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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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무재해결의 및 캠페인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승찬)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산 강서구 부산명지지구 이마트타운 신축공사 현장에서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건설현장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위한 무재해 결의 및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현장 작업자, 신세계건설(주) 현장소장 및 협력업체 관계자,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부산북부건설안전보건관리 협의회 회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노사가 합동으로 결의문 낭독,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무재해기 전달식 및 캠페인(안전모 턱끈, 마스크 배포 등)을 전개하고, 참석자들은 현장 내 자율안전점검 및 개선활동을 실시해 작업 시작 전 위험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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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1년 더 연장
고용노동부는 4월 4일 고용정책심의회을 열어 거제시 등 8개 지역에 대해 ‘고용위기지역’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군산시, 통영시, 울산 동구, 창원 진해구, 경남 고성군은 2020년 4월 4일까지, 전남 목포시·영암군은 2020년 5월 3일까지 연장됐다.거제시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각종 고용동향 지표가 악화돼 지난해 4월 5일 1년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4월 4일 지정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거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그간 지정기간 연장을 위한 각종 자료를 준비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협의와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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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창립 18주년 맞아 에너지전환 최고 실무전문기관 위상 제고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3일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영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기에 걸맞는 전력거래소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 설정 그리고 이를 추진해갈 임직원의 열정”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 비즈니스 융합 플랫폼을 구현하여 에너지 전환에 부응하는 최고 실무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력거래소 임직원은 안전, 환경보호,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국가경제에 적극 기여하는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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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천사대교 개통식 참석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4일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연도교인 천사대교 개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천사대교는 국내 최초로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도입한 교량으로, 국도상 최장 길이(7,224m)를 자랑하는 해상 특수교량이다. 사장교 부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탑(195m)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수교는 해상에 설치된 세계 최초의 3주탑 현수교 형식이다. 이처럼 복잡한 구조를 지닌 천사대교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이용상의 안전문제가 대두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천사대교는 개통과 동시에 한국시설안전공단 특수교관리센터에서 유지·관리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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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 안전대책 강화 촉구
부산기장군은 4월 4일 오전 10시 철마면 고촌리 ‘한국수력원자력㈜방사선비상대책실(EOF)’에서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재발방지와 안전대책 강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최근에 발생한 제어봉 낙하와 비상디젤발전기 기동 등 고리원전의 잦은 고장ㆍ사건에 대해 주민불안감이 가중됨을 지적했다.최근 고리원자력발전소 운영상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항으로 지난 2월20일과 3월14일에 고리4호기에서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 52개 중에 1개가 원인미상으로 낙하하는 사건이 있었다.또한 4월 2일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의 비상디젤발전기 종합성능점검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 중에 소외전원이 상실돼 비상디젤발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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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여전히 배고픈 직업이다...월수 100만원도 안돼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복지와 창작환경 등을 파악하고, 이를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예술인의 57.4%가 전업 예술인으로 종사한다고 응답을 했으며, 이는 2015년 조사에 비해 7.4% 증가한 결과다. 전업예술인 중 프리랜서 비율은 76%로 3년 전보다 3.5%포인트(p) 높아졌다. 겸업 예술인의 경우, 예술활동 직업 종사 형태는 ‘기간제/계약직/임시직’의 형태가 가장 많았으며, 예술활동 외 직업에 종사하는 이유는 낮은 소득(46.5%), 불규칙한 소득(27.1%) 등 예술활동에서의 수입 관련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2017년 한 해, 예술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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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운영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4월 3일 오후2시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공동체위원, 경제관광위원회 소속 시의원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거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운영방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기본현황,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 및 운영방안 수립, 거제시 사회적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시행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용역업체인 경남발전연구원의 연구용역내용 전반에 대한 설명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답변에서는 타 지자체의 성공·실패사례 검토 후 전문가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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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협력업체 일자리지원단 발족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부산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르노삼성 협력업체 일자리지원단’을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부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임단협 교섭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고, 많은 협력업체들이 파업 장기화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2018년 2월 1만8002대→ 2019년 2월 1만164대/출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르노삼성 1차 협력업체는 전국적으로 250여개소이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만 90여개소가 있다.