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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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F-21 2호기도 첫 비행 성공... 35분간 성능시험 등 마쳐
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1호기에 이어 2호기도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10일 KF-21 시제 2호기가 개발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인근의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F-21 2호기는 오전 9시 49분께 이륙에 성공한 뒤 35분간 각종 비행 성능을 시험하고 10시 24분께 착륙ㅋ 앞서 지난 7월 1호기가 초도 시험비행 성공한 데 이어 2호기까지 무사히 이·착륙하면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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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성료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9일 오후 2시 강변독점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 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7회에 걸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먼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하는 복지 상담 서비스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노인복지관 일광분관, 기장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각 복지 관련 기관에서 마을을 직접 찾아 복지 및 정신건강, 노인 맞춤 돌봄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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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참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20개 기관, 3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이다. 기장군은 임랑해맞이정보화마을(위원장 박윤강)에서 박람회장 지자체홍보관 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기장의 특산물을 전시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한다. ‘임랑해맞이정보화마을’은 농·어촌 등 정보화 소외지역에 정보화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및 정보 콘텐츠를 구축해 마을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장 특산물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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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92명 적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지난 5월부터 11월초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실시해 92명의 부정수급자를 적발하고, 부정수급액을 비롯해 추가징수액 등 총 12억여 원을 반환처분했으며, 57명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기획조사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인터넷 실업급여 신청자가 증가하면서 이에 동반해 증가하고 있는 부정수급에 대응하고자 부산ㆍ울산ㆍ경남 관내 7개 고용노동지청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실업급여 수급기간 중 이미 취업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터넷 주소(IP주소) 추적을 통해 조사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부정수급자들은 대부분 고용보험 입사일(취득일)을 고의로 지연 신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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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도민 위한 ‘버스·택시 대중교통정책’ 신뢰행정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9일(수)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버스·택시 대중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공약을 이행하는 신뢰행정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고준호 의원은 이날 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교통국 행감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도민 교통편의와 버스기사 근무여건 등을 위해 필요하다” 면서도 “최근 버스파업 무마용으로 前도지사가 시행한 ‘노선입찰제’를 ‘수익금관리형’으로 바꾼 오락가락 행정으로는 추진가능성마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또한 고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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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 계속 추진···항소·협상 투 트랙 대응키로
경기도가 9일 일산대교 유료화를 유지한 법원 판결에 대해 교통기본권 등 무료화에 따른 공익이 충분하다며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일산대교 유료화로 인한 도민 불편이 상당히 큰 만큼,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산대교 무료화는 교통기본권 보장,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회적 편익 증진, 인접 도시 간 연계 발전 촉진 등 공익적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법률적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동시에 도는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일산대교 사업권에 대한 인수와 매수금액 등에 대한 협상도 병행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측에 ‘민간투자법’ 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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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킨텍스 행감에서 전시장 가동률 38%대로 낮다고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의원은 8일(화)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제1·2전시장의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지 않는 이상 제3전시장의 신설에 대한 타당성은 낮다”며 가동률 제고를 촉구했다.남경순 의원은 “22년 9월 현재 킨텍스 전시장의 가동률은 38.84%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비해 턱없이 낮으며, 식음료 사업장 등 편의시설 또한 공실이 5개소가 있는 상황”이라 지적했다.실제로 킨텍스의 2019년 가동률은 62.1% 수준으로, 전시 전후 설치·철거 기간 등을 고려하면 최대 가동상태 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산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2020년 가동률은 18.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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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지사 주재 ‘긴급 안전점검 회의’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참사와 같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도민 입장에서 대책을 만들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에서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기회경기수석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먼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것인데, 이번 참사에서 봤다시피 정부와 공공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직자로서 부끄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라며 “예방, 사고가 났을 때 대처, 사고 발생 후 수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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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민선 8기 도정 비전 소개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미래산업 육성,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행복마을 관리소 등 민선 8기 ‘기회수도’ 경기도의 주요 도정 비전을 알린다.‘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를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경기도관에서는 ▲더 많은 기회(미래산업), ▲더 고른 기회(균형발전), ▲더 나은 기회(지방자치) 총 3개 전시 코너를 구성해 주요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먼저 ‘더 많은 기회’ 코너에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도의 주요 미래산업의 변화·발전상과 함께, 경기도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육성 정책,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더 고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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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마련 이후 열흘째 매일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참사 경기도 합동분향소’ 마련 이후 열흘째 매일 이어진 조문을 마치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수원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가 이날 오후 10시까지 운영됨에 따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도청 간부들이 함께한 가운데 합동 조문을 했다.김동연 지사는 “우리 도민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지 못한 책임을 우리 정부와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느끼면서 정말 부끄러운 마음을 다시 한번 크게 갖게 된다” 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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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9일 퇴임 인사···30여 년 공직 생활 마무리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9일 명예 퇴임했다.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안전점검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 전 김동연 경기도지사, 실국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공직자들과 퇴임 인사를 나눴다.이한규 부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공무원밖에 없다’라는 소명 의식을 갖고 공직에 임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라면서 “함께해 준 모든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하다. 씩씩하게 새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살겠다”라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한규 부지사는 30년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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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탄소국경세 교육·설명회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 실태 조사 실시
경기도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전문교육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및 탄소국경세’ 교육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국경세 준비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탄소국경세란 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유럽연합(EU)은 내년 1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시범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출 시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2026년부터는 유럽연합에 수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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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조사 실시···미신고‧미납부 445건 적발 47억원 추징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절반 넘게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는데도 관련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은 주주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도내 과점주주 법인 9천666곳을 대상으로 비상장법인에 대한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조사를 실시해 관련 취득세를 납부하지 않는 445건을 적발해 47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과점주주란 비상장법인의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의 특수관계인 중 배우자, 6촌 내 혈족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들의 소유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 100분의 50을 초과한 경우다. 과점주주면 해당 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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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베트남에서 ‘국토안전 기술 홍보 워크숍’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일과 8일 양일간 베트남 꽝남성에서 국내 안전산업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베트남 국토안전 분야 판로개척 기술 홍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기술 홍보 워크숍에는 노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심이 큰 베트남 꽝남성 교통국과 다낭 기술대학교 토목학과 관계자, 국내 안전산업 중소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안전산업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8개 회사를 선발해 기술 홍보용 부스와 현지 관계자와의 교류 기회 등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을 현지 공무원 등에게 소개하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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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한 지하공간 건설’ 주제 정책포럼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9일 서울시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회장 김낙영)와 함께 ‘안전한 지하공간 건설과 미래터널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지하공간 활용 현황 및 공동 조사 관련 혁신 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하안전관리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정책포럼과 2부 스마트 공동조사 기술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통한 지하안전 확보 사례 △지하 양수발전소 건설추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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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8일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밝혔다. 올겨울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 상승 등 극심한 에너지 수급 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에너지절감 5대 실천강령을 발표했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정부의 실천강령인 건물 난방온도 17도 이하 유지, 전력피크시간대 난방기 순차 운휴, 업무시간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옥외체육시설/경관조명 소등, 실내조명 30%이상 소등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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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연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급속한 시설물 노후화 및 국민안전에 대한 정책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은 설계에서부터 해체에 이르기까지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으며, 건설산업연구원은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양측은 시설물 안전과 관련한 연구 정보 공유, 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등을 통해 국가 정책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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