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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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역사회 소규모 SOC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통영시 하수처리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 소규모하수처리시설 14개소)을 대상으로 통영시 상하수도과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이틀간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의 1종 또는 2종 시설물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소규모 SOC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통영시와의 합동안전점검 끝으로 2022년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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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태원 참사, 예방·관리·수습 모두가 당국과 공공의 책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참사’를 두고 당국과 공공의 예방‧관리‧수습 미흡을 강조하며, 애도 기간 이후 경기도가 실천할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3일 오전 수원 광교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공직자로서 너무 부끄럽고 참담하다. 제대로 되지 못했던 예방 조치, 현장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들, 참사 발생 직후에 수습했던 모두가 다 큰 문제였다” 라며 “이 모두가 당국과 공공기관의 책임으로, 경기도는 애도 기간이 끝나면 이와 같은 사고나 참사가 나지 않도록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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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기회·안전’에 중점 둔 2023년 예산안 발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경기도 예산안은 ‘민생’·‘기회’·‘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한 2023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중앙정부는 ‘건전재정’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예산을 축소했다. 그러나 위기의 시대에는 평시와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 재정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면서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은 ‘건전재정’이 아닌 ‘민생재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생위기, 기회위기, 안전위기의 복합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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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하반기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 실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인지 알면서도 중개행위를 해 세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한 경기도 공인중개사 사무소 52개소(58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도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533개소를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58건을 적발해 업무정지 18건, 과태료 30건, 경고 7건, 고발 5건 등(중복 포함)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행위 58건은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의무 위반 13건 ▲부당한 표시․광고(허위매물 등) 9건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 및 고용해제 미신고 5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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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도민 추천 창구’ 운영···우수공무원 도민 직접 추천
경기도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앞두고 도민이 직접 적극행정을 실행한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온라인 도민 추천’ 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도민 추천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추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민 일상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경기도 공무원이다.추천은 경기도 누리집(소통·참여>경기도민 참여>적극행정)에서 적극행정 도민추천 서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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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운영···열화상 드론 도입 등 총력 대응
경기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가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돼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더욱이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대책 기간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소방·경찰·군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 감시 및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산불 진화 헬기 20대를 시군에 분산 배치하여 초기 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총 945명을 전진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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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구성···본격 활동 시작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일 ‘제11대 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 입법 역량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 지원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의장 접견실에서 ‘입법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도의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자치 입법 역량을 높이는데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당부했다.위원회는 위촉식 후 첫 회의를 열어 박옥분(더민주, 수원2) 의원과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교수를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입법 활동 계획 보고와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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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제11대 道의회 전반기입법정책위원회 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8명의 도의원과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입법정책 기본계획 심의, 입법정책 활동 평가,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우수조례 선정,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위원회는 2일 열린 첫 회의에서 입법 활동 계획 보고,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조례 등 그동안 전국 최초 조례 등을 다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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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3회 기장쪽파·파전 홍보행사 개최…5~6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문중방파제 인근(일광읍 문오성길 587번지 일원)에서 ‘제3회 기장쪽파·파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쪽파의 지리적 표시 제105호 등록 기념 및 품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장파전 조리 및 판매, ▲기장쪽파(깐파, 흙파) 및 파김치 할인 판매, ▲관내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됨에 따라 최대한 행사 규모를 간소화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농산물 홍보 취지만 살려 진행될 방침이다. 기장쪽파 지리적 표시 등록은 쪽파의 역사성, 유명성, 향토성, 지리적 특성 등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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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2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2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최우수 사례에는 독산1동의 ‘이동약자를 위한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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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재)강서구장학회 이사회 개최... 2023년도 사업계획 논의
서울 강서구가 김태우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일(수) ‘2022년도 제2회 (재)강서구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계획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장학금 규모를 약 2억 6천만 원으로 올해보다 5천만여 원 증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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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릴레이 취업특강’ 실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온라인과 현장 대면 강의로 릴레이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 프로그램은 명사 특강과 취업 특강으로 구성해 구글, 디즈니 등에서 현직으로 있는 강사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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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2년도 제2차 직원 채용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일, 2022년도 제2차 직원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채용은 일반정규직과 무기계약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채용 예정 인원은 모두 82명이다. 일반정규직은 경력직인 4급 6명(행정 4, 연구 2)과 5급 4명(행정 2, 건축 2), 신입직인 6급 4명(경영)과 채용형청년인턴 6명(건축) 등 모두 20명을 모집한다. 무기계약직은 채용형인턴 62명(경영 4, 토목 26, 건축 32)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된다. 일반정규직인 채용형청년인턴과 무기계약직인 채용형인턴은 5개월 간의 인턴 근무 후 전환 심사를 통해 최종 임용된다. 관리원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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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 사업’ 3년간 중소기업 매출 신장·고용 창출 성과 ‘뚜렷’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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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부 ‘2022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투자유치 유공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도는 지난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2013년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얻은 값진 성과로 도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 지원실적, 투자유치 활동 실적, 외투기업 애로 해결 등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도는 2019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3년간 36개사 총 8조 9천억 원 규모의 외투기업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로 인한 고용 창출도 2만 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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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주의 당부
경기도는 연중 11월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특히 높다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된 월별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검사 의뢰 건수 대비 바이러스 검출건수)을 보면 올해 2월 6.3%, 3월 4.4% 등 계속해서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다 7월(38.1%)부터 8월 34.0%, 9월 22.9%, 10월 27.5% 등 4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질병관리청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같은 달 24일 도내 첫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건 검출됐다. 도내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인플루엔자 및 급성 호흡기감염증은 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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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태원 참사 목격자·일반도민에 심리상담 지원
경기도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목격자나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현재 유가족과 부상자 및 가족의 경우 서울지역 거주자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울 외 지역 거주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도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사고 목격자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상담전화는 전국 공통번호로 전화를 걸면, 거주지와 연계해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가가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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