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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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광주 모든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 이용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7월 5일부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예정인 광주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시내버스 23,047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가계통신비 경감과 통신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자체 및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전국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으며, 1차 사업 결과 2019년 5월 1일부터 4,20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2차 사업으로 23,047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올해 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중 86%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에 나머지 5천여대에 대한 추가예산을 반영토록 예산당국과 협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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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BIX지구, ‘평택 포승(BIX)지구’로 명칭 변경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지구인 ‘평택BIX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3일 자체 승인.고시됨에 따라 그동안 사용하던 평택BIX지구 명칭이 ‘평택 포승(BIX)’지구로 변경된다.4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평택BIX지구’는 지난 2017년 도내 모든 산업단지에 도 통합 브랜드 명칭인 BIX(Business&Industry Complex, 산업복합지구)를 사용키로 하면서 해당 명칭을 사용해 왔다.하지만 지역명이 드러나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 생소하고, 평택BIX지구의 인지도 부족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이에 명칭변경 검토회의, 기업체 간담회 및 입주 희망 기업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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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베 무역보복' 日 독과점 전수조사
4일부터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피해 신고센터 설치와 일본 제품의 독과점 현황 전수조사 실시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특히 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감춰진 일본 독과점 폐해까지 모두 발굴해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경기도내 기업”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수출규제 품목이 10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단기와 장기로 나눠 대응책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이번 대응은 이재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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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력수급 이상無...기준전망 8,950만kW 내외
올해 전력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4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올해 기상청이 작년 수준의 폭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950만kW 내외, 혹서 가정시 9,130만kW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피크시기 공급능력은 9,833만kW, 예비력은 883만kW(혹서 가정시 703만kW)로 전망되며, 별도로 904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하여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산업부는 늦더위와 추석연휴 이후 조업복귀 등에 대비하여 7월8일부터 9월20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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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해당군의원 입장
로이슈는 부산기장군에서 해명한 「기장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에 대한 군의원의 계속된 의혹제기 '반박'」 에 대한 해당 군의원의 입장(맹승자, 우성빈 의원)을 전재한다./편집자 주6월 10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기장군수는 의원들이 제안한 의회의 요구사항 및 군민의 제안에 대해 차후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협조를 약속하면서 예산의 승인을 요청했다. 이후 진행된 상황을 살펴보면 기장군은 자료제출에 대해서 의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려는 성의는 전혀 보이지 않고 이전부터 계속적으로 집행부에서 주장해 오던 일방적인 자료제출만으로 행정부의 의무를 다했다고 언론을 통해 기장군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여러 언론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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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재향군인회,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 홍보
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주연)는 지난 2일 국립 난대 수목원 거제 유치를 위해 거붕백병원에서 시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재향군인회의 자발적인 시민홍보 소식에 거붕백병원 장학수 원장은 적극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병원 로비 전광판 홍보를 지원했다.병원을 찾는 사람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으로 유치 운동에 함께 하자고 독려했다.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서명운동 계획을 수립해 거붕백병원 뿐만 아니라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등에서 유치 서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홍보에 필요한 배너, 어깨띠, 서명대 등 필요물품 등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이주연 회장은 병원 홍보 외에도 시민이 모이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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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장흥 회진항 유지준설공사 완료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국가어항인 장흥 회진항을 이용하는 통항 어선의 안전성 확보 및 이·접안 편의를 위해 추진한 회진항 유지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회진항 유지준설공사는 2018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사비 10억원을 투입, 회진항 전면 잔교지역 및 진입항로 일원에 퇴적된 토사 4만3천㎥ 준설하고 수심 DL(-)2m 확보해 어선통항 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어항기능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여수해수청 남기문 어항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유지준설을 시행해 회진항의 어선통항 안전을 확보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모티너링을 할 계획이다”며 “금번 유지준설 공사시 선박통항 및 공사를 위해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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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방황하는 청년 구할 취‧창업 멘토단 꾸린다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8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줄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모집한다.‘영 커넥터스’는 젊음(young)과 영등포를 뜻하는 ‘영’과 연결을 뜻하는 ‘커넥터(connector)’의 합성어로 ‘영등포 청년의 진로와 꿈을 이어주는 멘토’를 의미한다.구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진로 선택의 어려움, 낮은 취업률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을 위로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구성하게 됐다.이를 통해 멘토 ‘인력풀’을 구축,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희망 분야의 실전 정보’를 언제든 얻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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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정재승 교수 초청 ‘혁신 명사 강의’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일( 전력거래소 본사 대강당에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는 어떻게 바뀌는가 ?』를 주제로 정재승 교수(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력거래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Academy of Innovation(이하 A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주 이전 공공기관 3사(전력거래소-한국전력공사-사학연금공단) 합동으로 개최됐다. AI의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정재승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된 시대상을 조명하며 조직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상의 동기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정의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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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한참 남은 세입자도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가능
