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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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문서 불편신고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행정업무 경감과 학생 교육에 집중하는 문화를 위해 현장 참여 중심의 ‘공문서 불편신고제’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공문서 불편신고제는 학교 발송 공문서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 각급 기관의 비효율적인 공문서 생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10개 신고항목에 근거해 학교업무 개선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도교육청 누리집에 교직원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신고항목은 ▲[자율성 보장]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침해 및 법적 근거 없이 학교에 책임 전가 ▲[생산의 필요성] 공문서 내용 난해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공문서 ▲[공문서 간소화] 공문이나 붙임에 요약 내용 제시하지 않거나 분량 적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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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체험형 학생안전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이 여름방학 기간 중 기숙사 운영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학생안전교육’을 운영한다.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화여자고를 비롯한 여주제일고, 정명고 등 기숙사 운영교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기숙사 운영교의 특징을 반영한 안전사고 유형 안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승강기 대피 ▲완강기 사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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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에 이채익 3선의원 선출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은 7월 10일 시당 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시당위원장에 이채익(울산 남구갑, 국방위원회)3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권명호 전임 시당위원장은 “1년 정도 시당위원장을 하면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탄생시켰고, 지선에서 울산광역시장과 단체장, 의회 과반 확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또 당 대표 선거에서 울산 출신 김기현 대표가 당선이 되었다. 큰 선거가 많았는데, 당원의 힘으로 이뤄주셨다. 감사드린다”그간의 소회를 피력했다.이채익(68) 신임 시당위원장은 선출소감에서 “전정권에서 만든 5년간 국가의 비정상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며, 울산시당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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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실무분과, 관내 취약계층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앞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실무분과(분과장 안은춘)가 관내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실무분과는 지역 내외 보건의료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 조직이다.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의료봉사 특화사업인 ‘건강(Dream)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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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인가구 사회적 인식 확산’ 교육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6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마을복지발굴단 등을 대상으로 ‘1인가구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5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마을복지발굴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12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다양한 가족의 한 유형으로서의 1인가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돌봄 공동체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윤성호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이뤄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1인가구 사회적 인식 확산’을 주제로 ▲1인 가구 현황과 욕구 ▲1인가구 증가 원인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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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 운영... 최대 30억 보상금
정부가 지원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최대 30억 보상금을 지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5대 빈발·취약 분야에 대한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을 적발해 공공기관의 수입 회복이나 증대, 비용 절감 등이 발생하면 기여도에 따라 신고자에게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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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의회, 온마을사랑채 도시락 포장·배달 자원봉사 참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는 7월 7일 범전동에 소재한 온마을사랑채 범전점을 찾아,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도시락 포장·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현철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구의원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시락을 포장했다.4개의 팀으로 나누어 초읍·가야·범천·개금동 지역의 노인·장애인 등 통합돌봄 지원 대상자 160여 명의 집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어르신들이 질 좋은 식사를 드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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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태국 방콕에서 '지페어(G-Fair) 아세안+' 개막식 참석
인도·아세안 신남방 시장 진출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에 이어 태국을 방문, 경기도 중소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6일 오전 태국 방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 개막식에 참석해 “40여년 전인 20대부터 경제협력, 국제기구 출장 등으로 방콕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올 때마다 태국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태국의 잠재력을 확인한다” 라며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중 태국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적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페어도 인도,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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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파주에 이어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6월 1일 자)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 7월 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양시에서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유증상자 신속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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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8곳 추가 선정
경기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꾸러미 등 5개 품목에 대해 8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제3회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배 ▲고구마 ▲농산물꾸러미 ▲달항아리 등 공예품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승마 체험 등 서비스 상품 등 5개 품목에 대해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을 비롯한 공예품과 배·고구마 등 경기도 대표 농산물, 그리고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승마 체험 등 경기도의 특색을 반영한 특산품과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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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태국 방콕시장 만나 상호협력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합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태국 방콕시장을 만나 경제·환경 등 상호협력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해 ‘6억명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인 방콕과의 상호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6일 오후 태국 방콕시청사에서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만나 “태국은 한국이나 경기도 입장에서 아세안의 허브로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다. 상호협력 관계를 진전하기 위해 경기도 실무책임자, 방콕시 실무책임자가 워킹 레벨(실무 차원)의 토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기대한다” 라며 “빠른시간 내에 그룹을 만들기로 하고 그 그룹에서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경기도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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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에서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도청에서 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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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동남아 시장 1875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2023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도내 유망 환경기업 12개 사를 파견해 총 124건, 1,87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환경산업 유망지역인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됐다. 도는 통상촉진단으로 참가한 기업에 상담 전 맞춤형 시장보고서, 전문가의 현지 시장 동향 브리핑을 제공해 동남아 시장 이해도를 높였으며, 해외 구매자 발굴과 1:1 상담 주선, 비즈니스 전문 통역원 지원, 상담 장소 등을 지원해 도내 유망 환경기업이 현지 진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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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공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도교육청은 생태숲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학교 생태계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내고등학교의 생태 숲은 화단과 정원 위주의 이용자 중심에서 자연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태숲학교는 학생주도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했다. 김포 고창초의 야외 생태학습장, 안양 박달중의 둘레길, 부천 송내고의 생태 숲이 대표적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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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마존(AWS)과 협력해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AWS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도내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시범적으로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 교육장(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이스트타워)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초급운영자(AI/ML Technician) ▲중급기술자(AI/ML Engineer)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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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상반기 청년행정인턴 수료식 개최
경기도의회는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청년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하였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4월에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채용, 전문위원실 등 각 부서에 배치하여 3개월간 부서 단위사무, 정책자료 조사 등의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도록 지원하였다.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날 청년행정인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수료식에 참석한 인턴들과 차담회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청년행정인턴들은 그간의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청년행정인턴에게 더욱 다양한 업무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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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제50회 경기사립학교장회 주관 ‘경기사학포럼’ 특강 진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공립과 사립학교 간 불균형이 없도록 공정한 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사립학교장회 주관 제50회 경기사학포럼에 참석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장 및 사립학교 관계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사립학교는 설립 취지가 공립과 다르고 건학이념부터가 쉬운 결정은 아니다” 라며 “사람을 사회적으로 성장시키고 세상을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준비”라고 말했다.이어 경기 미래교육 상황을 공유하면서 “큰 방향에서 경기교육 설계도에 문제가 있거나 시대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 고쳐야 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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