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행안부, ‘2021 실패박람회’ 국민 서포터즈 모집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2021 실패박람회’ 국민 서포터즈 ‘다시人’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시人’은 위기와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 원래 있던 자리 안(in)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돕는 사람(人)을 의미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다시人’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서포터즈로 ▲회복과 재도전 상담‧현장 지원(10명) ▲스토리 발굴‧확산(40명) 등 2개 분야에서 총 50명을 모집한다. 회복과 재도전 상담‧현장 지원 분야에서는 심리상담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자산관리사, 경영지도사, 창업컨설턴트 등 관련 분야별 전문 상담과 자문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모집한다
-
기장군수,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한‘테마 트래킹 레일 로드’조성 검토
2018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으로 주춤하던 부산 기장군이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하는 활용 방안에 대해 재검토에 나섰다. 지난 3월 25일 오규석 기장군수는 “2018년 동해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 용역 시 관광열차, 철로 상부 스카이 사이클 등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야만 가능한 시설들이었다. 방향이 잘못 됐다. 최소의 예산으로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모색해 동해남부선 활용방안을 재검토하라”며 “동해선 연장노선 개통이 올해 9월로 예정되어 있으므로 폐선부지에 대하여 테마 트레킹 레일 로드 조성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부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할 것”
-
강서구, ‘강서평생학습 캠퍼스’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가 다음달 1일부터 ‘강서평생학습 캠퍼스’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서평생학습 캠퍼스는 전문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집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분야는 ▲인문학 ▲장애인 ▲전문가 양성 ▲예술 등으로 4곳의 캠퍼스가 별도로 개설된다. 먼저 ‘인문학 캠퍼스’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다.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만나볼 수 있고 ‘미디어로 만나는 인문학’, ‘생각과 실천의 인문학’ 수업 등이 개설된다. ‘장애인 캠퍼스’는 서울시장애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아로마테라피, 심리상담, 컴퓨터 한글
-
금천구,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 ‘두잇’ 상반기 참여 모집
금천구가 지역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두잇(DO-IT)’ 커뮤니티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잇’은 ‘청춘삘딩’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발굴해 그들의 창의적 도전과 경험을 장려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청년커뮤니티라면 활동분야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커뮤니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모임 공간이 지원된다. 상반기 ‘두잇’ 커뮤니티는 1차 서류심사와 커뮤니티의 구체적 활동계획에 대한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 이하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80여 팀의 신청자
-
2월말 미분양, 전국 1만5786호…전월比 7.8%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의 감소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올해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786호로 집계, 전월(1만7130호) 대비 7.8%(1344호)가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뚝 떨어진 수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지난해 2월 3만9456호였던 게 6월에는 2만9262호로 1만가구 이상 크게 줄었다. 이후 10월에도 2만6703호로 소폭 줄었다가 이번에 1만5786호로 1만1000가구가 더 감소했다.이밖에 수도권과 지방에서의 미분양 주택 감소세도 두드러졌다. 수도권은 1597호로 전월(1861호) 대비 14.2%(264호), 지방은 1만4189호로 전월(1만
-
부산 기장군, 자체운영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 5월까지 연장
부산 기장군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장군이 자체 운영하는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를 5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3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에서 기장군수는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선별검사소 운영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을 지시한 바 있다.이에 기장군은 우선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상황변동을 지켜보고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10
-
부산 기장군, 공원 미세먼지 차단숲과 치유의 숲 조성
부산 기장군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치유의 숲’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2021년 산림청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30억원으로 정관신도시와 명례산업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주거와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미세먼지 흡착 및 흡수로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녹나무, 먼나무, 가시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특화된 경관을 창출할 수 있는 산수유나무 등 3만여 본의 큰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
-
부산중구선관위, 부산시장보궐선거 '구석 구석 싹쓰리 꼬옥 투표' 홍보 캠페인
부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천종호 부장판사)는 4월 7일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를 9일 앞둔 3월 29일 광복로 패션거리에서부터 부평깡통시장 구간을 행진하며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선관위의 마스코트 인형 참참이(‘참된 참여’라는 의미) 캐릭터 탈인형을 쓴 홍보요원이 ‘4월 7일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를 외치면, 거리의 시민들이 ‘꼬옥 투표’를 함께 외쳐 투표참여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중구선관위는 시민들의 보궐선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4. 7.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했
-
