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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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 밀양문화관공재단과 업무협약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 금정구청장)과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지난 10일 재단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대표 공연예술축제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대표 공연예술축제 분야 상생 방안 모색 △우수 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 사업추진 △지역 공익적 사업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협약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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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3년 전력시장 워크숍 성황리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2,일 “2023년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력거래소 시장혁신처가 주관한 '전력시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력시장 워크숍은 차세대 전력시장 제도 개선방안 도출 및 다양한 에너지 신시장 창출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력거래소 내 전력시장 제도개선 업무담당 실무진 및 전력산업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는데, 전력거래소 윤호현 팀장의 ‘저탄소 중앙계약시장 로드맵’ 발표와 함께 정선호 팀장의‘수소발전입찰시장’, 김진이 팀장의‘전력시장의 파괴적 혁신’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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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수도권 3개 시·도 지자체장들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 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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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입장문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즉각 철회하고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경기도지사로서 저는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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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찬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길·남경순·김규창·김도훈·이용호 의원 등 국민의힘 6명과 고은정·서현옥·김선영·신미숙·이용욱·이재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이다. 김 지사는 “저는 도정을 할 때 당이나 정치를 생각하지 않는다. 도민과 우리 도를 위해서라면 당정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면서 “의견 차이가 있으면 토론해서 해결하면 된다고 본다. 초청에 응해줘서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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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6편 선정
경기도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건축물과 조화로운 독창적인 디자인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우수 6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제작·설치한 번호판으로, 도로명·건물번호를 포함해 건축주의 입맛에 맞게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도내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5만여개 설치됐으며, 도는 자율형 설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우수 선정작은 주거 분야와 비주거 분야 최우수, 우수, 장려 1편씩 총 6편이다. 주거 분야 최우수 자율형 건물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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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칭)인구2.0위원회 명칭 도민투표로 최종 결정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위원회 명칭을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한다. 경기도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경기도여론조사를 통해 (가칭)인구2.0 위원회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한 도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가칭)인구2.0 위원회란 이름으로 운영된 위원회는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돌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화하는 기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도민의 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드는 취지에 따라 위원회 공식 명칭을 도민 제안으로 받았다. 총 267건이 접수됐으며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구톡톡위원회 ▲인구비전 201 ▲인구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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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혁신창업가 양성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필수적인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2023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ESG 비즈니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창업이나 사업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자가 진단, 주요 지표,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사업 아이템 고도화 및 투자유치 멘토링 등 새싹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총 6회차 교육과정(8월 22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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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바다 힐링음악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8~16일)을 맞아 경기바다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경기바다 힐링음악회를 연다. 힐링음악회는 7월 12일 오후 6시 30분 화성, 16일 김포에서 진행된다. 12일 제부도 서해랑케이블카에서 열릴 화성 음악회에서는 이무진, 소유, 렌이, 16일 아라마리나 공연장에서 열릴 김포 음악회에서는 양지은, 김태연이 각각 출연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을 제공해 경기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 라며 “특히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경기바다가 매력적인 관광지라는 걸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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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 개소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수도권 최초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경기도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2일 안산시 단원구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지식산업센터에서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노동 및 유관 단체 등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도 1호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의 시작을 응원했다. 산단 내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내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으며, 일반 세탁소의 세척 비용은 노동자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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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별 특색 있는 '수업나눔 한마당 축제'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생각과 질문으로 더 깊은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7월중 교육지원청별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수업나눔 한마당(이하 수업 한마당)은 수업나눔 시스템을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연계해 구축하고 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학생의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과 질문으로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수업과 이에 대한 성찰 문화를 확산해 교사의 수업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수업 한마당은 7월 중 12개 교육지원청에서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10개 교과 수업 고수 수업나눔(광주하남) ▲「포천 수업하늬」융합수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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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통문화-씨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태희 교육감은 12일 “지역의 교육 역량을 결합한 씨름교육으로 국적 있는 교육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전문가들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파장초등학교에서 열린 ‘전통문화-씨름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문화체육관광부·대한씨름협회 업무협약’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씨름협회가 지역과 연계한 씨름교육과 씨름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 자리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경기도씨름협회, 수원시청씨름단, 경기대씨름단,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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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보건소, 다중이용시설 13곳 대상 레지오넬라증 환경검사
부산 기장군 보건소는 7월부터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13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경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두통, 근육통, 고열, 오한 등 비특이적 증상이며 일반적으로 사람간의 전파는 없지만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계환경검사를 실시 후, 다중이용시설 검사결과 통보 및 균 검출 시설 대상에 소독조치 안내와 재검사 시행할 예정이다.기장군관계자는“금번 검사를 통해 다중이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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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건축공사현장 안전관리·긴급대처 SNS로 소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올해부터 건축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밴드)를 이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인허가 담당자가 신축이나 철거 승인조건으로 공사관계자를 SNS에 가입토록 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는 건축공사 현장에서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 상시관리와 긴급상황이 발생할 시 즉각 대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사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 공사현장과 10층이상 건축현장 42개소가 의무가입 대상이며, 향후 서비스 운영결과 등을 분석해 소규모 공사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시공·감리자와 담당공무원은 공사현황, 안전점검결과, 민원사항 등을 신속하게 공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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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12일 특별현장점검의 날…가용자원 총동원 점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은 7월 12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달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해 중대재해 예방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7월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중대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중대재해 주의경보’를 전국적으로 발령하고,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사실과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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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언론통제를 넘어 고교 기말고사까지 통제하려는가"
지난 7월 6일 부산시교육청은 일선 고등학교로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7월 12일까지 제출하라는 하태경 의원의 자료 요청에 따른 것이다. 교육위도 아닌 외통위 소속의 하태경 의원이 일선 학교에 자료를 요청한 것도 일반적이지 않지만, 그 내용을 보면 경악스럽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1학기 기말고사 시험 문항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문제 출제 여부’가 그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1일자 유영현 부대변인 논평에서 “2023년 대한민국에서, 교육 현장으로의 사찰 및 검열 행태가 국회의원에 의해 자행됐다”며 하태경 의원의 권위주의 시절로의 역행을 강력 규탄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이 여전히 우려함에도 일본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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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서 '지역문화 우수 사례상' 수상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전주시 팔복 예술공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 사례상(훈격: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열린 박람회는 전국 기초단위 문화재단 간 업무 역량 증진과 정책 과제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으며, 전국 115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금정문화재단은 문화향유 부문에서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공공의 역할과 시민참여 사례를 높게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우수 사례의 주요 내용은 △2021년 팬데믹 시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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