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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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상용화 서비스 추진…청년일자리 창출 기대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산업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첫 비행 영상 기반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개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드론 활용 자율주행 비행 영상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주관기관인 울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기술개발 촉진 및 드론을 활용한 상용서비스 사업화를 실증하고 실수요 창출에 나서게 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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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Start-Up
동남권 창업협력사업추진 T/F팀은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대한민국 신경제에 부울경 스타트업(Start-Up)이 주도해 새로운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그 첫 시작으로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예비창업’과 창업 3년에서 7년 미만인 ‘창업기업’으로 분류해서 각각 7개팀, 총 14개팀을 선발하여 순위를 매겨서 시상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시상금과 함께 부울경 창업사업에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수도권 집중에 맞서 산업 인프라가 풍부하고, 인구 800만명이 넘는 동남권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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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부터 전국 많은 비에 강풍까지 “대비해야”
내일부터 전국에 강풍을 동반은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은 점차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29일과 30일 급격히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비는 29일 아침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낮부터는 남부지방과 충청지역, 늦은 오후나 저녁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저기압이 강해 우리나라 부근에서 기압 차이가 커서 비 오는 동안 바람이 매우 강할 것”이라며 “밭작물이나 공사장, 해안가 등 상습 바람 피해 지역과 해상은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지난 24일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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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추가확진자 14명 중 5명 ‘왕성교회’ 관련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명 늘었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4명 늘었고, 이 중 5명이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00명에 육박한 총 12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왕성교회 추가확진자 중 3명은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로 구분됐고, 나머지 2명은 해외접촉, 리치웨이 관련자인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의 경우 자치구별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관악구로 총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구로구 85명 ▲강남구 83명 ▲강서구 78명 ▲양천구 70명 등의 순이다.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301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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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50명대 재진입...서울 왕성교회발 확진자 급증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만에 다시 50명대로 재진입했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왕성교회발 확진자도 9명 증가하며 수도권 감염이 가라않지 않는 모양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의 국내 누적 확진자가 1만26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명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각각 51명, 28명,39명씩 증가했으나 3일만에 다시 50명대를 돌파했다. 수도권 감염자는 35명으로 서울에서 17명, 경기에서 17명, 인천에서 1명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 중 11명은 검역, 2명은 대전, 대구와 충북, 전북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26일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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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정부 공동교섭단 "인사혁신처는 정부교섭위원 교체하고 사과하라"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합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노동조합연맹 4개 공무원노조로 구성된 <22020 대정부 공동교섭단>(대표 전호일)은 지난 6월 24일 2차 예비교섭 본회의 과정에서 일어난 정부 측 교섭위원의 무례한 발언과 무책임한 돌발행동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26일 공동성명을 내고 “인사혁신처는 정부교섭위원 교체하고 사과하라”고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대정부 공동교섭단은 지난 6월 24일 진행된 2차 예비교섭 본회의에서 ‘2020 정부교섭 단체교섭 절차 등에 관한 합의서’에 대해 논의하던 중 정부 측이 공동교섭단에 보낸 ‘단체교섭절차 등에 관한 합의서’가 2018년 합의서를 토씨 하나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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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관내 6개 업체와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협약 체결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6월 26일 오전 청 내 회의실에서 관내 6개 법인들과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제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세무검증에 대한 불확실성 사전 해소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제도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주기적 세무컨설팅, 맞춤형 절세팁 제공 등을 통해 협약법인이 세무상 애로 없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편안한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이 청장은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묵묵히 이끌어 가고 있는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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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촉구 결의문 발표
부산지역 16개구·군 기초단체 단체장이 소속된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김해공항 확장안(김해신공항안)에 대한 국무총리실의 검증결과 발표를 앞두고 6월 26일 오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김해공항 확장안은 공항의 안정성이나 항공수요 예측, 국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와 비용 등은 무시된 채 정치 논리에 의해 결정된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현재 김해공항은 산으로 둘러싸인 위험한 지형에다 인근에 대규모 신도시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은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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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심폐소생술로 고귀한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26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 노복수씨와 119구급대원(소방교 신정수, 이재현, 소방사 신한철, 곽진영, 이주미) 등 5명의 소방관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오전 9시 20분경 울주군 온양읍 발리 소재 텃밭에서 일하는 박모(60대.남) 씨가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상으로 이웃주민 노복수씨가 최초 발견하여 심정지 상태임을 인지한 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시행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온양 구급대와 온산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용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 시켰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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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코로나19확산방지 기여 6개 기관 감사패 전달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6월 25일 소독용 알코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성금 전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에 기여한 대선주조, ㈜닥터메종, 광명사, 범어사, 금천선원, 소정교회 등 6개 기관에 ‘코로나19 극복 협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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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세관원 외길 심수환, 「자랑스러운 울산세관인」선정
