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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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 기념 경연대회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청소년의회교실 실시 20주년을 맞아 ‘2025년 경기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청소년의회교실에는 그동안 480개 학교(단체), 16,6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매년 참가학교 수가 늘어나고 있다.이번 20주년 기념 경연대회는 그 의미를 더해 청소년들이 정치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토론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것을 목표로, 실질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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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펭톡’을 활용한 영어 수업이다.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는 학생 맞춤형 자기주도적 영어수업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교류, 영어독서, 영어연극, 영어꿈끼자랑 등과 같은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를 위해 ‘2025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 수업 나눔’을 3차례 실시한다. ▲(1차) 수원 산의초 홍유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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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유아 인성뷰’ 웹진 첫 발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웹진 ‘유아 인성 뷰(View)’를 발간하고 각급 유치원과 기관에 안내했다. 인성 친화적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료다.도교육청은 지난 3월 ‘유아 인성교육 자료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웹진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4월~5월 유치원별,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 및 인성 시범유치원 운영 등 자료를 수집해 6월 첫 발간을 알렸다. 창간호는 유아교육 전문가의 칼럼을 비롯해 인성교육 실천 사례, 인성교육 시범유치원 탐방기, 도교육청 인성교육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칼럼에서 박은혜(이화여대) 교수는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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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다문화가정과의 소통‧나눔으로 문화 공감대 넓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9일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소통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여성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3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국적과 문화를 넘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빔밥·탕평채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계양구가족센터 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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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중국·구미주 겨냥한 크루즈 관광 본격 시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북중국과 구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유치 마케팅과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5월 중국 대련시와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북중국발 크루즈의 인천 정례 기항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첫 기항을 목표로 ‘인천–대련 간 신규 크루즈 노선’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대표축제 ‘1883 Incheon Mcgang Party’를 테마로 한 ‘1883 Incheon Mcruise Party’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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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반값택배’ 8개월 만에 6,000개 업체·50만 건 배송 돌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사업이 시행 8개월 만(6월 11일 기준)에 6,000개의 계약업체와 50만 건의 배송 물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임으로써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쇼핑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직접 물품을 입고해 1,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사업장에서 픽업하는 경우에는 2,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시장 평균 대비 각각 최대 50%와 2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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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 본격 확대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개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자살수단 차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2024년 기준 10개 군·구 전 지역에서 총 23개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인천시 전체 156개 동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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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오는 28일 첫차부터 인상 안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적용에 따라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이 인상되는 것으로,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및 한국철도공사 등 수도권 전철들도 동일하게 조정된다. 인천시는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수도권 정책결정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동시 요금 인상을 준비해 왔다. 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고령화로 인한 무임수송 손실 확대 등으로 인해 누적되고 있는 운송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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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5만~50만원 '소비쿠폰'... 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추경 의결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안이 확정됐다. 정부는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재명 정부에서 마련된 첫 추경으로 세수결손분을 메우는 세입 추경(10조3천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30조5천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소비쿠폰은 모두에게 보편 지급하자는 여당 기조와 취약층 혜택을 늘려 선별 지급하려던 대통령실의 의견을 조합한 방식이다. 소득 계층별로 상위 10%(512만명) 15만원, 일반국민(4천296만명) 25만원, 차상위층(38만명) 40만원, 기초수급자(271만명) 50만원이 지원된다. 더불어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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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제2차 본회의 열어 제289회 정례회 마무리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홍복)는 6월 19일 오전 10시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9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의원발의안 7건을 포함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의원발의안으로 △기장군 정관지구대 파출소 신설 및 경찰 인력 확충 건의안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 결사 반대 결의안 등이 이번 정례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심사한 2024회계연도 총괄 결산 규모는 전년도 이월금을 포함한 예산현액 1조 1046억 원에 세입 결산액 1조 1103억 원, 세출 결산액 8966억 8900만 원으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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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7년 4월 19일부터 수정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7년 4월 18일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날인 19일부터 수정산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수정산터널 무료화를 골자로 하는 ‘수정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식 결정 동의안’이 6월 1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25년 만에 수정산터널이 무료로 운영된다. 수정산터널은 동구 좌천동에서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관문대로의 일부 구간으로, 2002년 4월 19일 개통 이후 민자유료도로로 운영됐다.수정산터널은 관리이관 후 법정안전관리는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담당하고, 일상관리는 부산시설공단이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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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액체납자 85명 출국금지 요청
울산시는 체납처분을 회피할 목적으로 국외 도주할 우려가 있는 지방세 체납자 85명에 대해 6월 19일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3,000만 원 이상을 정당한 사유 없이 체납한 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 4월 7일부터 외교부를 통해 유효여권 보유 여부 및 출입국 사실을 조사했으며, 같은 달 16일부터는 해외 재산도피 가능성과 생활 실태, 채권 확보 상황 등에 대한 정밀조사도 병행했다. 울산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출국금지 예고’ 조치를 시행,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해 15명으로부터 약 7,70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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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이틀째 세종서 부처별 업무보고 진행... 금융위 등 15곳 점검
국정기획위원회는 19일 세종시에서 이틀째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이어간다. 국정기획위는 이날 오전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15곳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13곳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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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도 모자라 장애인 이용, 대지급금까지 부정수급한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6월 18일 장례용품 등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110명의 임금과 퇴직금 9억 1000여만 원을 체불하고, 대지급금까지 부정수급한 사업주 K씨(51)를 「근로기준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은 근로자까지 합치면 피해근로자 294명, 피해액 26억 1000만 원에 이른다.부산북부지청은 구속된 K씨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다수의 신고사건이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이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상습체불 기획감독’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치밀한 수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전모를 밝혀냈다. 구속된 K씨는 ’24년 12월 사업을 중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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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김해상의 초청 세정 간담회 참석…세정지원 방안 논의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6월 18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4층 황하에서 열린 김해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 ’2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뒤 납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16명, (부산지방국세청)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4명이 참석했다.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 설명과 지역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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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찾아가는 건축분쟁 조정위원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축분쟁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관리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위원회로, 위원들이 분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당사자들의 조정 참여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현장에서 당사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건축분쟁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찾아가는 건축분쟁 조정위원회’를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18일, 개최된 강원권 건축분쟁 조정회의에는 원주시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따른 다수의 인근 주민의 공사소음·진동·분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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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민 산림복지와 휴양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일광산 아침햇살 경관사업’은 국토교통부 ‘GB(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오억 오천오백만원을 포함해 약 7억여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일광산 정상에서 시작해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테마임도 구간을 중심으로, 임도 내 위치한 ‘돌샘체육공원’을 자연친화적 정원과 체육 공간이 어우러진 ‘아침햇살 정원숲’으로 새롭게 재정비하는 것을 담고 있다. 현재 군은 공사계약 발주 절차를 진행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하반기 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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