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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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5개년계획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울산 개최
울산시는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시민홀(의사당 1층)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대한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자(패널)들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중앙부처, 전국 시·도가 모두 참여해 수립한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5년간 실행계획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업들 중 국가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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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4~5월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거제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중에는 세무과 및 면·동직원 합동으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이 주택가, 주차 밀집 지역, 아파트 단지 등에서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 및 스마트 영치단말기를 이용, 체납차량의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영치대상 차량은 2회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확인 즉시 영치, 1회 체납자는 영치 예고를 통해 납부를 독려키로 했다. 또한 체납자 재산압류와 급여·예금압류 등 체납 처분과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견인 및 공매 처분을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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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드림스타트, 지구보호주간 행사 가져
부산기장군 드림스타트는 3월 25일 힐튼 부산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Earth Week(지구보호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arth Week(지구보호주간)’는 지구의 날을 전후로 많은 나라에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위해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벌이는 주간 이다.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문제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탁월한 천연이끼식물 심기와 환경보호의 시작인 에코백을 꾸며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힐튼 부산의 직원봉사단체 ‘블루에너지’ 회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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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약도 되고 독이 되는 스타트 "선수들의 심리까지 읽어야 이긴다"
유일하게 수면 위에서 시속 경쟁을 하는 경정은 스타트가 승패를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불리한 아웃코스에서도 안쪽 경쟁 상대들 보다 한 템포 빠르게 치고 나온다면 우승을 꿰찰 수 있는 경정의 중요한 승부 요소 중의 하나다. 스타트는 찰나의 순간이다. 대시계가 0초(12시방향)에서 1.0초를 가리키는 사이에 물 위에 그려진 가상의 출발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일정한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모터의 성능이 각각 다르고 바람과 수면 상황 등 환경적인 요인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스타트 라인을 통과하면 문제가 없지만 조주거리를 맞추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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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3기들의 2년차 징크스, 2016 시즌 정하늘처럼 벗어나라
‘전편만한 속편 없다’는 말이 있다. 전편의 성공에 힘을 얻어 속편을 제작했다가 기대만큼 흥행하지 못한 경우에 쓰는 말이다. 이런 현상을 스포츠계에서는 ‘2년생 징크스’라고 부른다.훈련원 졸업 이후 정식 프로무대에 데뷔했을 때 1년 동안은 활력과 패기에 넘쳐 긴장을 풀지 않고 열심히 한다. 하지만 그 이듬해에는 어떻게 될까? 한 선수가 첫 1년 동안 맹활약을 펼쳐 신인상을 받았다고 하자. 하지만 이 선수가 2년차에 접어들면 자신의 실력에 우쭐해져 어깨에 힘이 들어가거나 커져버린 팬들의 기대를 부담스러워해 성적이 부진해지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이런 ‘2년생 징크스’를 일종의 슬럼프(slump)로 본다. 이 슬럼프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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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9 대한민국 책의 도시’, 청주시로 선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7일 오후 2시, 옛 청주역 사전시관 앞 광장에서 청주시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청주시를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했다. ‘책의 도시’ 선포식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책의 도시 선포, ▲ 상징기 전달, ▲ 시민독서운동 선포, ▲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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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일반인도 LPG차량 신규 등록-이전-개조 가능
26일부터 일반인이 모든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하거나,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앞서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이날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6일부터 일반인이 모든 신규 또는 중고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해, 해당 시‧군‧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에서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할 수 있다.또한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한편, 이번 공포‧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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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보유 논란' 최정호 후보자, 무거운 심정으로 받아들여 송구' [전문]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다주택 보유 논란과 관련해 송구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였다.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저의 부동산 보유 등과 관련해 질책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무거운 심정으로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다음은 최 장관 후보자의 모두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받은 최정호입니다.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오늘,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의 자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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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5일 개막
국회 둘레길을 따라 열리는 꽃들의 향연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5일 드디어 개막한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휴식과 힐링,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봄꽃축제‘꽃이 피면, 봄이 온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벚꽃은 행사장 전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탐스러운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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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방사능방재요원·민간원전방재단 발대식