기보, 대구시·대구은행과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지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9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 대구은행,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형 뉴딜산업 성장특화 지원을 위한 '대구광역시 지역균형뉴딜기업 지원 민관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주력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균형 뉴딜사업 및 대구형 뉴딜 계획의 성공을 위하여 지자체, 정부부처, 지역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연계하여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 기보와 대구시, 대구은행은 협약보증을 바탕으로 지역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대경중기청과 대구테크노
-
서울시, 50+인턴십 참여자 300명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게 다양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50+인턴십’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50+인턴십’ 사업은 50+세대가 주된 일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지위·환경 등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현장경험의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년간 490명의 50+세대와 27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인턴십 참여 후 재취업(정규/파트), 창업, 기타 사회활동 등으로 연계된 비율은 2019년 48%, 2020년 55%로 증가추세다. ‘서울50+인턴십’ 참여자의 주된 활동 영역은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분야이며 올해는 미래 핵심 산업인 그린·디지털 분야
-
부산 금정구, 봄철 온천천 자전거도로 안전 ‘이상무’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6일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온천천 자전거도로 상태를 안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여 명은 온천천 북측 공영주차장에 있는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에 모여 최근 구매된 공영자전거를 시승하고 온천천에서 직접 자전거를 몰아 자전거와 자전거도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요즘 구민들이 온천천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몰고 건강을 증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구는 △안전모 쓰기, △야간 운행시 라이트 켜기,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등 자전거 이용 시 안전사고 예
-
동작구, 일제 잔재 청산 ‘용봉정 근린공원’ 명칭 공모
동작구가 다음달 새롭게 조성될 용봉정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양봉저정(龍驤鳳翥亭)은 정조가 화성으로 행차할 때 한강을 건너며 쉬어가던 행궁이다. 인근 노량진 수산시장, 사육신공원 등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조망명소다. ‘용이 머리를 들어 꿈틀대고 봉이 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때 음식점, 무도장 등 위락시설로 이용돼 ‘용봉정’이라고 불려져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구는 지역주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일제 잔재를 청산, 올바른 역사를 세우고 동작구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
중구, 주민 참여 간판개선사업 추진...점포당 250만원 지원
서울시 중구가 무분별하고 노후된 간판에 대해 주민이 참여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역은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일대의 점포 65개와 신당5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다산로44길 100개 점포다. 두 지역 모두 노후하고 불법 광고물등이 난립해 미관을 해치고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어 주민 정비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구는 예산 4억1000여만원을 투입해 간판들을 개성 있고 깔끔하게 교체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상인, 건물주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가 사업 전 과정을 주도한다. 중구는 위원회와 협약을 맺어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
-
서울시,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회복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자금대출 미납·연체 등으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및 초입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우선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신용유의자가 서울시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하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서울시가 채무금액(분할상환 약정금액)의 5%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 초입금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사람이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 약정을 맺
-
부산시,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회의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오후 유흥시설 관련 협회장 및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장기간 영업제한으로 겪은 어려움을 고려해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했으나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 영업제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유흥시설 영업자와 종사자 등 관계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PCR검사) 시행과 ▲이용자 전자출입명부 등록 철저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철저 ▲자율
-
정부, 예비창업자 1530명 선발... 최대 1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초기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1530명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일반분야에서는 1000명을 선발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그린경제 등 8대 특화분야에서는 53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
경찰, 상반기 1137명·하반기 1648명 증원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인력 1137명을 증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의무경찰의 단계적 폐지와 수사권 조정 등에 따른 업무 보완을 위한 조치다. 경찰 인력 증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분야별로 보면 ▲ 의경 대체 660명 ▲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수사 165명 ▲ 마약 수사 85명 ▲ 범죄 예방진단 69명 등이다. 인력이 충원되면 전국 경찰 총 정원은 13만2961명이다.경찰청은 증원과 별도로 전국 경찰서 수사·형사 부서 팀장 423명의 직급을 경위에서 경감으로 높이는 등 488명의 직급을 한 단계 상향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인력 1648명을 추가로 증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