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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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범시민칭찬하기운동 1분기 칭찬업소 증서 수여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연중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칭찬하기운동 1분기 칭찬업소를 선정해 12일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1분기 칭찬제보 건수는 총 106건으로 칭찬 102건, 불만족 4건이며 외식업 96건, 숙박·펜션업 7건, 기타 유람선 등이 3건이다.칭찬업소 선정기준은 분기에 외식 3회 이상, 기타 숙박 등은 2회 이상 칭찬을 받은 업소가 해당된다.이번 분기에 선정된 칭찬업소는 7개소로 ▲외식업 5개소(해신247-칭찬 13회, 하면옥 본점-10회, 아리아리랑-6회, 김광영숯불갈비&우미관-6회, 삼성장어-3회)이고, ▲숙박·펜션업 2개소(레전드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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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기기 입찰 특정업체가 '독식' VS 입찰 공평하게 진행 '문제 없다'
공기업 채용비리로 몸살을 앎았던 강원랜드가 카지노 기기 입찰시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에 휩싸였다.K업체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전체 입찰 물량의 65%가량을 독식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에 의해 12일, 제기된 것.업계 관계자는 “지난 2월 22일 '카지노(비디오 머신)'에 대한 입찰 평가회를 강원랜드가 실시한 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한 N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며 “N사 컨소시엄은 N사를 포함해 K사, Y사, T사 등 네 곳으로 구성됐는데 문제는 대표사를 제외한 회원사 세 곳이 2013년 이후 7년간 강원랜드 카지노 기기 납품을 독식해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강원랜드가 공개한 입찰결과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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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 동참
변광용 거제시장은 4월 12일 시장실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해 진행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 포항지역 재건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거제시민들께서도 국민청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도근 사천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이번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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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한시적 인하 7%로 축소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유류세 인하가 4개월 연장된다.12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시행 중인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의 단계적 환원방안과 이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내달 6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율 한시적 인하(15%) 조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약 4개월 연장하되, 인하 폭은 종전 15%에서 7%로 축소할 예정이다.이번 단계적 환원은 최근 국내외 유가동향, 서민, 영세자영업자의 유류비 부담, 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결정된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이를 통해 일시환원에 비해 4개월간 휘발유 58원/ℓ, 경유 41원/ℓ, LPG부탄 14원/ℓ의 가격인하 요인(VAT 포함)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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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공공임대주택 공급 본격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재민이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LH는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긴급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입주자가 부담할 임대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LH에서 보유한 임대주택 중 우선 공급 92세대(강릉시 32세대, 동해시 60세대)에 대해서는 청소 등 입주 준비를 완료하여 시•군에서 입주자를 선정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자가•임차 구분 없이 피해를 입은 주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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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 56세 최고령 김귀배 경마 기수... '데뷔 40주년 맞아'
56세의 나이에도 후배들과 동등한 경쟁을 펼치는 스포츠 선수가 있다. 한국 경마 역대 최고령 기수 김귀배 기수(56세, 21조)가 4월 11일(목)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한국경마의 산 증인 “다시 태어나도 경마 기수 할 것”, 해외에선 73세까지 활동한 경우도 김귀배 기수는 경마장이 뚝섬에 있던 시절인 1979년 4월 11일 데뷔했다. 젊은 시절 김 기수는 한국 경마 사상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랑프리(GⅠ)’에서 1986년 4회차에 ‘포경선’과 함께 우승할 정도로 우수 기수로 인기를 떨쳤다. 김기수는 지난 1월 훈련 중 팔목이 부러지는 사고로 휴식을 취하는 중이지만 부상 직전까지도 꾸준히 경주에 나섰다. 승률이 높지는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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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 18일 팡파르
‘제10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건강한 바다의 오감만족! 기장 미역·다시마’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동항 일원에서 열린다.예로부터 맛이 빼어나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기장미역‧다시마는 조류의 상하운동과 영양염류의 수직순환이 활발한 청정 기장 앞바다에서 양식돼 항산화‧면역기능이 우수하다. 특히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독, 항암, 강압, 변비,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효능이 있는 우수한 식품이다.축제기간 동안 미역‧다시마를 직접 만지고 채취하는 생초캐기 체험과 미역국‧미역무침‧미역라면 시식, 미역‧다시마 깜짝 경매, 인기 가수 및 각종 축하공연,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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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오는 14일 만발한 벚꽃 속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대결 펼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4일(일) 제10경주는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대결이다. 경주마 산지와 연령 모두 상관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출전했으며, 벚꽃이 만발한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를 달릴 우승 유력마 5두를 소개한다. 비슷한 실력의 출전마가 출전하여 쉽게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예상된다. ▶ 울트라로켓 (거, 5세, 한국, R94, 안병기 조교사, 승률 22.2%, 복승률 40.7%)최근 6회 수득 상금이 약 1억 6천만 원으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1등급 경주에 5번의 경험이 있으며 1번 빼고 모두 순위상금을 차지했다. 국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지난해 ‘대통령배(GⅠ)’에 출전해 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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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은 지금부터가 '만발'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이 만발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은 개화가 비교적 늦게 시작되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4일(일)까지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를 개최한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요일~일요일에도 관람대 지역을 제외한 벚꽃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 렛츠런파크 서울은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는데, 특히 5m 높이의 초대형 위시문(Wish Moon)이 눈에 띈다. 