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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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두산베어스와 주거복지사업 홍보활동 전개
LH가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사업홍보 및 문화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H-Day’를 추진했다. 두산베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잠심야구장 내·외부와 전광판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LH-Day’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LH는 청년,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 수준 등에 따라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등 다년간 홍보활동을 진행한 결과 많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알지 못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이번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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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들이’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몸살’
18일 전국 고속도로가 휴가 및 나들이 차량으로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휴가 및 나들이 차량들로 평소 일요일보다 다소 혼잡하고, 특히 오후 시간대 영동고속도로 강원권·서울양양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등 구간이 특히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본격적인 정체는 서울방향의 경우 정오부터 시작되며 오후 5~6시께 절정을 이르다가 밤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약 409만대이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현재(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수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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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부산 기장임랑해수욕장서 한여름방 음악축제
부산기장군은 8월 17~18일 양일간 장안읍 임랑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2019 기장임랑썸머뮤직페스티벌’을 연다. 임랑해수욕장은 부산과 울산의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흰 눈과 같은 모래사장과 주변에는 노송이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는 해변운치가 남다른 기장군 8경중의 한 곳이다. 17일 오후 6시‘CJ헬로 전국어린이동요대회’를 시작으로 18일 오후 7시 ‘부산MBC 해변대학가요제’로 이어지는 열띤 노래경연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2018년 합창부문 우수팀인 신도하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 군의 자랑인 정관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넌버벌 매직버블쇼가 준비돼 있어 어린이에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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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에 '이미정 심판관' 임용
정부는 국장급 고위공무원인 특허심판원 심판장에 이미정(李美貞․56) 심판관을 16일자로 임용했다.1997년 박사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 신임 심판장은 약품화학심사담당관실,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바이오심사과장을 거친 의약-바이오 특허 심사-심판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이러한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은 이 신임 심판장은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방형 고위공무원 직위에 단수 추천됐으며 연공서열을 깨고 국장으로 발탁 승진했다.중앙부처 중에서 박사특채 출신 공무원이 많고 특히 여성이 많이 근무(박사특채 371명 중 28%인 103명이 여성)하고 있는 특허청에서도 박사특채 출신 여성 고위공무원 탄생은 이번이 최초이다.평소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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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日 수출규제 속 시장 개척이 어느 때보다 중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6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제14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남방 3개국 및 한-이스라엘 FTA, WTO 개도국 지위 등 통상현안을 논의했다.이자리에서 유명희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협상 등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흥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러한 차원에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신남방 정책 가속화를 위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신남방 3개국과의 FTA를 연내 타결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일본 수출규제로 기술 자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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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0 국비사업반영 보고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8월 16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2020년 국비사업 반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회에 걸쳐 개최됐던 2020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 시 발굴한 국비사업과 추가발굴한 국비사업의 반영현황, 국비확보 활동 우수사례, 2021년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공유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거제시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부서장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기획재정부 및 국회 집중방문으로 2020년 예산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2021년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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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체불명 드론, 고리원전 상공 비행사건"에 한수원 질책
부산기장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거쳐 정체불명의 드론 다수가 고리 원전 비행금지구역 상공을 비행한 사건에 대해, 고리원전에 대한 테러 등으로 원전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평가하고 고강도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기장군은 사안이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적시에 기장군에 통보되지 않음에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재발방지와 신속한 상황공유를 통한 상호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한수원에 강력히 촉구했다.드론을 이용한 원전 상공의 침입은 드론 자체를 이용한 원전 내 주요 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테러뿐만 아니라, 원전 내 주요 시설에 대한 촬영을 통해 테러 및 침입에 필요한 정보를 누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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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도로국장 김용석▲자동차관리관 김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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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해양수산 행정개선 수요조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공직사회를 확립하기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 일환으로 「2019년도 해양수산 행정개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9년 여수해수청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여수해수청을 이용하는 민원인을 포함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해양수산 행정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서다.조사 내용은 △ 여수해수청 주요 업무에 대한 만족도 및 의견 △ 해양수산 분야 제도개선 및 규제혁신사항 △ 기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이다.참여방법은 8월 19일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국민생각함(https://idea.epeople.go.kr)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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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경력 평가사 20명 모집…블라인드 채용
