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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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해양생태계 회복력 증대 생태플랫폼 개발 착수
부산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연구센터’)는 갯녹음 등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해양생태계의 회복력 증대와 연안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생태플랫폼 개발 및 효과검증 연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생태플랫폼 개발은 해양수산부 2020년도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 ‘해양산업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신규 과제에 기장군·해양생태기술연구소․㈜SBB가 공동 공모해 선정됐다. 식물성 바인더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생태계 회복력 향상을 위한 생태구조물 및 연안특성별 생태플랫폼 조성기술 개발을 목표로 2020~2021년에 걸쳐 추진된다.바다숲은 수산생물의 서식처, 오염물질 정화, 온실가스(CO2) 저감, 웰빙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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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기업수출활성화 업무협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6월 12일 오후 2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와‘부산기업 수출 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이 급감한 지역기업들에게 수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부산상의가 제안하고 부산항만공사가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 기업의 수출입 활성화와 해외시장 진출 시 글로벌 경쟁력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과 부산항을 축으로 한 지역 기업들의 국제물류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아울러 부산상의와 부산항만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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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 총 14억9800여 만원 지급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 울산지법원장)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4월 15일)와 관련, 선거비용 보전대상 후보자 13명에게 총 14억98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울산시선관위는 국회의원선거 종료 후 13명의 후보자가 보전청구한 선거비용(총 17억3200여만 원)에 대해 시 및 구․군선관위의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그 적법여부를 조사한 결과 2억3400여만 원이 감액된 14억98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선거비용 보전액 총액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보전액 16억6900여만 원보다 1억7100여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보전대상 후보자수가 전체적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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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소방·경찰공무원 노동자 직장협의회 출범 축하 성명
6월 11일부터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돼 이제 소방·경찰 공무원노동자도 직장협의회(이하 직협)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과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999년 공무원직협 설립으로 공무원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의 첫발을 내딛었다. 2002년 정부의 탄압에도 노동조합 설립을 강행해 우리의 외침을 지켜나갔으며, 투쟁으로 2006년 공무원노조법 시행과 합법노조 전환까지 이뤄냈다. 합법노조 전환은 ‘공무원도 노동자’라는 외침의 발판이 됐다.현 정부는 공무원과 교원의 기본권 보장을 공약했다. 아울러 공무원 노동권을 보장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공무원직협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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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발생 주의 당부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 발생 통계자료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전국 여름철 냉방기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00건으로 이 중 에어컨 실외기에서 692건(49.5%)이 발생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선풍기 415건(29.6%), 기타 293건(20.9%) 순으로 나타났다.울산지역의 최근 3년간 냉·난방기 등 계절용 기기로 인한 총 화재 건수는 100건이 발생했다. 그 중 냉방기기에서 총 23건이 발생했으며 에어컨 실외기 12건(52.2%), 선풍기 5건(21.7%), 기타 6건(26.1%) 순이었다.특히 여름철(6월~8월)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가 7건(58.3%)이며 선풍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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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전국 첫 비대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스마트 러닝센터’ 운영
울산 울주군은 전국 첫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기반 플랫폼’을 구축, 온오프라인 융복합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면교육으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월, 수, 금. 오후 7시~10시까지 3시간씩 총 9시간)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사회적경제개발원(울주군 범서읍 대리로 87 5층 소셜커뮤니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울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올 7월 예정된 울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 신청 예정자와 ‘2020 울주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원사업’ 도전자 등을 중심으로 한 1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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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코로나19 대응 노고 격려…전직원에 3일 특별휴가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 전 구민 마스크 배부, 정부·금정구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등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3일간의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별휴가는 ‘구청장은 공무원이 주요 시책․현안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우에는 5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이다.금정구 직원들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1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정부·금정구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마스크·손소독제·소독용 알코올 등 예방물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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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대책 본격 추진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3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일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총 53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는 금정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억6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옐로카펫, 과속경보표지판, 노란신호등, 횡단보도 투광기 등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의 교통안전시설물 109개를 정비한 바 있다. 작년 10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배부된 형광색 가방 덮개 ‘어린이 안전벨트 금정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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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수,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투명하게 감사 실시 지시
