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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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접경지역 평화’ 주제로 여덟 번째 맞손토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파주시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평화경제와 접경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정전 70주년이다. 남북 관계가 많이 힘들고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어도 경기도는 평화를 이야기한다. 평화가 곧 경제이기 때문” 이라며 “평화보다 더 큰 국익은 없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평화를 얘기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 큰 평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접경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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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전 70주년 맞아 “평화는 과정이고 경제, 더 큰 평화 실현 앞장”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세계 예술계 거장들이 파주 임진각에 모여 지구촌의 모든 전쟁을 반대하고 예술을 통해 ‘더 큰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평화선언을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평화선언에 함께하며 더 큰 평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2023 세계예술인 한반도평화선언 조직위원회 주최로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2023 세계예술인 평화선언’ 행사에 참석해 “오늘 정전 70주년이 됐는데 1,400만 경기도민과 힘을 합쳐서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싶다. 남북 관계가 아무리 경색되고 긴장이 고조된다고 하더라도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과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싶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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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마련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의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4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도시교통권역에서 도시철도 건설·운영을 위해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내 집 앞, 우리동네 철도 시대’를 목표로 2021년 9월부터 추진해 온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의 검토 결과에 따라 시군에서 건의한 사업 중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준을 충족한 사업에 대해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사전협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 후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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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농업진흥재단과 중흥골드레이크CC, 업무협약 체결
나주농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농업진흥재단은 25일, 나주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흥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대표 임대형, 이하 골드레이크CC)와 재단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재단은 오는 31일부터 골드레이크CC가 직영하는 직원식당에 나주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골드레이크CC는 행사 기념품, 명절 선물 등으로 나주로컬푸드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연간 약 3억원의 로컬푸드형 관계시장 창출이 예상되는데, 단일 기관으로는 최대 규모다. 협약을 통해 재단은 오는 31일부터 골드레이크CC가 직영하는 직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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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서구청장 후보 권혜인, 전세사기·깡통전세 해결위한 정책발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권혜인 예비후보는 7월 27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 1호공약으로「전세사기·깡통전세 해결을 위한 정책발표」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이미선 (진보당 강서양천지역위원장)의 사회로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사례 발표 (서면), 전세사기·깡통전세 해결을 위한 정책발표 (권혜인 진보당 강서구청장 후보), 입법 추진계획 발표 (강성희 국회의원)순으로 진행됐다.기자회견에서는 근린생활시설 피해자, 1주택자격 피해자, 기준에 들지 않은 사각지대 피해자, 임대인 사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등 특별법에서 배제되거나 빠르게 구제를 받고 있지 못하는 실제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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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기자간담회 개최... 수해 추경 ‘안 한다’ 원칙 입장 재정건정성 악화 우려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된 수해 복구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야당이 필요성을 주장하는 '수해 복구 추경 편성'에 대해 "추경은 안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올해 세수가 30조∼40조원 부족할 것 같은 상황이어서 정부 지출을 늘리는 것은 결국 국가부채를 늘려야 하는 것"이라며 "재정건전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 국제적인 신인도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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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릴레이 참여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동네 골목, 아이들에게까지 손을 뻗치는 등 마약 범죄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 국가로 나아가는 데 함께 힘 모으겠다"고 적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중독을 방지하고자 연말까지 진행하는 SNS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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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설립 최초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하여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이 부여되는 제도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절차는 한국경영인중원에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결과보고서 제출, 서면검토, 현장심사, 인증심의·승인 등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절차를 거쳐 우수기관을 인증하고 있다.특히, 이번 인증과정에서는 최초 인증임을 고려해 전반적인 채용체계, 채용공고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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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업무협약
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는 7월 25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 및 철마우체국(국장 송영규)과 철마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집배원) 10여 명이 참석해 ▲복지위기가구 초기 위험 감지 및 적극 발굴 신고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시 철마면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신고 ▲복지사각지대 신고체계 구축 등에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 가구, 청·중장년 1인 가구, 돌봄위기가구 등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민관협력 신고체계 구축으로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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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7월 29~30일 기장갯마을축제 '팡파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부진) 주관으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기장의 첫 여름축제인 제25회 ‘기장 갯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갯마을축제는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기장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름바다 문화축제이다. 갯마을의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피서철을 맞아 일광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7월 29일에는 해녀 길놀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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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기각’ 이상민 장관, 곧바로 수해현장 방문... "앞으로 2∼3배 노력 기울일 것"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청구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곧바로 수해현장을 방문하며 업무에 복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헌재 결정 이후 복귀 첫 일정으로 충남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기각 결정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한 의견도 소중하게 경청하면서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업무 차질이 발생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2∼3배의 노력을 기울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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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교권보호' 방안 협의회 개최... 학생인권조례 개정 등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는 26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교권 보호 대책마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2년차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계기로 교권 침해 논란이 확산됨에 따라 대응책을 마련한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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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회에 김영호 인사청문보고서 27일까지 재송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윤 대통령으로부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재송부 시한은 오는 27일까지로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도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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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부산진구의회의장, 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 동참
박현철 부산진구의회의장은 7월 25일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정전 70주년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에서 기획한 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 “땡큐챌린지”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지방보훈청이 기획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박현철 의장은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과 평화를 이룩했다”며 “부산진구의회는 참전유공자들의 지위 향상에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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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년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7월 25일(화)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년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제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현장견학으로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여 다산 정약용과 실학의 정신을 되새겼다.박상기 의정모니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위축되었던 의정모니터단이 상호 간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계기가 되었으며, 도민과 도의회의 가교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제안과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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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엠블럼·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 30.(화) ~ 6. 13.(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함께 하는 늘봄학교의 상징적 의미를 나타내는 엠블럼과 슬로건 분야로 실시했으며 학생, 교직원 총 106명이 참여해 106개 작품이 접수됐다.심사 결과 우수작으로 ▲엠블럼 부문은 양주유치원 지영민 주무관 ▲슬로건 부문은 천보초등학교 서민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입선작도 3편씩 선정됐다. 수상작은 늘봄학교 정책 확산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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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22.6.29)에 따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 지원 정책을 펼친다. 유아가 생애 처음으로 급식을 경험하게 되는 의미와 중요성을 담아 ‘처음급식’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책임의 정책 기반 조성(정책자문단, TF팀 운영) ▲건강‧안전한 급식문화 조성(관리자, 담당자 연수) ▲미래‧지속가능 역량 강화(맞춤형 자료 지원) ▲균형‧성장 맞춤형 지원(순회 영양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 급식 전 과정의 통합적 추진 로드맵을 설정했다. 유아에게 친숙한‘초미(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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