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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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라트비아 경제협력 업무협약 체결···발트3국으로 경제영토 확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제 인드릭소네(Ilze Indriksone)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간의 경제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일제 인드릭소네 경제부 장관과 라트비아 대표단을 만나 상호 새싹기업 진출 지원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라트비아가 혁신 문제, 스타트업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저도 늘 스타트업 천국, 혁신 정신, 기업가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장관님의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라트비아 간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 라며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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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남해군 비탈면 정밀조사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13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국도 3호선 인근의 비탈면 정밀조사 현장을 방문해 토사 유실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이 방문한 송정리 178-2번지 일대는 진주국토관리사무소가 비탈면 토사가 일부 유실된 것을 확인하고 관리원에 안전성 검토를 요청해온 곳이다. 김일환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비탈면에 설치되어 있는 보호․보강시설과 배수시설의 상태를 집중점검했다. 관리원은 정밀조사를 진행한 후 안전확보 방안, 추가적 보강을 위한 예산지원 필요성 검토 결과 등을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 통보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비탈면은 집중호우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배수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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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집중호우 선제 대비 특별 지시
13일 오후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사전 대응을 위해 오전 9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경기도에는 13일 60~120mm, 14일 80~150mm 등 15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강한 강우가 시작되기 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붕괴 우려 지역·침수 우려 도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하천 변 산책로 출입 통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점검 및 조치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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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에 2만여명 참여 신청
경기도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만명이 넘은 도민이 참여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때와 같은 마음으로 도민의 이야기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앞서 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15일간 ‘한여름밤 맞손토크’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도는 당초 경기도 인구 1천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1천400명을 초대하려고 했으나 도민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많아 초대 인원을 기존 1천400명에서 약 1만명까지 늘렸다. 참석 대상자는 13일 신청한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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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첨단기술 실증방법 연구’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3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시설물 점검·진단기술의 실증방법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관리원 오광진 안전성능연구소장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시우 산업표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설물 안전관리 및 시험인증 분야의 대표 기관인 관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이날 협약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진단기술의 실증방법 연구개발 및 시험,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토안전실증센터는 로봇, 드론 등 건설·시설물 안전점검과 관련한 첨단기술의 성능확인과 기술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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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찬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최종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규·박옥분·김미숙·박재용·황세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이다. 김 지사와 도의원들은 이날 경기도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지사는 의료체계 개편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북부지역 의료체계 개편에 특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자리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14일 기획재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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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추경호 경제부총리 만나 GTX 등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2024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 등 경기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경호 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저상버스 도입 보조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파주~삼성~동탄을 잇는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달성을 위한 핵심 광역교통 대책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2024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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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시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일 바쁜 업무로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토대로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4주간 정관보건지소 2층 운동클리닉실에서,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검진을 거쳐 참여자 100명을 최종 확정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향후 6개월간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에 기록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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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 밀양문화관공재단과 업무협약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 금정구청장)과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지난 10일 재단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대표 공연예술축제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대표 공연예술축제 분야 상생 방안 모색 △우수 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 사업추진 △지역 공익적 사업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협약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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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3년 전력시장 워크숍 성황리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2,일 “2023년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력거래소 시장혁신처가 주관한 '전력시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력시장 워크숍은 차세대 전력시장 제도 개선방안 도출 및 다양한 에너지 신시장 창출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력거래소 내 전력시장 제도개선 업무담당 실무진 및 전력산업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는데, 전력거래소 윤호현 팀장의 ‘저탄소 중앙계약시장 로드맵’ 발표와 함께 정선호 팀장의‘수소발전입찰시장’, 김진이 팀장의‘전력시장의 파괴적 혁신’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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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수도권 3개 시·도 지자체장들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 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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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입장문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즉각 철회하고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경기도지사로서 저는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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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찬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길·남경순·김규창·김도훈·이용호 의원 등 국민의힘 6명과 고은정·서현옥·김선영·신미숙·이용욱·이재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이다. 김 지사는 “저는 도정을 할 때 당이나 정치를 생각하지 않는다. 도민과 우리 도를 위해서라면 당정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면서 “의견 차이가 있으면 토론해서 해결하면 된다고 본다. 초청에 응해줘서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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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6편 선정
경기도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건축물과 조화로운 독창적인 디자인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우수 6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제작·설치한 번호판으로, 도로명·건물번호를 포함해 건축주의 입맛에 맞게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도내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5만여개 설치됐으며, 도는 자율형 설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우수 선정작은 주거 분야와 비주거 분야 최우수, 우수, 장려 1편씩 총 6편이다. 주거 분야 최우수 자율형 건물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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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칭)인구2.0위원회 명칭 도민투표로 최종 결정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위원회 명칭을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한다. 경기도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경기도여론조사를 통해 (가칭)인구2.0 위원회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한 도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가칭)인구2.0 위원회란 이름으로 운영된 위원회는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돌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화하는 기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도민의 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드는 취지에 따라 위원회 공식 명칭을 도민 제안으로 받았다. 총 267건이 접수됐으며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구톡톡위원회 ▲인구비전 201 ▲인구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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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혁신창업가 양성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필수적인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2023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ESG 비즈니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창업이나 사업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자가 진단, 주요 지표,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사업 아이템 고도화 및 투자유치 멘토링 등 새싹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총 6회차 교육과정(8월 22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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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바다 힐링음악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8~16일)을 맞아 경기바다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경기바다 힐링음악회를 연다. 힐링음악회는 7월 12일 오후 6시 30분 화성, 16일 김포에서 진행된다. 12일 제부도 서해랑케이블카에서 열릴 화성 음악회에서는 이무진, 소유, 렌이, 16일 아라마리나 공연장에서 열릴 김포 음악회에서는 양지은, 김태연이 각각 출연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을 제공해 경기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 라며 “특히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경기바다가 매력적인 관광지라는 걸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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