6월 11일 오후 9시 30분경 모방송사의 ‘기장군 직원의 이상한 수당’관련 보도가 있었다.보도내용을 보고받은 기장군수는 “방송된 보도내용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투명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라. 법과 원칙에 어긋난 사실이 있는지 철저하게 감사하고, 감사결과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투명하게 처분하라”고 감사부서에 지시했다. 기장군수 지시에 따라 기장군 감사부서는 보도된 내용에 대한 사실 관계 조사 등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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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작물식별면적측정대회와 청렴캠페인 가져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 농어업조사과는 6월 11일 경남거제시 사등면(덕호리), 거제면(서정리)에서 농업부문 고품질통계생산 및 지식함양을 위한 작물식별 및 면적측정대회와 거제시농업개발원 직원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농업부문 담당 직원의 현장조사 실무 역량 측정과 다양한 작물에 대한 지식 습득으로 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평소 정확한 농업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현장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홍병석 청장은 직원들에게 “현장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표본오차 발생 최소화와 농업통계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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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입주기념식…본격업무 개시
동남지방통계청이 연산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거제동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동남지방통계청은 6월 9일 오후 3시 30분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입주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해 내부 직원 위주로 50여 명이 신청사 입주를 축하하고 현판 제막식, 유공자 표창, 떡 케이크 커팅식 등 행사로 진행됐다.'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는 총사업비 889억을 투입해 지난 2015년 신축공사에 착수, 2020년 2월 준공됐으며 전체 면적은 3만6629㎡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동남지방통계청은 새 통합청사에 사무실을 비롯해 통계교육장, 통계내검실, 빅데이터센터, 조사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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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내 폐기물처리장 설치 보도내용 관련,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유감…강력 대응불사
부산기장군은 부산일보 6월 8일자 ‘기장군, 산폐장 유력지 테마파크 추진 꼼수’, ‘산폐장 빨리 설치를…낙동강 유역환경청, 기장군에 재차촉구’ 등 일련의 보도내용에 대해, 10일 이는 환경평가를 빌미로 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형적인 갑질 행정’이라며 관내 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볼모로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을 경우 강력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기장군은 지난 2012년 부산시로부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조성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협의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요구사항인 기장군 관내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장기대책을 수립·시행하라는 내용을 협의내용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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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예타 조사대상사업 선정 촉구
부산기장군은 오규석 군수가 6월 10일 부산시 교통국장을 면담하고 도시철도 기장선과 정관선이 조기건설 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 자리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지역의 도시철도 유치는 17만 기장군민의 최대 염원이자 군 숙원사업이다. 세계 최대 원전밀집지역에서 비상사태시 신속한 대피수단으로서 도시철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시철도로부터 소외되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기장지역에 기장선·정관선은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넘는 생명선이라 할 만큼 반드시 있어야할 교통시설이다”며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또 오규석 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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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18일 부산상의와 함께하는 무료 관세 컨설팅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6월 18일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약 5900개사) 및 부산지역 수출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관과 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무료 관세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은 지난 5월 12일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기업 수출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무료 관세 컨설팅 행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마련된다. 이번 컨설팅은 업체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부문별 전문 공무원으로 구성된 부산본부세관 ‘찾아가는 수출기업지원팀’과 부산상공회의소 소속 관세사가 합동으로 상세한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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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버스조합, 전국 첫 헤파급 공기정화 방역필터 시내버스 설치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성현도, 이하 부산버스조합)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감염병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한 안심버스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절기 에어컨 가동에 따른 ‘비말’(대화·기침·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작은 침방울)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시내버스에 에어컨 고압살균 세척을 실시했으며, 비말(5㎛이상), 에어로졸(5㎛이하, 기체중에 매우 미세한 액체나 고체 입자들이 분산되어 있는 부유물), 미세먼지(2.5㎛이상) 등에 의한 공기오염 방지를 위해 0.3㎛이상의 다양한 입자상 물질을 98.64% 제거하는 ‘헤파(High-Efficiency Particulate-Air)급 공기정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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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5번,6번 확진자 관련 기장군 거주자 코로나19 검사결과 '8명 모두 음성'
부산기장군은 9일 오전 9시부터 양산시 5번 확진자 A씨의 기장군내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A씨의 기장군 거주 동료 7명 모두의 검체를 채취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기장군 관내 거주하는 7명 모두가 오후 5시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양산시 6번 확진자(양산시 5번 확진자 가족)와 접촉한 기장군 거주자 1명도 이날 오후8시경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양산시5번,6번 확진자와 접촉한 기장군 거주자 8명 모두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기장군은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4월 12일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 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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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양산시 5번 확진자' 기장군 내 동선 따라 긴급방역 및 시설 일시폐쇄
부산기장군은 인근 양산시 5번확진자의 직장이 기장군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방역 및 시설 일시폐쇄조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역학조사 후 기장군 내 동선을 군청홈페이지와 안전안내문자로 공개키로 했다. 6월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시 물금읍에 거주하는 40대 A씨(양산시 5번 확진자)의 직장이 기장군이라는 양산시청의 안전안내문자가 8일 밤10시 15분경 관내 주민들에게 수신됐다. 기장군은 안전안내문자 내용을 양산시에 문의해 8일 밤 10시 49분경 양산시 확진자의 직장이 기장군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양산시 확진자의 직장이 기장군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즉시 기장군 감염병방역단과 기장군보건소는 양산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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