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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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강화 조치 시행
오규석 기장군수는 7월 6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에서 전군민의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강조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서 확산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 강연, 세미나, 각종 모임 등을 중단하는 기장군의 7월 2일 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이은 두 번째 방침이다.7월 1일에 전면 개장을 한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늘막 텐트’를 2m 이상 간격을 두고 설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착용 생활화 조치를 통해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함께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시행키로 했다.기장군 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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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내유일 공식 신발제품 인증서비스 시작
부산에서 국내유일 공식 신발제품인증 서비스가 시작된다.지난 6월 12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공식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제품인증기관으로 승인을 받고, 7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인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K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인제품인증기관의 제품평가 및 인증수행능력을 국제기준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이다. 국내에서 발행한 KAS 제품인증서는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해외에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전 세계 60개국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국내 신발업체들이 주로 거래하는 대부분의 나라에 인증효력이 있다. KAS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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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독서의 날 운영…확대간부회의시 책에 대한 토론
울산 북부소방서는 7월부터 ‘독서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대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을 위해 마련된 독서의 날은 인문학, 시집, 소설 등 매달 30권의 다양한 서적을 구입해 운영하게 된다. 운영 방법은 부서별로 3권씩 배분하여 2개월마다 돌려가며 독서를 실시하고 확대간부회의 시 읽은 책에 대한 토의를 실시한다. 박정진 소방서장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사고방식이 깃듦으로써 직원들의 심신수양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현장 활동에 따른 소방대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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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긴꼬리딱새’ 울주군 문수산에서 둥지 ‘확인’
울산 울주군 문수산 계곡에서 여름철새이면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긴꼬리딱새’의 번식 둥지가 확인됐다. 울산시는 태화강을 비롯한 울산지역 물새 서식 및 멸종위기·보호 야생생물 모니터링 과정에서 지난 6월 20일 긴꼬리딱새와 팔색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계곡 인근 나뭇가지 사이 둥지에서 포란하고 있는 암컷을 관찰했다고 6일 밝혔다. 이후 6월 29일 다시 찾은 둥지에서는 4~6마리로 추정되는 새끼들이 어미 새들의 먹이를 먹기 위해 주둥이를 서로 높이 크게 벌리기 위해 다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내 암컷 어미 새가 여러 차례 먹이를 물고 왔으며 가끔 수컷도 먹이를 물고와 새끼들에게 빠르게 먹이고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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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촘촘한 선제적 식품위생관리강화 도민 안전지킴이 나서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제조·가공부터 최종소비까지 촘촘한 선제적 식품위생관리 강화로 도민의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식품제조․판매업체(1만9994개소) 대상으로 계절별․테마별 집중 식품안전 점검을 통해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HACCP 적용 희망업체에 시설개선, 현대화 기계 구입 등에 1억 원에서 2억 원까지 융자지원(연 2%,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한다. “HACCP(해썹)”=위해요소분석(Haz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가공·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한 식품안전 분야의 사전예방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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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3명...지역감염 수도권·광주 동시확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나 누적 1만3030명이라고 밝혔다.신규 지역발생 36명 중 경기 15명, 서울 6명으로 수도권은 21명이며 광주는 8명이다. 또한 대전은 3명, 충북 2명, 대구 1명, 경북 1명이다.광주는 광륵사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전날 정오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을 기록했다.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와 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자 중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며 오피스텔·교회·요양원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 장암아파트의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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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현장근로자들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무덥고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정구청·유관기관 현장근로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폭염예방물품 지원에 나섰다.구는 3일 금정구 환경관리원, 도로관리원, 녹지관리원 뿐만 아니라 금정우체국, 금정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현장근로자들을 포함한 총 490명의 현장근로자들에게 쿨티셔츠·쿨토시·쿨타올 등 폭염 예방물품을 지급했다.정미영 구청장은 “앞으로 폭염은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금정구를 만들기 위하여 금정구는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정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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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시험‧검사기관 9곳 대표자 간담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7월 3일 부산식약청(부산연제구 소재)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식품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 9곳 대표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험·검사기관의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검사원들의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검사원들의 숙련도 향상 방안논의 △개선된 시험법 등 시험·검사 기관 간 정보교류를 위한 협의회 구성 의견수렴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소독‧방역, 참석자 발열체크(체온 37.5℃ 이상은 참석 불가),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2m) 유지 등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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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미취학 가정양육 가정에‘ 친환경 쌀 ’지원
