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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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부모가족 대상 코로나19 극복 긴급 구호 물품 전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최등호)는 3월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 돌봄 공백 및 식사 문제가 현실화 되고 있는 차상위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고자 8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뜻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최등호 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사랑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는 코로나19 관련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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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코로나19 극복 한시적 군청 내 푸드트럭 운영
부산기장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3월말부터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장군청 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푸드트럭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중인 구내식당을 대체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볶음밥, 한우 차돌박이 볶음밥 등 도시락 메뉴를 선보여 직원들의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담당하는 한편, 푸드트럭 운영자에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힘과 용기를 안겨주기 위해서다.푸드트럭의 경우 영세상공인 자금지원 대출이 불가해 어려움을 겪던 정관읍 거주 김호진 푸드트럭사업본부장이 지난 3월 23일 야간군수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전달하며 도움을 요청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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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82개사 총 445억상당 수출입기업 적극 지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지난 2월 7일부터「코로나19 통관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속한 통관과 세정지원 등 82개사에 총 445억원 상당의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은 원·부자재를 긴급하게 통관해야 하는 기업들의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해소해 주고 있다.코로나19 통관애로 지원센터설치 후 3월 27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살펴보면, 신청기업 55개사에 대해 28개 품목(미화 2,803만달러, 한화 약 341억원 상당)을 신속통관 지원했다.주요 신속통관 대상 품목으로는 자동차 부품(와이어링하네스), 화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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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집단감염 위험시설 764개소 현장점검 실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관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764개소를 대상으로 15일간(3. 22. ~ 4. 5.) 자발적 운영 중단을 요청하고, 불가피하게 운영되는 시설의 경우 시설별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중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집단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금정구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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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첫 예산·회계 시스템을 도입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구축 시동
부산시가 아파트 관리비 부실 등으로 제기되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맑은 아파트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첫 예산·회계 시스템을 도입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부산시는 아파트 관리비 부과·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공개하는 ‘아파트 e-fact’ 플랫폼을 구축한다. 모든 문서를 전자화해 입주민에게 공개한다.예산·회계시스템과 정보공개시스템을 연동하는 통합시스템 방식이다자치구와 아파트 간 원활한 소통, 문서 수·발신, 상황전파시스템 기능, 전자투표 등 기능도 함께 도입·연동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2021년)에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2022년부터 2년간 단계별 운영을 거쳐 오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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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극복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소비 쿠폰 지급
울산시는 정부 추경에 따라 국비 146억 원을 확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대상자에게 한시생활지원 소비 쿠폰을 4월 중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법정 차상위 대상자는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자활사업 대상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차상위 계층 확인 대상자를 말한다.대상자는 2020년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자격이 있는 자이며(3만4000여 명) 지급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소비 쿠폰은 울산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를 제외한 아이시(IC)카드 결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와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혼용해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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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코로나 보릿고개 함께 이겨내요”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긴급 지원대책으로 ‘코로나19 극복, 금정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반기 행사취소를 통한 예산절감 등 모든 가용재원을 활용해 최대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그 중 방역사업 등 사업성격에 따라 즉시 시행이 필요한 사업은 예비비 20억 원을 투입해 바로 추진하고, 그 외 사업은 4월 중으로 금정구의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금정구만의 실정에 맞는 지원대상과 지원방법을 선정할 계획이다.4월부터 긴급하게 추진하는 방역사업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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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드라이브 스루 활용
부산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부정책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비접촉 주문인 포장 주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음식점에 활용, 횟집 등에서 활어회 도시락을 포장·판매하도록 유도하고 동참업소에 대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현재 드라이브 스루 신청 업소는 25여개소이며, 포장 주문 배달업소는 600여개소이다. 차후 참여 업소 수를 확대해갈 예정이며 드라이브 스루 참여 및 포장 주문 배달업소 현황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외식업지부 및 상가번영회와 협조해 식사 시 이용객 간의 간격 유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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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구·군-교육청-경찰청, 사회적 거리두기 학원 교습소 등 합동점검
