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1회 산업 드론 챔피언십’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오는 11월 9일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드론 조종사 대상 ‘제1회 산업드론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머니투데이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한국드론혁신센터·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드론 조종기술을 향상시키고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경기종목은 ▲정밀조종(GPS모드)과 ▲정밀방제(Atti모드)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오는 26일 경기·충청·호남·경상권 4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별 16개 팀, 총 32개 팀이 본선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부문별 3팀을 선정, 6개 팀에 총 600만원의 상금 및 메달, 부상을
-
아시아나항공, 내년 3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못뜬다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3월부터 일시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운항을 하지 못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45일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기 운항을 정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대법원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 관련 아시아나항공의 잘못을 인정한 것에 따른 행정처분이다.2013년 아시아나항공의 한 비행기편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3명이 숨지고 18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조종사 과실로 보고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45일간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이 처분에 이의신
-
홍남기 “향후 WTO 개도국 특혜 주장 안할 것”…사실상 포기
우리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남기 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WTO 개도국 논의 대응 방향’을 논의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미래 협상 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쌀 등 민감 품목에 대한 별도 협상 권한을 확인하고 개도국 지위 포기(Forego)가 아닌 미래 협상에 한해 특혜를 주장하지 않는다(Not Seek)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이어 “미래 협상이 타결돼야 한국의 개도국 특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국내 농업 분야는
-
LH, 건설공사 가치혁신 위한 ‘시공VE 경진대회’ 개최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4일 진주 본사에서 기능향상·가치혁신 및 비용절감에 공헌한 우수 시공VE 활동팀에 대한 평가와 성과공유를 위해 ‘2019년 시공V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공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창조적 대안을 도출해 성능향상, 원가절감 등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기법이다.LH는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건설공사 전 과정에 업체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품질·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시공VE 경진대회’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시공VE 활성화를 통한 기술력 증진을 효과적으로 유
-
LH, 공동주택 맞춤형 연료전지 모델 개발 착수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분산형 연료전지 설치·운영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정책에 발맞춰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연료전지 시스템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연료전지 모델은 신재생 에너지인 수소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지만 건물에 적용되는 경우 경제성이 부족해 확산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이에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중앙집중형 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로 연료전지 모
-
울산시, 사기분양·허위광고 등 불법 행위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나서
울산시는 10월 28일~11월 8일까지 부동산 개발업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가·오피스텔과 공장의 분양·임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기분양·허위광고 등의 불법 행위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울산시에 등록된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부동산 개발업의 관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등록 요건의 적합 여부, 등록증 기재 사항 변동 여부, 각종 보고 의무 및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시정 조치, 과태료 처분,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동산개발업 실태조사를
-
한국임업진흥원, '포레스트 소셜챌린저'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 27일까지 ‘청년 포레스트 소셜챌린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소셜챌린저(Forest-Social Chanllenger)란 숲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숲에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임산업분야 사업 현장방문과 소셜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산업분야 사업 현장방문은 중부목재유통센터와 화이통협동조합에 방문할 예정이며 소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은 소셜컨설팅그룹(SCG) 고영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교육, 견학, 숙식 포함)로 오는 31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
-
LH, ‘제습냉방’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냉방비용 절감
LH(사장 변창흠)는 2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새로운 냉방기술 보급 및 냉방복지 향상을 위한 제습냉방 시스템 시범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에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냉방기술을 개발, 적용하기 위해 체결됐다.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제습냉방 시스템은 제습제를 사용해 습기를 제거하고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냉방 기능만 있는 기존의 에어컨과는 달리 적정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해 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또 여름철 남는 지역난방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외부 공기를 활용하는 제습냉방 특성 상 한
-
HUG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경영에 반영”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4일 현장의 모습과 목소리를 경영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순천에서 개최되는‘2019 도시재생한마당’ 내 장안창작마당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2019 도시재생한마당’은 국토교통부·전라남도·순천시가 주최하고, HUG,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감정원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도시재생 축제다.이번 현장이사회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공사의 역할 확대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이사회와 달리 ‘2019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장 현장에서 개최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현장 이사회를 통해 도시재생 등 공사현안을 경영진이 보다 깊이 이해하여 이사회의 전문성을
-
한전KPS,전남지방경찰청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팔 걷어 붙여
한전KPS는 김범년 사장과 전남지방경찰청 김남현 청장은 지난 22일 광주전남혁시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회사의 기술력 및 전국적 사업기반과 전남지방경찰청의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피해자 및 아동·여성·노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해 적극 협력하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전KPS는
-
한국철도,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 출시
한국철도(코레일)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을 24일 선보였다. 한국철도가 소개하는 ‘세계문화유산탐방’은 안동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경주 역사지구, 해남 대흥사, 수원 수원화성으로 5개 지역, 6개 상품이다. 안동으로 가면 하회마을과 탈춤을 보고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돌며 유교문화를 체험한다. 불교문화를 느끼고 싶으면 영주, 해남, 경주 등지에서 부석사와 석굴암 등 유명 사찰을 찾는 일정도 있다. 백두대간 협곡을 보고 싶다면 V-트레인을 타고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 대
-
교통안전공단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 연평균 10.7% 증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렌터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가 연평균 10.7% 증가했으며, 사고의 41.9%를 20세 이하 운전자가 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분석 결과 2014년에서 2018년까지 5년간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1.6% 감소한데 반해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5639건에서 8593건으로, 오히려 연평균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면허도용, 명의대여, 재대여 등과 관련된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의 경우 2014년 244건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8년 366건으로 연평균 10.7% 늘었다. 특히 운전자가 20세 이하인 사고는 전체 1474건
-
과기부, 특별재난지역 전파사용료 6개월간 전액 감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전남 해남군, 경북 경주시, 성주군과 강원 강릉시 강동면•옥계면•사천면 및 동해시 망상동,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시설자는928명(4,191무선국)이며 감면 예상금액은 43,608,880원이다.더불어 과기정통부는 2019년도4/4분기부터 2020년도 1/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11월중에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김현미 장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주거정책 추진' 약속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실태를 파악하고 아동가구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과 주거지원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 장관이 방문한 가정은 원룸주택에서 네 자녀를 양육 중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싶지만, 직장과 자녀 학교에 가까운 임대주택을 구하기 어렵고, 현재의 지원 수준으로는 가구원수에 맞는 집을 구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그간 어린이의 주거권이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다”면서, “어린이도 성별에 따른 독립된 공간을 보장받고 갑작스러운 전학으로 친구들과 헤어지지 않을 권리가 있는 만큼, 어린이 눈높이에서 주
-
부산기장군, 11월 1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
부산기장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 좋은 일자리와 준비된 구직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2019 기장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 50여 개 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별 모집분야와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기장군 홈페이지,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www.busanjobfair.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시 당일 현장 면접도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채용면접과 함께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스트레스 검사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
-
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협동조합 이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협동조합의 포지션에 따른 경기도 권역의 협동조합 지원 방향’을 주제로 하며, 경기도 협동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활동가 및 도의원ㆍ공무원 등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이 함께 공동 소유하고, 1인 1표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연대조직으로써, 현재 경기도에는 9월말 기준으로 2,953개의 (사회적)협동조합이 등록돼 있다.경기도는
-
이낙연-아베, 짧지만 여운 남겨둔 회담...'이대로 방치는 안된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4일 오전 일본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했다.이와 관련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일 관계에 관해 양 총리는 한일 양국은 중요한 이웃국가로서 한일 관계의 어려운 상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양 총리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이 총리는 한일관계의 경색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 양국 외교당국간 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시켜 나가기를 촉구했다.아베 총리는 “국가간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당국간 의사소통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 총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