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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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군 체육시설 부지매입 관련 의혹 일축…사실과 전혀 달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한 테니스장 등 군 체육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는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기사로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25일 밝혔다.24일 한 언론사는 ‘기장군의 수상한 부지 매입, 기차길 옆 테니스장?’이란 제목으로, 군이 일광읍 일원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토지 매입 ▲안전성 문제 ▲보상비 과다 지출 ▲특정 종교집단 연계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에 군은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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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보이스피싱 TF 출범... "금융회사 과실없어도 '보이스피싱 피해에 배상' 검토"
당정이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오전 국회에서 '보이스피싱 태스크포스(TF) 발대식 및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금융회사의 과실이 없어도 금융회사가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전부나 일부를 배상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TF 간사인 조인철 의원은 브리핑에서 범죄 단체가 따로 있는데 금융사에 책임을 지우는 것이 맞는지와 법적 근거를 묻는 말에 "이제 법적근거 만들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당정은 또 금융회사의 범죄 예방 및 범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인력과 물적 설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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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1345콜센터, 외국인 범죄피해 및 체불임금 해결 지원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종합안내센터(이하 1345콜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는 범죄피해자 원스톱솔루션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 20개 언어로 범죄 피해 및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외국인에 대한 통역 지원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2008. 3월 업무를 개시한 이래 20개국 언어로 108명의 전문상담사가 밤 10시까지 출입국·체류민원 상담부터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및 검·경찰 등 20개 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제3자 통역 지원을 해줌으로써 재한외국인에게 어려울 때 생각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345콜센터가 외국인 범죄피해 및 임금체불피해 사실을 접수하면, '외국인-1345콜센터-원스톱솔루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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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어르신 쉼터 ‘방곡1·3 경로당’ 개소식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정관읍 방곡1·3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3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사)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 쉼터의 새 단장을 함께 축하했다. 그동안 방곡1·3마을의 경로당은 건물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경로당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전격 이전을 결정하고, 마을 내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총사업비 9억원(시비 4억, 군비 5억)을 투입해 올해 4월 착공하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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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 1,850만 달러 수출 계약 추진
제7회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85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과 3만5,290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88개사의 국내외 웹툰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3만 561명의 방문객을 넘어섰다.특히 올해는 산업적 교류(B2B)와 대중적 즐거움(B2C)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다운 위상을 한 번 더 입증했다.국내 웹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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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수립···5년간 2,893억원 투입
경기도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권역별 반려마루 조성, 연관산업 스타트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3차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인프라 확충 ▲반려문화 확산 ▲영업 관리 및 연관산업 육성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재난·긴급 동물구조, 동물등록제 지원,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입양 전문센터 조성, 입양비 지원 등 22개 사업에 1,589억 원(도비 35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기존 반려동물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농장동물 복지를 위한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은퇴 봉사동물의 입양 및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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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기회소득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1일 수원 도담뜰에서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 재즈밴드 ‘모달밴드’ 등 기회소득 예술인이 재즈, 타악,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이어지는 2부는 SBS의 ‘더 리슨’ 방송 촬영으로 진행된다. ‘더 리슨’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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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로 교통·점자 서비스 바꾼다···2개 실증과제 추진
AI 키오스크가 실시간 교통 상황을 분석해 최적 경로와 환승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수개월 걸리던 문서 분석-점자 번역-출력 과정을 단 5분 만에 가능하게 하는 AI 점자프린터 기술이 경기도에서 실증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챌린지 프로그램’ 2차 실증과제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AI 챌린지 프로그램’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과 연결해, 실제 현장에서 실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돼 지난 4월 1차 3개 과제가, 9월 2차 2개 과제가 차례로 선정됐다.2차 추가 선정 과제는 ▲안양시 ‘AI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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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 발표
경기도 1인가구는 177만 가구이며, 도 전체 가구 가운데 3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24일 발표했다.이번 자료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총 6종의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1인 가구 현황을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로 재분류한 자료다.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전년(171만) 대비 약 6만 가구가 증가한 177만 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 전체 가구(559만) 중 31.7%를 차지한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와 비중은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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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연령 확대 및 소득 기준 완화 제도 개선 건의
경기도는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의 기준 연령 확대, 소득기준 완화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다.하지만 현행 제도는 ‘청년기본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규정하는 청년 연령 정의와 일치하지 않고,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낮아 수혜 대상이 제한되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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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협치’로 실질 성과낸 ‘충칭 외교’
‘충칭(重慶)외교’, ‘경기도형 협치’의 상징으로 남을 만합니다.이번 경기도 대표단의 중국 방문(9.22.~9.27.)에는 눈길을 끄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경기도는 ‘투톱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광역의회 의장이 광역단체장과 함께 세일즈외교에 나선 자체가 매우 이례적입니다. 도의 행정-입법 수장이 동시에 도민, 국민의 이익을 위해 경제외교에 나선 결과 파이가 커지는 양상입니다.(1)원팀이 된 ‘민-관-정 대표단’=경기도는 어제(9.23.) 충칭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통상 MOU를 처음 맺을 때는 회담만 하고 공식오찬은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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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정상화 외교,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면서 외교가 이제는 정상화 되고 있습니다”김동연 지사는 24일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공간을 참관했습니다.광복군 총사령부를 살핀 김 지사는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김 지사는 두 번째 의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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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4일 부천대학교에서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4개 권역 설명회로 계획됐으며 지난 16일 의정부(북부), 17일 용인(동부), 23일 수원(남부)에서 진행됐다. 24일 부천(서부) 설명회를 포함해 학부모, 교직원, 교직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설명회는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학부모 이해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학생이 모두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이다.특히 네 번의 설명회에 모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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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대담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기획 및 인사정책 담당자, 교육 관련 연구기관 담당자,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지향적인 교원정원 확보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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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18교 선정으로 110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 중 2교, 고 8교)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 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새로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인천 미래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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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틈새 없는 아동 돌봄 환경을 위해 LH·iH와 맞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발굴·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는 올해부터 i + 길러드림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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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체육발전 소통간담회 개최···시민 모두가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화) 인천시 체육회장, 군·구 체육회장, 인천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회장, 원로 체육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 인천시 체육인 지원 방안과 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인천시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체육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이루는 발전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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