울산세관(세관장 이갑수)은 42년 동안 수출입 현장을 누비며 세관공무원으로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심수환(60) 수출입화물팀장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심 팀장은 그동안 국제관문을 지키며 국가안전과 국민건강에 바친 남다른 노력과 울산세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제1호 「자랑스러운 울산세관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심수환 팀장은 삼국유사의 산실로 잘 알려진 경북 군위군의 산촌인 ‘지호(芝湖)마을’ 출신이다. 1978년 약관 18세에 세관에 들어와 대부분을 울산세관에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제1의 수출항이자 산업수도라 불리는 울산이 국제무역항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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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포커 등 카드게임 대회 집합금지 명령 등 강력대처
부산시는 최근 언론 보도된 부산지역 관광호텔에서 25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포커대회에 대해 관할 구·군 및 호텔과 협의하여 즉시 대관을 취소했으며, 포커대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히 대처한다고 밝혔다.이는 포커대회가 경기의 특성상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 명령에 대해 불복하거나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 명령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법」 제23조제1항에 따라 부산광역시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으며, 「행정소송법」 제9조에 따라 소재지 관할 행정법원에 취소소송 등을 제기할 수 있다고 했다.특히, 최근 감천항의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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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이통3사와 통신재난 시 이동통신 로밍 시연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T, LGU+와 함께 SK텔레콤 분당 사옥에서 ‘이동통신 재난 로밍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과 SK텔레콤 강종렬 ICT Infra 센터장, KT 이철규 네트워크부문장, LGU+ 권준혁 NW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통신업체 3사에 따르면 ‘이동통신 재난 로밍’은 화재 등으로 통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 망으로 음성·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통신 재난 발생 시 통신 재난 경보가 발령되며 재난이 발생한 특정 통신사의 5G/LTE 고객은 별도의 조치없이 다른 통신사의 LTE망을 통해 음성통화, 문자 등 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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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어업통계발전 협의회 및 청렴캠페인 가져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 농어업조사과는 6월 25일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에서 어업통계발전 협의회 및 청렴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수산 관련기관(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한국수산자원공단 TAC관리팀) 간 협업행정과 정보공유를 위해서다.이번 협의회는 기관 간 어업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행정을 통해 어업통계발전의 초석을 마련, 기관별 생산되는 통계 결과의 혼선을 방지하고 품질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송경희 농어업조사과장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 공유에 감사를 전하며 “어업통계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원들 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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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선동 상현마을~기장경계간 도로 개통
금정구 선동 상현마을에서 기장군 철마면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12년 만에 완성돼 개통됐다.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2일 금정구 선동 상현마을~기장경계간 도로(길이 2,140m, 폭 12~15m)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상현마을 일원에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금정구의회 의장, 부산시의원 및 인근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110억 원(국비 98억, 구비 12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해당도로는 지난 2009년 4월 단계별 공사가 시작되어 2020년 6월 12차 공사를 끝으로 전체 구간이 완성됐다.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기반시설이 제공돼 인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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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창업 소상공인 위한 세금교실 운영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6월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본부가 주관하는「창업사관학교」에서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지난 5월 14일 부산지방국세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세무정보 및 교육인력제공 등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후속조치로, 창업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꿈이룸점포(소상공인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창업 교육생 복합쇼핑공간)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홈택스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신규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사례중심으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젊은 창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국세청 블로그, 유튜브, 홈택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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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방문·다단계 판매업 불법영업 신고센터 운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6월 23일 자로 방문ㆍ다단계 판매업(이하 방판업)의 직접 판매홍보관이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방판업자들의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무등록(신고)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추가지정 업종은 방문판매업과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4가지 유형으로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및 정확한 정보 제공 의무 ▲사업주·이용자 모두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핵심방역수칙 준수(집합 제한) 의무가 부과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벌금(300만 원 이하) 부과와 집합금지 등 행정조치가 뒤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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