부산기장군은 관내 주소지를 둔 미취학 가정양육 아동 및 타지역 보육 기관 아동 3천여명 가정에 3만원상당 친환경 쌀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부산시 교육청에서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지원대상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기장군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기장군은 이미 코로나19 개학연기로 발생한 보육․교육기관의 잔여 급․간식 보조금을 친환경 쌀로 환원하여 각 가정에 지원한 바 있고, 가정양육 및 타지역 보육기관 이용 아동에 대하여는 추경에 확보한 1억 예산으로 ‘친환경 쌀’을 지급하기로 했다.기장군 관계자는 “우기에 쌀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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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기장군은 지난 5월 ‘2020년 부산시 구·군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7월 2일 부산시에서 개최한 ‘2020년도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았다. 작년에도 장려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4개 분야(지역경제 활력제고, 기업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결, 벤치마킹) 총 29건의 우수사례 중에서 1차 서류심사 후 6건을 선정했으며,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을 결정했다. 기장군이 우수상을 받은 “기초자치단체 연구교습 기회 확대, 어업소득 증대 위한 발판 마련” 사례는, 해양수산부의 「연구교습어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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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함께 소통과 화합
오규석 부산기장군수는 7월 2일 오전 기장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의장 김대군, 부의장 김혜금, 의회운영기획위원장 성경미, 교육복지행정위원장 김종률)을 직접 찾아가 축하인사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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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어린이집 집단 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희옥)가 최근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일부 인체와 식품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고 2일 밝혔다.부산시는 역학조사 첫날인 6월 29일 환경검체 15건과 인체검체 6건(원아 5명, 조리종사자 1명)을 수거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그 가운데 인체 검체 4건(원아 3명, 조리종사자 1명)과 보존식인 수박화채와 잡채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120명과 직원 23명 등 총 143명 가운데 36명에게서 고열, 구토 또는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 부산시 방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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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해체와 관련한 기장군의 입장
7월 1일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 해체 계획서 초안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람이 시작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리1호기 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에 기장군은 고리원전 1호기 해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리1호기 해체는 정부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안전한 관리정책을 수립하고, 해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성 물질로부터 완벽히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해체계획 수립 이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해체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의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도출해 조속히 시행할 것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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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시행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 간단한 집수리를 해주는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외에도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등 간단한 주택 유지·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금정구는 지난 2015년 서1동, 2016년 서2동에 각각 ‘마을지기사무소’를 설치해 소규모 주택수리·공구대여·무인택배보관함 운영 등 단독주택지역의 집수리 등 편의서비스를 지원,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 코로나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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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권역 외상센터 닥터 카 후원금 전달식
울산시는 7월 2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에쓰오일 박봉수 사장,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권역 외상센터 닥터 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 후원금은 ‘에쓰오일’이 출연한 1억 원이다. ‘2020년 울산권역 외상센터 닥터 카’의 운영비는 총 2억 원으로 울산시 2,000만 원, 에쓰오일 1억 원, 울산대병원 8,000만 원이다. 닥터 카는 재난·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 외상의료진이 골든타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닥터 카에는 응급처치나 전문 의약품을 투여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돼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환자를 현장에서 처치하면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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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손글씨 감상하러 오세요"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8월 31일까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작은갤러리에서 ‘와글와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청년 캘리그라피 모임인 ‘와글와글’의 김현일, 손진영, 조수진, 김지혜, 주현민, 박지민 작가가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캘리그라피와 다양한 일러스트가 담겨 있는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나만의 캘리그라피 액자 증정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갖고 싶은 캘리그라피 문구를 작성 후 작은갤러리 입구의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전시 종료 후 이벤트 참여자 중 2명을 추첨하여 해당 문구가 캘리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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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특사경,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11곳·12건 적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공장 밀집지역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장 50곳 가운데 11곳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12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부산시 특사경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수사한 결과다.적발된 업체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 미이행(1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7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3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설치(1건) 등이다. 시는 적발된 11개 업체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아울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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