부산기장군은 3월 21일, 22일 군청차성아트홀과 장안읍행정복지센터대회의실에서 2019년 ‘기장군 방사능방재 요원’ 및 ‘민간원전방재단’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방사능방재 요원은 ‘원자력시설등의방호및방사능방재대책법’ 제36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34조에 의거,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관할 지자체장이 지정하며, 2019년도 기장군 방사능방재 요원은 군청 공무원 50명과 지역 유관기관을 포함 총 59명을 지정했다.또한 ‘민간 원전방재단’ 은 기장군 자체적으로 ‘지역 맞춤형 방사능방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 9월에 첫 발족, 고리원전 주변 최인접(원전반경 5km 내) 21개 마을 이장 및 개발위원장 42명로 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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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선수, 청렴부산명예홍보대사에 위촉
부산시는 3월 23일 프로야구 개막식이 열리는 사직야구장에서 청렴부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오거돈 시장이 직접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야구도시 부산의 대표선수인 이대호 선수는 청렴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써, 청렴부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위촉패를 전하면서 “이대호 선수의 청렴홍보 활동이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부산 구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렴한 부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부산시 감사관실 직원들은 2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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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수중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어디일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祕境)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물다양성,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여부, 아름다운 경관 등 해역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했다. 서해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가 선정됐다. 이 곳에는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파래가리비가 서식하고 있다. 남해에서는 5곳이 선정됐다. 먼저, 다양한 해면류가 서식하는 전남 신안의 ‘가거도’와 세계적인 규모의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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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자회사를 통한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 합의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정규직 전환 세부방안 합의서 체결식”을 열고 용역근로자(특수경비·시설관리·미화) 83명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을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곽지섭 우리노동조합 위원장, 직종별 용역근로자 대표, 노무관련 사외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 합의는 2018년 6월부터 총 20회의 이해관계자 협의(노사전문가협의회 8회, 실무협의 소위원회 2회, 비정규직 전환 관련 설명회 7회, 정규직 전환 T/F 회의 3회)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러한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가 노·사간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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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나주지역 미세먼지 취약층 보호를 위해 공기청정기 후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1일 나주시청에서 미세먼지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전남지역은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수차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있었고, 산업계에서도 석탄화력발전소의 발전량을 감축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러한 기상환경 변화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와 함께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나섰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미세먼지가 유래 없이 심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거래소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지역사회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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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흥업소 21곳 전국 동시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사업자 명의위장, 신용카드 위장가맹 등 고의적·지능적 탈세혐의가 큰 유흥업소 21곳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그간 국세청은 서민생활과 밀접하면서 탈세혐의가 큰 유흥업소, 불법대부업체 등 민생침해 탈세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왔으나, 대부분 명의위장 사업자들로 일반적인 세무조사로는 실사업주에 대한 처벌 및 세금추징이 어려웠고 징수율 또한 저조한 실정이었다.특히, 룸살롱, 클럽, 호스트바 등 유흥업소는 무재산자인 종업원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사업자 등록 후 체납‧폐업을 반복하는 일명 ‘모자 바꿔쓰기’, 제3자 명의로 등록한 일반음식점, 모텔 등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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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행복글판’ 새 봄맞이 새단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21일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봄편을 게시하였다고 알려왔다. 이번 문안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주기위하여 박치성 시인의 시 ‘봄이에게’에서 ‘괜찮아, 넌 머지 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를 선정하여 게시하였다. 공단은 2017년부터 원주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및 타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정감어린 글귀와 이미지의 ‘행복글판’을 계절별로 게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17~’18년) 80% 이상이 만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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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새 오픈캠퍼스 모델 'KPX 유니온 학점과정'개강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새로운 오픈 캠퍼스 모델인 『KPX 유니온 학점과정』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대학교 방학기간에 집합과정으로만 진행되던『빛가람 학점과정』을 개선하여, 학기 중 온라인 교육과 방학 중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직무에 체계적인 접근 및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KPX 유니온 학점과정』은 지역거점 대학들을 중심으로 성공리에 진행 중인 『빛가람 학점과정』을 전국단위 대학들로 확대시켰고, 이와 관련하여 전력거래소와 전국 18개 대학이 지난 1월 교육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PX 유니온 학점과정』의 1단계 온라인 교육은 총 70차시 과정으로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 운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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