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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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도서관, '토요 그램책 읽어주기' 교실 수강생 모집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 도서관은 ‘토요 그림책 읽어주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토요 그림책 읽어주기 교실’은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고촌어울림도서관 총 3개 공공도서관에서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유아 및 보호자들의 안전한 참여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각 도서관별로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정관도서관·정관어린이도서관은 9월 16일부터 △고촌어울림도서관은 9월 15일부터이다.기장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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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방산업체 ㈜풍산 이전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24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10일 오전 10시 55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1인 시위에 나서 이번이 24번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이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오규석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이 이전하려고 하는 지역은 전체의 99.7%가 보전녹지지역으로 달음산 근린공원과 일광생태하천, 일광해수욕장 등이 인접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기장군의 심폐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또한 인근에는 8만여 명이 거주하는 정관신도시와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일광신도시 등 기장군의 주거 중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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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한국-헝가리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정책·연구협력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헝가리 국가연구개발혁신청과 공동으로 제10차 한국-헝가리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공동위는 지난 1989년 체결된 한-헝 과기협력협정에 근거해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다. 올해 공동위는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과 헝가리 국가연구개발혁신청 사보 이슈트반 부청장이 수석 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헝가리는 과학기술 분야 노벨상 수상자 12명을 배출한 과학기술 강국이다. 코로나19 대유행 극복에 기여 중인 메신저리보핵신(mRNA) 계열 백신을 개발한 카탈린 카리코 박사도 헝가리 출신이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탄소배출 등 국제적으로 관심이 큰 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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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실업급여 부정수급 단속 돌입... 내일부터 자진신고 접수
고용보험 재정 건전화 방안을 추진 중인 정부가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 신고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자진 신고한 사람은 부정수급액을 반환하되 추가 징수액은 면제된다. 형사 처벌과 관련해서도 선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공모형 부정수급이나 최근 3년 내 추가 부정수급 사례가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하면 선처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동부는 실업급여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을 환수할 뿐 아니라 최대 5배의 추가 징수액을 부과하고 사법 조치를 하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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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비대면 장 담그기 교육 ‘뚝배기보다 장맛’ 운영
금천구는 주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醬) 담그기 프로그램인 ‘뚝배기보다 장맛’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을 만들어 건강한 ‘집밥’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소금 등 1인당 800g의 조청 고추장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가 조리법과 함께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금천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며 200세트 분량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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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봉은배수지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재탄생
강남구가 삼성동 82번지에 위치한 삼성·봉은배수지 지상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고공모를 통해 공원 이름을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결정했다. 삼성·봉은배수지는 한강변 언덕에 위치해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요건이 좋은 곳으로, 지난해 배수지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방안에 강남구와 서울시가 뜻을 같이했다. 지난 7월 서울시가 삼성·봉은배수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결정을 내리면서 공식적인 공원 조성이 가능해지자 강남구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만드는데 착수했다. 올해는 기본계획수립과 진입로 개선, 전망대 설치, 소나무 식재 등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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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 강서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통합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설계용역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강서 진경도원(眞景都園)’은 겸재 선생의 진경산수화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자연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어우러진 모습을 공원형 행정복합타운으로 그려냈다. 통합신청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마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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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환 부산식약청장, 관내 주류제조업체 방문 관리실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식약청 홍진환 청장은 9월 9일 관내 주류 제조업체인 복순도가(울산 울주군)와 트레비어(울산 울주군 를 방문해 주류 안전관리 및 제조현장 위생·냉장유통 관리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제수용으로 주류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홍진환 부산식약청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혼술·홈(home)술이 증가하여 특색 있는 전통주와 국내맥주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제조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요즘같이 기온차가 크고 습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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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방산업체 ㈜풍산 이전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23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9일 오전 10시 45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1인 시위에 나서 이번이 23번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이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오규석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은 2019년부터 센텀2지구 조성에 따른 이전 대체부지를 부산시, 국방부 등과 협의하고, 지난 7월말 부산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풍산과 부산시는 기장군과 전혀 사전협의 과정이나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다. 기장군과 17만6천 기장군민을 무시하는 이러한 일방적인 행정을 결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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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효율 개선 ‘그린 리모델링’ 사업 진행... 1196억원 투입
서울시가 노후 경로당과 어린이집 517곳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2025년까지 1천196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고성능 단열재·창호, 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올해 161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해마다 각각 176억원, 228억원, 258억원, 373억원이 배정됐다. 건물은 서울 온실가스 배출의 68.8%를 차지해 그린 리모델링을 적용하면 개선 효과가 크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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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8일 인구감소지역의 마을주치의 사업비용과 청년사업자 창업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게 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의 2020년 국토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 평균 접근거리는 서울 1.97㎞인데 반해 비수도권 시군구의 경우 최대 57.5㎞로서 29.2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까지 겹쳐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감소지역 주민을 위하여 마을 주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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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1 사회조사’ 실시... 생활 전반 실태 파악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구민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2021 강서구 사회조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관심사와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통계화하기 위한 조치로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강서구 정책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시행되는 조사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조사대상은 강서구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면접조사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거·교통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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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역 공유자원, ‘공유누리’에서 신청
금천구는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유자원을 주민이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구는 개방 가능한 유휴공간을 조사하여 지난해부터 ‘공유누리’를 통해 회의실, 강의실, 주차장 등 69개의 공유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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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 헬스케어' 시범사업 진행
서울시가 성동구에서 중장년 1인 가구 헬스케어 기반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50∼64세 2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획, 관련 서비스 제공, 건강관리 플랫폼 기반 구축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예산은 1억8천500만원이다. 시범사업 이후 결과를 검토해 지역별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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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3일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2+2' 연석 회의
정부가 호주의 외교·국방 분야 수장을 서울로 초청해 연석회담을 개최한다.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13일 서울에서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교장관, 피터 더튼 국방장관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양국 관계, 다자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정 장관과 페인 장관은 지난 3월 12일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2+2 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고위급 교류 재개를 추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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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9월의‘적극행정인’선정…최우수 김대웅 관세행정관
부산본부세관(김재일 세관장)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9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9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김대웅 관세행정관은 타기관의 착오로 등록이 말소되어 퇴출 위기에 몰린 선박급유업체에 대해 청문절차 등을 진행하면서 적재를 허용하여 회생 지원하도록 적극행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대운 관세행정관은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간 인수합병진행에 있어 유휴 부속시설 사용 불가 등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는 중소업체에 대하여 인수합병 후속절차를 속행해 기업지원방안을 도출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지윤근 관세행정관은 수사관들의 디지털 포렌식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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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방산업체 ㈜풍산 이전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22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8일 오전 10시 35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1인 시위에 나서 이번이 22번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이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오규석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이 이전하려고 하는 지역은 전체의 99.7%가 보전녹지지역으로 달음산 근린공원과 일광생태하천, 일광해수욕장 등이 인접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기장군의 심폐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또한 인근에는 8만여 명이 거주하는 정관신도시와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일광신도시 등 기장군의 주거 중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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