앞으로 전세 계약기간이 절반 이상 지난 세입자도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한 HUG의 전세금반환보증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전세금반환보증은 가입자인 임차인이 집주인으로부터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대신 지급하는 상품이다.기존에는 임대차 계약기간이 1/2이상 지난 경우에는 가입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특례보증 대상 확대를 통해 계약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도 가입이 가능해졌다.이러한 HUG 전세금반환보증 특례 확대는 준비기간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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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년 6월부터 하역업무 담당할 사업자 공모
코레일이 내년 6월께 개통 예정인 울산신항 내 철송장의 하역 업무를 위탁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위탁 사업자가 하역장비 등 필요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고 접수 기간은 8월 5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울산지역 화주사와 5000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이상 거래했거나 수출입 컨테이너 실적이 있는 업체 등이다. 단독 또는 3개 이내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철도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산신항 내 화물취급역은 600m가 넘는 5개의 선로로 구성된다. 전체 규모는 8만5860㎡로 연간 21만3000TEU를 처리할 수 있다.울산신항은 국내 최대 규모인 울산·미포, 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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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이 뽑은 홍보대사로 강다니엘 위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케이팝(K-POP) 가수 강다니엘(22)을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강다니엘은 7월 9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위촉식에 참석해 오거돈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위촉식 전 과정은 부산시 공식 SNS(페이스북, 유튜브)와 부산관광공사 공식 SNS(페이스북)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강다니엘은 2017년 프로듀스(PRODUCE)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로 선정돼 데뷔했다. 이후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3개월 연속 1위 기록 보유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강다니엘은 지난 4월 부산시가 진행한 ‘시민이 뽑은 부산시 홍보대사’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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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물 일제조사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529개)에 대해 8월 31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 대해 연 1회 부과하며,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도시 교통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세금이다.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면적이 160㎡이상인 소유자에게 올 10월에 부과되며, 부과대상기간은 지난해 8월 1일에서 금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시 조사원들이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와 소유권 변동사항, 미사용(공실)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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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4개 대학·종합병원과 의료관광특구 지정 나서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국내외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관내 3개 대학병원 및 1개 종합병원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의료관광특구」지정에 함께 나선다. 이를 위해 7월 2일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공한수 구청장, 이정주 부산대학교병원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최명섭 삼육부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참석자들은 ▲의료관광정보 상호 공유 및 의료관광 공모사업 공동 참여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특화사업 공동 개발 ▲해외마케팅, 팸투어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사업 공동 추진 ▲해외환자의 원활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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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경진대회 장려상
부산기장군은 7월 2일 부산시에서 개최한 2019년도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목욕장 설치 개선’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및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법령 및 제도개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행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활성화 분야)의 우수사례 총 36건 중 1차 서류심사 후 선정된 10건의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 결과를 통해 향후 9월에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추천권을 얻게 됐다. 특히, 이번 발표는 상수도보호구역이자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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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킹메일 예방 홍보...'이메일 열람 주의하세요'
정부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하는 해킹메일로 인한 국민적 피해 방지를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만화로 보는 알기 쉬운 해킹메일 대처법’을 제작⋅발간한다고 밝혔다. 해킹메일은 해커가 공공기관, 기업 또는 지인으로 가장하여 메일을 발송하고 이를 메일 수신자가 열람하는 경우에 악성코드가 유포되어 수신자의 정보가 탈취되거나 시스템이 파괴되는 방식으로 피해가 발생된다. 최근 명예훼손 출석통지서(경찰청 사칭), 미지급 세금계산서(국세청 사칭), 계정정보 업데이트 알림(인터넷포털 사칭), 채용이력서 제출(기업 대상) 등 이용자들의 열람을 유도하는 해킹메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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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2만 6,891명 신청...대폭증가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2019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1분기 12만4,335명보다 2,556명 많은 12만6,891명이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2분기부터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된 ‘거주기간 합산 10년 이상’ 청년 신청자 7,013명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 2분기에 만 24세가 된 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전체 청년 15만622명의 84.24%에 해당하는 수치다.도는 이번 2분기부터 ‘거주기간 합산 10년 이상’을 충족하는 청년도 대상자에 포함됨에 따라 전체 대상자와 실제 신청자에 대한 신청률 집계가 가능했던 1분기와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앞서 도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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