‘르노삼성 협력업체 지원단’은 부산상공회의소‧부산경영자총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4월에 협력업체별 경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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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 시너지 창출 워크숍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광명 스피돔 3층 희망길벗 교육센터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 신광이 건전화추진실장, 조철희 희망길벗 센터장,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 인천센터, 경기북부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 시너지 창출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9년 경륜경정 이용 고객 대상 공동캠페인 및 예방교육에 대한 개선방향 및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광이 건전추진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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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국 상하이 LNG 2019 컨퍼런스 참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에서 열리는 ‘LNG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LNG 컨퍼런스는 세계가스총회(WGC)·가스텍(Gastech)과 함께 국제가스연맹(IGU)이 주관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에 유치한바 있다.올해로 19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5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과 11,000명 이상이 참가한다.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함께 그간 다져온 노하우·기술력 및 사업 역량 등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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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9년 상반기 공개채용 개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입직, 경력·전문직, 공무직에 대한 2019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50명(신입직 36명, 경력·전문직 5명, 공무직 9명)으로 전력거래소 창립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채용이 진행된다. 2년 연속으로 NCS 능력중심채용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던 전력거래소는 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이번 공개채용에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시에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채용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채용의 전과정을 외부채용 전문업체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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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문성혁 해수부 신임 장관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21대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된 문성혁입니다. 40여 년 전, 한국해양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바다와 맺어진 인연이 오늘 저로 하여금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하였습니다. 그동안 해운과 항만 분야 등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범위가 매우 폭넓고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 많음을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서 해양수산 분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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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민원실 대기자 수, 스마트폰에서 확인"
국세청은 납세자가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국세증명, 사업자등록 등 업무를 처리할 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홈택스 앱에서 대기인원을 실시간 조회하는 ‘민원봉사실 대기인원 조회’서비스를 4월 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e-민원시스템(전자민원작성대를 통해 민원을 전자접수·처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50개 세무서 민원실에 대하여 우선 제공한다. 홈택스 앱에서 별도 로그인 없이 방문하고자 하는 세무서를 선택하여 실시간 대기인원을 조회할 수 있다.접속경로는 홈택스 앱 > 모바일민원실 > 민원실 대기인원 조회 국세청은 향후 e-민원시스템이 없는 세무서에 대해서도 대기인원 조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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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 3일 개청식 가져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최정욱)이 4월 3일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사위치는 인천광역시 남동대로 763,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 건물이다.이 날 인천국세청 개청식 행사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관내 지역구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및 한승희 국세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주요 내빈들은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식, 다과회 등을 함께 하며 인천청의 출발을 축하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청이 지역실정에 맞는 산업별·분야별 세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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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장 붐비는 버스는 143번...지하철은 2호선
수도권에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버스노선은 ‘정릉산장 아파트-개포중학교’ 구간을 운행하는 143번이었으며, 지하철 2호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았다. 3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018년 1년간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은 ‘정릉산장 아파트-개포중학교’ 구간을 운행하는 143번(13,939천 명), 경기는 88번(부천 대장공영차고지-여의도 환승센터, 12,702천 명), 인천은 8번(인천대학교 공과대학-송내역, 9,330천 명)이었다. 출근시간에는 서울 ‘수유중학교, 혜화여고-경인교육대학교’를 운행하는 152번, 퇴근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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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남녀고용평등 근로감독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은 남녀고용평등 및 일ㆍ가정 양립 관련 사업주의 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사업장 스스로 법을 준수하고 시정할 수 있는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우리나라는 여성이 채용, 전보, 승진, 퇴직 등의 과정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1988년 ‘남녀고용평등법’을 제정했고, 1997년에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금지 제도’를, 2007년에는 남녀근로자 모두 출산, 육아, 돌봄 등의 사유로 직장 생활에서 애로를 겪지 않도록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주요 감독사항은 남녀고용평등 및 일ㆍ가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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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외부 전문가들과 재난안전관리 강화 박차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학계·NGO 등 외부 전문과들과 함께 지난 2월 수립한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검토를 비롯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및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협력업체 사고관리 강화방안 및 중기(2019~2023년) 안전문화 증진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을 도출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정기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안전수준 향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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