이 외에 플리마켓,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들이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다른 벚꽃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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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남자 탁구팀 창단, "침체된 한국 탁구계에 새로운 희망 될 것"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1일 남자 탁구팀을 창단했다고 알려왔다. 국내에서 남녀 선수단을 함께 운영하는 탁구팀은 한국마사회가 4번째다. 이로써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녀 혼합 복식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진 동시에, 남북 탁구 단일팀 구성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광화문(컨퍼런스 하우스)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대한탁구협회, 한국실업탁구연맹 임원,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새로 창단한 남자 탁구팀 구성원은 김상수 코치(41세), 주세혁 선수(40세, 수비형), 정상은 선수(30세, 공격형), 박찬혁 선수(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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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명예세무서장단 초청 간담회 가져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4월 11일 관내 18개 세무서 명예세무서장단을 지방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김대지 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명예세무서장단의 노고와 그 간의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세무서장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 기업 경영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대지 청장은 발로 뛰는 세무행정으로 납세 현장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을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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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SPO 인도어 사이클링 마스터즈 챔피언십' 왕중왕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6일 광명 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2019 KSPO 인도어 사이클링 마스터즈 챔피언십(이하 KSPO 인도어 사이클링)'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인도어 사이클링이란 실내에서 행하는 모든 자전거 활동을 의미하는데 세계사이클연맹(UCI)에는 “아티스틱 사이클링”과 “사이클-볼”이 정식 종목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스마트 트레이닝 롤러를 활용한 라이딩 및 경주가 개최되고 있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저조한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KSPO 인도어 사이클링'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어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 트레이닝 롤러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즈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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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강남지점, 국내 최초 스포츠 복합형 지점으로 지난 5일 개장
경륜경정 강남지점(강남구 학동로 171)이 지난 5일 정식 개장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조재기 이사장,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지역상생협의체 장훈 위원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스포츠 복합형 지점 개장 행사를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날 개장 행사에서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이라는 공단 미션에 부합하도록 스포츠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장외지점 최초로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점을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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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경일대학교와 보안드론 기술 협력 맞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0일 경일대학교에서 KIU무인항공교육원과 ‘보안드론 도입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유신 비상계획실장, 경일대학교 김현우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드론교육 제공 및 학습에 관한 협력, △드론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드론 공동연구개발 사업 참여, △대구 혁신도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 보안드론 운영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보안드론 기술 교류를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드론 테러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드론 전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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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광화문 체험부스에 어린 초등학생들까지 성황
100년 전 상해임시정부와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날 수 있는 AR·VR체험 부스가 재미 뿐 아니라 역사적 교훈까지 선사하며 시골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길마저 끌고 있어 화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11일, 군산시 옥서면 소재 초등학생을 초청한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AR·VR 체험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X가 공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전북지역 미래인재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 옥서면에 위치한 옥봉초등학교 학생 57명을 초청해 이뤄지게 되었다. 100년 전 상해임시정부와 역사적 인물들을 증강현실(AR)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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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강원산불 국가재난사태 선포에 따라 선제적 긴급안전점검으로 시설안전 선도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산불이 진화됨과 동시에 지반·지질 등 비탈면 분야 전문가로 점검팀을 구성하고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산불발생지역을 파악함과 동시에 비탈면 상태 및 시설물의 손상정도 등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영수 이사장은 산불로 인한 국도변 비탈면의 직접적인 피해조사 뿐 만 아니라 산불에 의해 식생이 소실될 경우 집중호우시 토석류 등 산사태에 취약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유지관리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국가적 재난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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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유라시아 곳곳 왕래하는 날이 오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대한민국의 OSJD 가입은 국제철도를 다시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의 가입을 지지해 준 회원국에게 사의를 표했다.11일 김현미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의 개회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철도노선 남북 공동조사, 남북철도 착공식 개최 등 남북철도 연결과 관련한 그간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또 남북철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아시아의 동쪽 끝인 대한민국에서 유라시아에 위치한 OSJD 회원국 곳곳으로 열차가 자유롭게 왕래하게 되는 날이 조속히 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이와 함께 정상회담차 방미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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