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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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호우 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1100만원 전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1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성금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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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 슬로건’ 모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9일, 건축물 해체공사와 관련한 안전의식을 높여줄 슬로건 아이디어를 다음 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특허청이 운영하는 ‘아이디어로’를 통해 슬로건 1건을 제출하면 된다.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면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관리원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작 5건을 선정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투표에 부칠 계획이다. 우수작 5편 및 최종 선정작에 대해서는 상품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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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잼버리 체류 지원 전담 조직 구성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 라면서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각국 대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88개국 1만 4979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수원, 용인, 파주 등 21개 시군 54개 숙박시설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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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풍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경기도가 강우‧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9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에는 오랜 시간 경기도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9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옥외광고물, 해안시설,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등 집중 관리 ▲해안가 갯바위·산책로·해안도로,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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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잼버리 참가대원 대상 시군별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 시작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9일 시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 진행될 예정인 체험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에서는 이날 오후 2시 반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스카우트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을 활용한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에서는 스카우트 대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화성행궁 전통문화체험,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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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실국장회의 개최···잼버리 체류 지원에 만전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도 실국과 시군, 대학과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회의를 열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했다” 라며 “지금 시설별로 도에서 직원들이 나가 있는데 보건과 의료, 소방도 같이 신경을 써야 한다. 태풍뿐만 아니라 식중독, 건강 문제 등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 오게 된 잼버리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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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등 10개 시군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마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올해 27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안양시 등 10개 시군의 접수가 11일 우선 마감된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개 시군 중 지난 6월 30일부터 처음으로 접수를 시작한 안양·파주·군포·오산·안성·의왕·포천·여주·동두천·연천 등 10개 시군의 접수가 8월 11일로 종료된다고 9일 밝혔다. 각 시군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조사를 실시해 8~9월 중 순차적으로 1차 지급(75만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주시는 8월 18일, 의정부시는 8월 24일, 양주·과천시는 8월 28일 마감되며 시흥·김포·하남은 9월 4일, 평택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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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버랜드에 ‘렛츠 샤이니 랜드’ 테마존 오픈
경기도가 ‘2023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 ‘렛츠 샤이니 랜드(Let’s SHINee LAND)’ 테마존을 9일 에버랜드에서 공개했다. ‘렛츠 샤이니 랜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샤이니(SHINee)’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에버랜드 놀이기구(어트랙션)로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서 운영된다. ‘하드 락스핀’, ‘롤링딩동’, ‘에브리바디 트위스트’ 등 샤이니 지식재산권(IP)이 적용된 놀이기구, 해당 구역을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증강현실(AR) 콘텐츠 체험과 상품 수령으로 구성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구역에서는 샤이니 등장(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이 전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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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실납세자 지원 협약병원 6곳 추가···총 33개 병원 의료비 할인
경기도가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병원 6곳을 추가하면서 성실납세자들이 총 33개 병원에서 의료비와 검진비 등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정구원 자치행정국장과 최원삼 세정과장 등 업무관계자와 협약 의료기관 대표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비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추가된 협약 의료기관은 ▲용인시 명주병원 ▲성남시 성남시의료원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의정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군포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양주시 양주예쓰병원이다. 도는 올해 2월 7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6개 병원과 추가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도내 협약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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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1년차에 거둔 주요의정성과와 남은 임기동안 추진할 계획과 구상을 발표했다.염 의장은 먼저, 지난 1년의 주요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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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태풍 ‘카눈’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9일 태풍 ‘카눈’으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보됨에 따라 학생 안전과 학교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날 수원시 남부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우선 등·하교 시간 조정과 원격수업 전환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 자율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하고, 태풍의 강도와 경로에 따라 학사 일정이 조정되면 학부모에게 즉시 안내하도록 지시했다.또한 교육행정국장을 총괄 담당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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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폐교 활용한 다양한 교육공간 조성
특수학교, 자연체험학습장, 복합 체육시설, 공유학교, 캠핑장. 경기도내 폐교가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조성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8월 현재 도교육청의 관리 폐교 수는 94교로, 이 가운데 활용 중인 폐교는 80교이다. 미활용 폐교 14교도 교육적 가치를 살려 공유학교,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폐교를 활용한 대표적인 교육시설은 용인시 (구)기흥중학교에 개관한 경기학생스포츠센터다.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건립비용 총 269억원 중 교육청이 7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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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전국 ‘심각’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10일 아침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고, 태풍의 영향으로 호우특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심각’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올해 산불·산사태피해지, 산림사업지, 산림복지·휴양시설 등 10,253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 산사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상황근무를 통해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사태 위험 우려 시 산사태 예측정보와 예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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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군청 1층 로비에 ‘스마트도서관 3호점’ 개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8월부터 기장군청 1층 로비에 ‘스마트도서관 3호점’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스마트도서관 1호점(메가마트 기장점)과 2호점(동해선 월내역점)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에 비치된 도서를 자유롭게 빌려볼 수 있는 무인도서관으로, 무인도서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인프라 제공이 가능하다. 공공도서관 책이음회원은 누구나 1인당 5권까지 14일간 최신의 도서를 빌릴 수 있으며, 대출과 반납 모두 이용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도서관 회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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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요트경기장 계류 선박 피항명령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육·해상 계류 선박들에 대해 피항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피항 명령 대상은 부잔교 내 선박 결박상태 불량 등 태풍 대비에 취약한 선박의 선주, 그리고 마리나 대여업체, 요트관리자, 수리업자 등이다. 피항 명령은 안내방송(일 4회 : 09시, 11시, 14시, 17시), 문자 발송(일 397건), 유선 통화 및 현장 전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이외에도 8개의 계류장 출입구에 태풍 대비 피항 명령 공문을 게시했다.또한 요트경기장 시설물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해상계류장에 정박 중인 선박과 관련 시설물 또한 집중 점검하는 등 불확실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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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8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부산·경남 등에도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부산고용노동청은 관내 7개 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긴급지도·점검에 나섰다. 8월 7일 태풍 대비 부울경 관서장 회의를 주재했고 8일부터 관내 항만, 조선소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사업장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작업중지를 적극 실시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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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개성공단 40여 곳에서 차량 포착 무단가동 확대
정부가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는 가운데 최근 가동 규모를 확대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의 지난 4일자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개성공단 내 42곳의 건물 인근에서 버스와 승합차, 트럭 등이 발견됐다고 9일 보도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과 관련, "우선 사실관계가 더 확인돼야 하고, 당연히 원칙적인 입장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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