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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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행정체계 구축 위한 지침서 마련
경기도 시군 등 공공부문에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도입할 때 참고하기 위한 지침서를 마련했다. 이번 지침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경기도 ESG 행정체계 구축 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기존 ESG 지침서를 분석하고, 경기도에 맞는 운영 방법론과 지침서를 마련하기 위해 선행 기본계획 수립 사례, K-ESG 가이드라인, ESG 모범 기준 등을 분석하고, 자문회의와 해외사례 분석을 실시했다. 지침서는 공공부문이 ESG를 조기에 도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ESG 추진 기본방향의 정립 ▲ESG 인식 제고 교육과 내부 공감대 확산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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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현인가요제, 8월 4~6일 부산 송도해수욕장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 부산 서구·부산광역시 등 후원으로 신인가수 발굴 '제19회 현인가요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현인가요제에서는 두 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8월 5일 최종 예선에 이어 8월 6일 본선에서 영예의 대상(가수증 및 상금 1천만 원)을 놓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겨룬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역대급인 97개 팀이 몰린데다 빼어난 가창력의 숨은 실력파 가수지망생들이 대거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k-트로트를 선도하는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8월 4일과 5일 오후 5시부터는 '선생님 그립습니다'와 '그 시절 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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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살수차 본격 운영으로 역대급 폭염에 선제적 대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폭염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에 7일째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군은 지난 28일부터 5톤 살수차 총 6대를 투입해 살수작업에 나서고 있다. 운영시간은 폭염특보 발령 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장시장, 일광신도시, 정관신도시 등 5개 읍·면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도로 총 32km 구간을 상시 왕복하며 운영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폭염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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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신중년 ‘지게차조종사 면허취득 교육’ 전액 무료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게차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고,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교육생 선발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지게차조종사 면허를 취득하려는 이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6조 제4항에서 정하고 있는 건설기계조정에 관한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군은 지게차조종사로 취업을 원하는 군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최근 상황을 반영해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건설기계기관, 전기 및 작업장치 등 이론교육과 지게차 조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실습하는 실기교육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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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재개’ 논의 여야 노선검증위원회 꾸려 정하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여야가 노선검증위원회를 꾸려 노선을 정한 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 장관은 30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공공주택 긴급안전점검 회의'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이미 노선검증위원회를 여야가 함께 꾸리자고 제안했기 때문에 국민의힘 간사를 중심으로 전문가 검증위원회 구성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국정조사에 갈 것도 없이 상임위원회에서 7일 전에만 전문가들을 부르면 되고, 증인 선서에서 거짓말하면 처벌도 가능하다"며 "상임위원회를 무제한 열고, 증인을 부르는 데 협조한다는 방침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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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간 공급안보약정 체결 합의... 우선 납품 지원
정부가 미국과 공급안보약정(SOSA)을 체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엄동환 청장이 윌리엄 라플란테 미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과 만나 제48차 방산기술협력위원회(DTICC)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SOSA는 미 국방부가 국방관련 산업자원의 신속 공급을 목적으로 동맹국과 체결하는 약정으로, 상대국 요청 때 계약물품의 우선 납품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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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수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7월 26~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우수’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로 172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금정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 참가해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위한 라.라.라. 프로젝트(잡아라! 지켜라! 키워라!)’를 주제로 발표했다.민선8기 민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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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교권 고려한 조례 제정 시의회와 논의 중"
오세훈 서울시장은 학생인권과 교권을 모두 보호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시의회와 논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30일 오 시장은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특집 대담에 출연, 학생인권조례를 만들면서 교사 인권이 소외·방치됐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같이 답변했다.오 시장은 "학생인권과 교권을 합해 교육 조례를 같이 만들자는 제안을 의회 쪽에 했다"라면서 "교권이 바로 서야 학생 인권도 바로 세울 수 있으니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교권 확립과 학생 인권 확립 내용을 함께 담는 교육 조례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제안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과 관련해 "노동부와 시범 사업을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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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성 동벽 구간 정밀발굴조사 시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읍성 동벽 일부 구간(기장읍 동부리 179-2번지 일원)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오는 8월 2일 현장설명회를 열어 발굴조사 현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는 기장읍성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재)울산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유적 확인을 위한 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7일 정밀발굴조사에 착수,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기장읍성은 지난 96년 5월 부산시지정문화재(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된 이후, 수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체성, 문지, 해자, 치,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고 성벽 일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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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음 달 10일 시행하는‘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발표했다. 시험 장소는 ▲북부(의정부 소재) 6개교 ▲남부(수원 및 용인 소재) 11개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별도 시험장 1개교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591명 ▲중졸 1,757명 ▲고졸 6,256명, 총 8,604명이 지원해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지원자 8,404명보다 200명 늘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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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여름철 폭염 시 안정적 전력공급에 철저 대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7일, 전력수급 대책 상황실에서 “여름철 전력수요 피크대비 전력계통 안정운영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다짐대회는 올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8월을 앞두고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위한 방안 및 운영실적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7월의 긴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수요는 8월 2주차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앙전력관제센터 직원들은 최근의 전력수급 운영상황 및 대규모 발전단지 안정운영 대책을 공유하고, 여름철 전력피크 기간에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오늘 다짐대회에서 이건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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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청이 선생님의 보호자 돼야"
임태희 교육감은 28일 교직 3단체 대표자를 만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진강 경기지부장,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교직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수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교직원 보호를 위한 법령 정비,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 대상 법률 및 인적 지원, 무고한 교육활동 침해 가해자에 대해 적법한 대응조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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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토부에 제도개선 건의한 '해제지침' 개정·시행
경기도의 건의로 환경평가 등급상 수질 1~2등급이라도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 오염방지·저감 등 개선 대책이 있다면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입안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도내에서 추진 중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 중 1~2등급 지역이 포함된 현안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이런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안을 시행했다. 환경평가 등급 제도란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의 자연적·환경적 현황(표고·경사도·농업적성도·식물상·임업 적성도·수질)을 조사해 보전 가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이 중 1~2등급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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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전남개발공사,‘건설안전 확보’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7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유덕용 호남지사장과 장충모 사장이 이날 오후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에서 건설안전 확보,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등과 관련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덕용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개발공사 관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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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개최
경기도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성시 궁평항수산물센터에서 지역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하나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지원 대상 품목은 흰다리 새우(2만원/kg)와 광어(2만원/kg)로 시중가의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 새우구이·간장새우장 시식회 운영, 간장새우장 담그기, 수산물 맨손잡이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쿠팡, 네이버스토어팜에서는 김, 수산물 원물(게장, 새우장)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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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 취약계층 피해 우려 전담팀 운영 등 예방 활동 강화
28일 경기도 전역에 폭염 특보가 강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합동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대응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시작으로 노약자,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온열질환이 우려된다” 라며 “폭염 취약 분야 현장점검, 대응 등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선 도는 이날 오전부터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운영하고 31개 시군 577명과 함께 상황관리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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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에 광명시푸드뱅크 선정
경기도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에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선정대회는 기초생활 및 긴급생계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선하고 풍부한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데에 힘쓰고 있는 각 시군 기초푸드뱅크를 독려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각각 자체심사를 통해 총 6개의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후보로 추천받아 최종 평가했다. 선정 심사는 기부 물품 제공실적 및 이용자·기부처 수 확보 등의 정량 지표와 사업장 자체 시책·역점사업 등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광명시푸드뱅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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