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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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대장~홍대선 조속 추진이 공식 입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6일 계양구 계양도서관 강당에서 「온라인 열린 시장실」에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인천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대표 소통 정책이다.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시민 의견 중, 30일간 3천 명 이상이 공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인천시장이 서면, 영상, 현장 답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공식 답변한다. 이번에 공감받은 시민 의견은 「평등하지 않은 인천시 교통망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계양구는 인천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에서 소외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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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장,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사업장 불시 현장점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8월 6일 오후 2시 부산 사하구 소재 와이케이스틸㈜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핵심 수칙인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및 12대 핵심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폭염안전 5대 수칙도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7월 23일부터 시행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따라 제조, 건설 등 고위험사업장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해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불시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 날 점검에는 부산청장, 산재예방지도과장, 전담감독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등 8여 명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김 청장은 사업장 대표자와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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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6일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인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유일의 석유화학 기업이 위치한 인천에서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 복지, 산업안전 등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개선하고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고용노동부 장관, SK인천석유화학 대표, ㈜제이콘, 세이콘(주), ㈜CHM 등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석유화학 산업은 인천 제조업 부가가치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산업 안전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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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영유아 장애인거주시설 폭염 대비 현장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8월 6일 연수구에 위치한 영유아 장애인 거주시설 동심원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면역력과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영유아 장애인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설 내 냉방기 가동 상태, 위생관리 및 급식 안전,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폭염 대응 물품 비치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인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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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 바다패스’, 가장 잘한 정책 1위 등극…‘바다의 왕자’ 유정복 시장
인천광역시가 추진한 해양친화형 정책 ‘인천 i 바다패스’가 시민이 직접 선정한 체감도 1위 정책에 올라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가 아닌 바다의 왕자 유정복이 되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핵심 브랜드 정책으로 내세운 이 사업은 바다를 시민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 바다를 시민의 일상으로… 인천만의 차별화된 정책 ‘인천 i 바다패스’는 인천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형 패스 프로그램이다.이 패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연안부두, 월미도, 소래포구 등 주요 해양 명소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유람선과 해상교통, 전시시설 등 다양한 해양문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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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부처와 관광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관광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정부) 문체부 2차관, 법무부 차관, 외교부 2차관, 국조실 2차장, 규제조정실장, (국회) 오기형의원, (민간) 이경수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진석여행업협회회장, 하홍국마이스협회사무총장, 박종윤㈜이부커스코리아대표, (공공기관)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안희자 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먼저,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위한 핵심 관광 규제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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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군 대북 확성기 철거 작업 완료... 북 철거 대응 여부 미지수
군이 대북 심리전을 위해 전방에 설치한 고정식 확성기 철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후 고정식 대북 확성기 20여 개를 모두 철거했다. 정부의 남북 간 긴장 완화 방침에 맞춰 지난 4일부터 철거에 나선 지 만 하루 만에 완료한 것으로 철거된 장비는 관련 부대 내에 보관된다. 북한도 이에 호응해 대남 확성기를 철거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아직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다만 북한은 지난 6월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대남 소음방송을 멈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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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 ‘온열질환 ZERO 캠페인’ 전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부산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8월 5일 부산지역 주요 철강공장과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강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요령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쿨토시, 쿨스카프 등 폭염 예방물품 전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①시원한 물 ②냉방장치 ③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④보냉장구 ⑤119신고)홍보 ▲12대 핵심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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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실·불법행위 근절 위한 건설공사현장 점검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종전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에서부터 이번 ‘건설공사 현장점검’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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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 공모
경기도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전국의 기후테크 기업이다.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 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 등 기후테크 5대 분야에서 실증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술을 평가한다. 과학기술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총 1,100만 원 상금 규모로 7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24일 개최할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수상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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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다내음과 숲내음이 공존하는 바다향기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여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 및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꽃과 목화, 연꽃, 범부채, 대청부채, 원추리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여름을 알리고 있다.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속속들이 소나무’, ‘바다향기수목원의 향기는 무슨 색일까?’ 등 다양한 숲 해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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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특별공연 ‘한여름밤의 예술무대’ 개최
경기도는 8월 6~9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수원)에서, 12~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정부)에서 오후 7시 기회소득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예술공연 ‘한여름밤의 예술무대’를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예술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총 42개 팀, 137명의 예술인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예술인은 도민의 공감과 지지 속에서 성장하는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모델” 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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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3.5.5 목표로 ‘개별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 수립
경기도가 단체 패키지가 아닌 각자 자유롭게 여행하는 ‘개별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ravelers)’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3.3.5.5.(삼삼오오)’ 목표로 하는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3.3.5.5는 ▲경기도 방문 비율 10% → 30% ▲ 평균 체류일 2.13일 → 3일 ▲개별자유여행객 1인당 지출액 35만 원 → 50만 원 ▲개별자유여행객 재방문율 34% → 50%를 의미한다.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형태’를 상징하는 단어이자 개별자유여행객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방한 외래관광객 중 개별 여행객 비율은 2019년 77.1%에서 2024년 80.5%로 증가하는 등 비중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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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완전히 판 바꾸는 계기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역사(大役事)이자 초대형프로젝트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국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중 개발가능한 구역은 경기도에만 22개소 약 72.4㎢(2,193만 평)에 이릅니다. 여의도 면적(2.9㎢, 87만 평)의 25배입니다.경기북부에 주로 밀집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고 있는 사안입니다. 대통령 선거 때의 공약사항이었으며, 지난달 1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방부에 적극 검토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물론 ‘경기북부대개조’에 나선 김동연 지사의 생각이나 입장도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드라이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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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적극행정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신속하게 추진”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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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자적 도로명주소 ‘도청로 32’ 시대 개막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경기도청으로부터 분리된 독자적 도로명주소를확보하고, 독립적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출입구 앞에서 새 도로명주소(도청로 32) 부여를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의 독립된 주소 체계 사용을공식적으로 알리고, 그 의미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그동안 도의회는 도청과는 별개의 독립적 기관임에도 동일한 도로명주소(도청로 30)를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각종 지도 서비스나 온라인 포털 등에서 ‘경기도의회’를 검색해도 도청이 우선적으로 안내되는 등 혼선이 있었다. 도민 접근성과 정보 전달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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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아대상 영어학원 244개 원 특별 점검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아대상 영어학원’ 244개 원을 특별점검해 111개 원에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이번 특별점검은 학원법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학원 명칭 사용의 적정성, 교습비 위반, 거짓・과대광고, 시설 안전관리, 교습생 모집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총 18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학원 명칭 사용 부적정 33건 ▲교습비 관련 위반 28건 ▲거짓·과대 광고 26건 ▲교습비 게시·표시 위반 25건 ▲광고 시 명칭·등록번호·교습과목 등 미게시 23건 등이다.위반사항에 대해 ▲교습 정지 10건 ▲시정명령 111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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