부산시는 구·군,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학원, 교습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3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과 함께 학원을 ‘제한적 허용시설’로 지정함에 따라 ‘휴원’을 권고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필수방역지침을 준수토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 점검은 3월 6~8일 1차, 3월 25일 2차 합동점검에 이은 세 번째다. 최근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학원이 점차 문을 열어 학원의 휴원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사회 전반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시는 구․군-교육청-경찰청과 함께 10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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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지역특산물 미역·다시마 전통주 개발 착수
부산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군 연구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미역·다시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기장 미역·다시마 특구 위상에 걸맞은 지역특화 해조류 전통주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전통주 개발 연구는 기장군 연구센터를 주축으로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기장지역 내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주 제조 연구회 모임인 ‘기장발효연구회’가 협력 추진한다. 지난해 미역과 다시마를 이용해 전통주 시험 제조한 결과, 해조류가 지닌 염분 제거가 필요하며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발효기간이 다른 작물을 이용할 때 보다 길었으나, 타 작물들에 비해 특유의 감칠맛 등이 풍부하다는 막걸리 애주가들의 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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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 대책 마련 분주
부산기장군은 3월 29일 오전 9시 군수를 비롯 부군수, 전 국장, 전 부서장, 읍·면·소장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장안읍 임랑리) 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3월 13일 이후 입국한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기장군에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3월 13일 이후 해외에서 입국해 기장군에서 자가격리 중인 모든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자가격리수칙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위한 절차를 개별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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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0∼80대 코로나19 확진자 2명 사망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54명으로 늘었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7·여)씨가 숨졌다. 시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그가 지난 18일 확진으로 나오자 대구의료원으로 옮겼다.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날 오후 5시 26분께 파티마병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B(78)씨가 사망했다.평소 당뇨를 앓은 B씨는 지난 1일 설사, 가래 등 증세를 보여 파티마병원 호흡기진료소를 찾았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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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입국한 부산 기장군 임랑리 거주자 코로나19 확진자 판명
미국에서 입국한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거주자가 코로나19확진자로 판명됐다. 부산 기장군은 미국에서 입국한 장안읍 임랑리 거주 코로나19 의심환자를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오후4시 10분 기장군보건소 구급차에 태워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 의심환자는 3월 28일 오전9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했다. 기장군은 의심환자가 3월 26일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3개월간 체류하다 입국했고 검체 채취 검진의사의 소견으로 볼 때 확진 판정이 유력하다고 보고 확진 판정 전 부산의료원 이송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 6시 의심환자는 확진자로 판정이 났지만 같이 검사를 받은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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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월6일 개학 확정 안해…조만간 발표"
정부는 오는 4월 6일 초중고교 개학 여부과 관련, 아직 확정 짓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앞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의 중대본 및 전국 시도교육감 화상회의와 관련해 "화상회의를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결과를 우리도 공유받지는 못했다"라면서도 "정 총리는 '일단 학교 개학을 4월6일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학교가 개학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교육계,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부모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라며 "학교에서의 충분한 준비가 이뤄져야 된다"고 말했다.윤 방역총괄반장은 "그래서 이러한 큰 원칙에 따라서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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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 근무 29일로 종료… 청년들이 이어가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지역 1인약국 250곳에 대한 공무원 지원근무를 3월 29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9일부터 3주간 4000여 명의 공무원이 지원에 나섰으며, 이들은 마스크 소분, 시민 안내, 전산입력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일선 약국에서는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이 안내에 나서준 덕분에 시민과 약국 모두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실제로 부산시 약사회에서 공무원 지원 근무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71%가 만족했으며 86%가 지원 근무를 계속해주기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에 대한 공무원 지원 근무 종료 후 3월 30일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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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전국 첫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27일 오후 4시부터 인터넷 신청 접수시작
부산기장군은 모든 군민(16만7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신청계좌로 현금 입금하는 전국 첫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인터넷 접수 신청을 3월 27일 오후 4시부터 기장군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는 공고일(2020년 3월 27일 0시)이전부터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모든 주민이다. 기장군은 총170억여 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시 주민들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접수방법을 ▲기장군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 ▲우편신청 ▲읍면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현장방문신청(신분증, 통장)의 3가지 방법으로 다양화하는 특단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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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부산시선관위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누구든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또는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선거인명부는 구·군의 장이 3월 24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작성한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구·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군청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정보만 열람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 기간에 구·군청에 말(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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