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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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7월 3~9월 13일
부산시는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합동으로 7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381곳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과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 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위반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영업정지 등 즉각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합동점검을 벌여 위반사항 99건을 적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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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장마 본격화 대비 비상근무 체제... 윤 대통령 "인명피해 없도록" 당부
정부와 대통령실이 26일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길게 이어질 것이라고 하고, 갑자기 폭우가 쏟아질 우려도 있다"며 "바짝 긴장한 상태로 비상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장마 기간에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는 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까지 30∼150㎜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새벽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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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민선8기 1주년 공약사항 보고회 가져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민선8기 1주년 구청장 공약사항 및 주요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구민과의 약속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목표로 민선8기 공약을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금정 △활력이 넘쳐나는 젊은금정 △누구나 살고싶은 복지금정 △세대와 소통하는 열린금정의 4대 분야로 정했으며, 2023년 6월 현재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 설치’ 등 총 28개의 사업이 정상 추진 중으로 35.1%의 이행률을 보였다.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우리 구의 힘만으로는 완성하기 힘든 공약사업이 많다. 금샘로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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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위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전남 지역에 오전 6시 30분부로, 충남, 전북, 경남 지역에 오전 7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위기경보 단계 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전라, 경상권에 30∼80mm의 비가 내렸고, 오늘(26일)부터 내일(27일)까지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지역에 30∼100mm 이상(많은 곳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주의’ 단계를 상향 발령하게 됐다.,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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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교육 현장 안착에 적극 동참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모든 학생을 미래 사회의 인재로 키우는 공교육 혁신을 골자로 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하여 적극 환영합니다.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국가와 교육청 그리고 학교의 책임교육과 학생 맞춤교육 실현이라는 목표에 공감하며, 특히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교육 현장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첫째, ‘모두’의 수월성(秀越性)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제고 방안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강점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부여하고 확장하였습니다.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 지원,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선택형 교육과정 및 고교유형 다양화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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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가치 구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 중심의 인재가 배치됐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636명을 23일 발표했다.도교육청은 7월 1일 자 부서 개편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각 보직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의 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총 1636명으로 ▲4급 13명(승진 3명) ▲5급 136명(승진 5명) ▲6급 이하 1487명이다.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 가치에 기반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본청-지역청-학교 간 순환근무 활성화 ▲인사고충 상담 (온라인, 방문) 내역 우선 반영 ▲원거리 출퇴근자 생활근거지 전보 및 장애인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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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는 23일(금) 영상회의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등 차이비교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된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권한과 의정지원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며 “국회의원은 총 9명의보좌진을 구성하여 정책, 정무,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조력을 받고 있으나,지방의원은 최근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어 의원 2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의 보장과 적극적 지원을 보장할 수있는 법·제도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며 연구의 추진 배경과 목적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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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통합홍보관 운영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시흥시, 서울대와 함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는 시흥 배곧지구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육·해·공 무인이동체산업박람회인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통합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관련 부품,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하고, 무인이동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동향 및 신기술, 정부정책 등을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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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공식SNS 잡아바크루 3기 발대식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부천시 재단내 위치한 1층 HRD 센터에서 ‘재단 공식 SNS 잡아바크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잡아바크루 3기는 면접 과정을 통해 영상과 산문 등 SNS 콘텐츠 기획․제작 및 홍보 역량을 갖춘 총 16명의 경기도민이 선발됐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재단의 고용정책과 서비스와 관련된 SNS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잡아바크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이후 1,2기 잡아바크루 활동내역 보고에 이어 3기 단원들의 활동 선서문 낭독과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역량강화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SNS마케팅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3기 잡아바크루의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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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경기도에 위치한 9개 기초형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건강 관계기관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아주편한병원과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위 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무실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5명이 근무한다. 기초형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문제뿐 아니라 인터넷, 도박, 마약 등 다양한 중독으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경제적 폐해 감소를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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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 2년차 맞아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동민원실 운영
경기도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동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를 마련, 6월 23일 안양시를 시작으로 7월 22일 수원시까지 한 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도청에서 열린 ‘파란31 맞손카페’ 출정식에서 “찾아가는 서비스인 만큼 도민들 입장에서 더 배려해주시고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라며 “저를 대신한다고 생각하고 도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경청하고 소통해 달라.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바꾸도록 하자”고 말했다. ‘파란31 맞손카페’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초심을 다지고 현장에서 도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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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종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 개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종교지도자협의회장 등 종교 지도자 대상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북부종교지도자협의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로써 종교 간 어울림 행사, 지역사회 선교, 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 남북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전환 요소(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경기북부 도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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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벽면녹화용 식생 패널 상품화 실증 추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에 적합한 벽면녹화 식생 패널이 제품화에 성공해 현장에서 실증 실험에 나선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월곶동행정복지센터, 파주장단콩웰빙마루센터 등 8개소에 벽면녹화 식생 패널을 설치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곳에 다양한 선인장, 다육식물을 심어 소비자와 관리자의 반응조사를 통해 제품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연구해 개발한 ‘벽면녹화 식생 패널’은 실내와 실외의 벽면에 부착하여 식물을 심고 가꿀 수 있는 패널로 건물 벽면, 도심공원 등의 조경이 필요한 곳에 원하는 크기로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다. 2011년에 개발한 기존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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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가평군 토론회 개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공론의 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군별 토론회’를 포천시에 이어 가평군에서 열었다. 경기도는 22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가평군 토론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가평군은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정법, 한강수계법 등 중첩 규제로 낙후된 생활환경에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라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라면서 “경기북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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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염수 방류계획 준수 여부 일본과 실시간 공유 방안 모색
정부가 23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계획을 준수해 진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본과의 양자 협의로 방류 관련 정보의 실시간 공유 등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구연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방류가 시작됐을 때 도쿄전력이 배출기준을 지킬 수 있는지, 설비와 시설을 제대로 운행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대응 정보를 담은 '오염수 정책정보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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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과 지원 실태조사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적극적인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립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파악한 중장년(만 50세~64세)과 거주 취약지 1인가구 등 7천여 명이며,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후 전화 상담과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대상자의 주거‧경제‧건강‧사회적 관계망을 분석해 가구 취약도와 사회적 고립도에 따라 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심층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등 공적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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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납품대금 연동제 '90일 이하'·'1억원 이하' 계약은 적용 예외
정부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적용 예외 사유가 되는 단기계약 기준은 90일로, 소액계약 기준은 1억원으로 각각 정한 내용을 오는 10월 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대금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으로 연동제의 적용 예외가 되는 단기계약은 수·위탁 거래 기간이 90일 이내인 계약으로 정해졌고, 소액계약은 납품대금이 1억원 이하인 계약으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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