월 10일 학생들의 교정행정 이해 증진을 위해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학생 등 22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기관 현황 설명을 듣고 교정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수용자 생활관, 식당, 소통관(다목적 시설) 등 천안개방교도소 시설을 둘러봤다.참관을 마친 학생들은 “수형자 교정교화를 위한 개방교도소의 수용환경과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교정행정과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정혜리 천안개방교도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유원대학교 학생들이 교정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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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소추안 기각.. 즉시 직무 복귀
헌법재판소가 1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이날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다만 전날 취임한 마은혁 재판관은 심리에 관여하지 않아 결정문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헌재는 "(박 장관이) 묵시적·암묵적 동의를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행위를 도왔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 또는 객관적 자료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 박 장관이 장시호 씨의 서울구치소 출정 기록 자료 제출을 거부한 부분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라고 인정했으나 파면을 정당화할 수준은 아니라고 헌재는 판단했다.헌재가 탄핵소추안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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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협은행 부당대출 의혹' 서영홀딩스 대표 소환 조사
검찰이 NH농협은행의 수십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부당대출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차주 업체 대표를 10일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한상권 서영홀딩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서영그룹 측이 농협은행으로부터 30∼40억원대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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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김여사 소환 조사’ 촉구... 중앙지검 항의방문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하며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단장 서영교)은 이날 항의 방문에 앞서 "불소추특권이 사라졌는데도 검찰은 윤석열·김건희를 소환 조사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선배 검찰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나"라고 말했다. 진상조사단은 "파면된 윤석열은 임기 내내 각종 의혹들을 일축하거나, 권력의 힘으로 방어해왔다. 거기에 한몫을 한 게 검찰임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검찰은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소환은커녕 압수수색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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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안가 회동'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오늘 선고
12·3 비상계엄 영향으로 탄핵소추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가 10일 나온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박 장관 탄핵심판의 결정을 선고한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지 않고 이튿날 삼청동 안가(안전 가옥)에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비상계엄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는 사유를 들어 같은 달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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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 저장강박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는 4월 9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국민 공모제 신청서를 접수하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및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와 함께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배치해 집안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와 폐기물을 모두 치우고 집안 곳곳을 꼼꼼하게 청소해 수혜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저장 강박'은 불필요한 물건 등을 집안 가득 저장하고 버리지 못하는 행동장애로,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악취는 물론 벌레까지 서식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불편함을 초래하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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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전북지부, 법무보호위원 대상 전문화 교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순세)는 4월 9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법무보호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 전문화교육은 법무보호사업의 이해와 자원봉사자 역할, 대상자 특성 및 상담기법 등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교육과 더불어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날 교육에는 직원과 한명옥 전북지부협의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60여 명이 참석해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법무보호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전주시의 사회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법무보호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이순세 지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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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콜코칭 프로그램 전문상담사 초청 업무간담회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는 4월 9일 원주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으로 구성된 콜코칭 프로그램 전문상담사 4명을 초청해 업무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콜코칭(Call Coaching)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법무부와 (사)한국나눔연맹의 청소년 범죄예방 공동사업으로 도입되어, 전문상담사의 심층·야간전화 상담 등을 통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부정적 감정 해소를 지원하고 있고, 야간외출제한명령 등이 부과된 대상자에게 하고 있다.이날 업무간담회는 콜코칭 운영절차 및 유의사항 등 교육, 주기적 사례관리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콜코칭 전문상담사 풀(Pool)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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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충북지부, 청주여자교도소 참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고규봉)는 4월 9일 법무부 보호위원(다솜위원회 및 한아름 대학생 위원회)과 함께 청주여자교도소(소장 박정민) 참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참관은 고규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과 법무부 보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주여자교도소의 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작업장과 수용동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교정시설의 운영 현황 및 수용자 처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고규봉 지부장은 "교정시설 참관 기회를 마련하고 준비해 주신 청주여자교도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참관을 통해 보호위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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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개방교도소, 천안·아산지역 유관기관장 대상 참관 시행
천안개방교도소(소장 정혜리)는 4월 9일 천안·아산지역 유관기관장을 대상으로 참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대전지검 천안지청 성상욱 지청장 등 기관장 10명은 기관현황을 청취하고, 접견실을 비롯한 수형자 진료실, 생활관, 수형자 복지시설, 작업 현장 등의 순서로 교정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기관장들은 “이번 참관을 통해 수형자 교정·교화를 위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유관기관으로서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정혜리 천안개방교도소장은 “이번 참관 행사는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안정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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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호관찰소, 콜코칭 특별보호관찰위원 활약으로 소년범죄성 완화 효과
부산보호관찰소(부산준법지원센터, 소장 염정훈)는 4월 9일 임상 심리상담 전문가인 '콜코칭' 특별보호관찰위원을 배치해 보호관찰 현장에서 범죄소년을 심층 지도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소년의 범죄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 콜코칭 특별보호관찰위원은 격일로 야간에 30분 이상 전화로 소년과 상담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등 범죄의 유혹을 벗어나도록 소통에 힘쓰며, 매월 두 번 1시간 이상 그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일상생활 전반과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코칭 하는 등 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 염정훈 부산보호관찰소장은 “한 아이를 성장시키는 데는 온 마을 사람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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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대상 참관 시행
대구구치소(소장 이현주)는 4월 9일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 재학생 18명(지도교수 박남미)을 대상으로 교정행정과 교정시설을 둘러보는 참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참관은 법규범 준수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장차 행정기관 등에 진출할 전문인력으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계명문화대 박남미 교수는 “참관을 준비해 주신 이현주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참관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어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현주 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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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韓대행 수사 진행 확인... “이완규 헌법재판관 후보도 수사대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한 대행의 마은혁 재판관 지연 임명과 이 처장의 후보자 지명을 비판하며 "재판에 개입하고 내란을 계속 옹호한 한 대행을 구속 안 하느냐"는 질문에 "수사 중인 사항이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지금 수사 중"이라고 답했다. 오 처장은 "내란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이 처장을 구속 안 하느냐"는 김 의원 질의에는 "고발 진정 사건이 제기돼 수사 대상인 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답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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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지도감독 불응 20대 광주교도소 유치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광주준법지원센터, 소장 정성수)는 보호관찰기간 거주지를 무단이탈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해 구인장이 발부된 A씨(20대)를 구인, 광주교도소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보호관찰대상자 A씨는 지난해 8월 2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위조공문서행사」죄로 징역 5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보호관찰을 선고받아 광주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을 집행 중이었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하며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지속적으로 불응하다가 보호관찰관의 소재추적 끝에 지난 4월 1일 검거됐다.A씨는 현재 광주교도소에 유치 중이며, 광주보호관찰소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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