한국감정원은 경력 감정평가사 20명을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인 만큼 입사지원서 상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감정평가사로서 감정평가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응시원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고, 서류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를 거쳐 종합직 직원으로 채용하며, 지원자의 경력사항 등을 고려해 직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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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맞벌이가정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 실시
LH는 16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부곡휴먼시아 1단지에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H 행복한 밥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큰 고민거리인 방학 중 아이들 점심해결을 위해 LH가 2005년부터 시작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1680개 단지, 4만8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점심급식을 제공해 왔다.이날 변창흠 사장을 비롯한 LH 나눔봉사단원은 해당 단지의 어린이 60여명을 위해 손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했다.LH는 지난달 17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주거복지재단 및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전국 108개 LH 주택단지에서 ‘행복한 밥상’ 활동을 이어간다. 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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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8월20~9월2일 국가인권실태조사
동남지방통계청은 8월20일 ~ 9월2일까지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국가인권실태조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국가승인통계이며 국가통계 대행조사로 통계청에서 전국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동남지방통계청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일반국민(1,290가구)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조사내용은 인권의식, 인권침해와 차별, 인권관련 쟁점, 인권교육 및 개선, 개인 및 가구관련사항 등이다.이번 조사는 인권지향적 정책 수립·평가를 위해 대한민국 인권상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평가할 수 있는 전국단위 실태조사이며, 숫자로 보는 객관적 대한민국 국내 인권상황 파악과 시계열적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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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40%로 ‘방어’…한국당 30%로 ‘반등’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잇단 대외 악재로 40% 선을 간신히 지킨 데 반해 한국당은 30%로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실시한 8월 2주차 주중 집계(12~13일)에서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40.0%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당 지지율은 1.2%포인트 상승한 29.9%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정의당(7.2%, +0.2%포인트), 바른미래당(5.1%, +0.4%포인트), 우리공화당(1.7%, -0.4%포인트), 민주평화당(1.4%, -0.7%포인트) 순이었다. 무당층은 0.5%포인트 감소한 13.7%로 집계됐다.민주당 지지율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반일(反日) 여론 확산에 7월 4주차 조사에서 43.2%까지 상승했다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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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야스쿠니 신사 참배·공물 봉납에 깊은 우려”
외교부는 1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일본의 과거 식민침탈과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또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고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이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반성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러한 자세가 바탕이 될 때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고, 나아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바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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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4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가져
경상남도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과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제4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를 8월 14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위안부 관련 단체, 중․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사실을 최초로 공개증언한 날로, 2012년 12월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됐다.경상남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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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 단축 울산지역 사업장 합동설명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을 위해 8월 14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노동시간 단축 관련 사업장 합동설명회」를 열어 관련 법 개정 사항과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2020년 1월 1일부터 주 52시간이 적용되는 상시근로자 50~299인 사업장 150여개소를 대상으로 개정 근로기준법의 세부 내용과 근로시간 판단 원칙을 설명했다. 이어 탄력근로제·재량근로제 등 유연근로시간제의 요건과 활용 방법, 일자리함께하기 등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노동시간 단축 안착 및 조기시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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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세먼지 걱정 없는’ 임대주택 조성
LH는 신규로 건설하는 장기임대주택에 미세먼지를 99.9%이상 필터링할 수 있는 고성능 기계환기장치를 전면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환기장치 도입은 LH가 지난 4월 발표한 ‘LH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연간 300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인프라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향후 3기 신도시에 건설되는 임대주택에도 적용된다.기계환기장치는 정압모터에 의한 강제환기방식으로 필터성능이 높아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이 용이하고, 전열교환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특히, 라돈 등 유해가스의 안정적 배출에 유리하다.이를 통해 건물 내부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해 임대단지 입주민들의 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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