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IAEA에 공조 요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는 전세계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지금은 국제적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IAEA 국제공조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착수하였다고 5일 밝혔다.우리 정부는 서한문을 통해 인접국으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잠재적인 환경영향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 아울러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관련 국제기구 및 이해당사국과 공조하여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경제장관회의-RCEP 참석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부터 10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 참석한다.유명희 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7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 '제16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2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7차 EAS 경제장관회의' 등 4개 회의에 연쇄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유명희 본부장은 금번 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아세안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남방정책을 가속화하여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우선, '제7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서는 연내타결 달성을 위해 시장
-
중기부, 소공인 지원시설 9개 선정해 국비 165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설치 후보지 9곳을 선정하고 국비 165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복합지원센터에는 소규모 작업장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신소재 개발이나 샘플제작에 필요한 특수설비와 첨단설비가 설치되어 소공인들은 3D설계, 역설계, 이미지 모델링 등 제품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소공인 우수제품 전시-판매장과 협업공간을 통해서는 판로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구축지로 선정된 공주 유구읍과 서울 중랑구는 생활용 섬유소재(커튼, 이불, 벽지 등) 및 의류제조(봉제업
-
동남통계청, 9월 17~30일 장기요양실태조사
동남지방통계청은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부산, 울산, 경남지역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가족, 장기요양기관 및 요원이다. 보건복지부 주관 하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실태조사다.급속히 증가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현황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조사내용은 장기요양인정에 관한 사항, 수급자의 규모, 급여의 수준 및 만족도, 장기요양급여에 의한 장기요양 인정화, 장기요양기관에 관한 사항,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 처우 및 규모 등이다.
-
부산국세청, 소외계층 온정 나눔 활동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9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이 없거나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강현옥)’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동신 청장은 시설을 운영 중인 강현옥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부산국세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마리아모자원․연제구청 추천 소년소녀 가장에게 성금을 전달,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사랑
-
한국 청소년야구팀, 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3일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진행된 중국과의 경기에서 7대 2로 승리하며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진행된「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12개국이 참여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폐막식은 8일 오후 6시에 있는 결승전이 끝난 후,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메인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 날 행사는 경기 히스토리 영상 상영과 개인상, 월드팀 시상 및 3위,2위,1위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1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부산기장군 관계자는 “어느덧 중반이 지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끝까지 많
-
거제시, 공용차량 운행 전 음주측정
거제시는 본청 업무용 공용차량과 주말 및 공휴일, 시민과 공유(무상대여)하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 전 음주측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업무용 공용차량의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운전자 음주측정 의무 실시 대상이 아니지만 시는 ‘안전’이라는 가치를 우선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 제안사항을 적극 받아들이고, 자체 운영 계획을 수립 후 실시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음주 여부를 적발하는 목적이 아니라 전날 회식 등으로 과음한 직원들의 숙취운전 예방과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시행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기대
-
전력거래소, 제15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2019)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5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5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2019)에서는 “소비자 참여 확대와 재생에너지 증가를 위한 전력시장의 대응”을 주제로 전력시장에서의 소비자 참여 강화 동향,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시장 및 계통운영 대응방안 등이 논의된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각국의 전력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안정
-
SR-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 업무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4일 SR 본사 사옥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SR 전용역사 내 유휴 공간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모델 발굴과 창업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역량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SR의 철도플랫폼을 활용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SRT 출발 후에도 역 창구에서 환불 가능
SR은 열차 출발 후 20분까지 영수금액의 15%, 60분까지 40%, 도착역 도착시각 이전까지 70%의 위약금을 공제한 후 환불하고 있으며, 도착역 도착시간 이후에만 환불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홈페이지·SRT앱에서 승차권을 구매한 경우 실제 탑승자의 확인여부를 위해 현장(역창구)에서 확인한 후 환불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열차 출발 후 5분 이내까지는 앱에서도 환불이 가능하다.SR 관계자는 “열차 출발 후 위약금 규정은 코레일과 동일하다”며 “코레일도 코레일도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에서 발권한 승차권에 대해서 열차 출발 이후 역창구 방문하는 경우에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 “열차의 경우 중간 정차역이 존재하고, 단
-
코레일 김성호 연구원, 차량·철도 분야 ‘명장’ 선정
코레일은 ‘2019년 대한민국명장’ 차량·철도 분야에 코레일 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김성호 차장(52)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전차선로 까지집 검출, 터널구조물 장애예방 관련 기술개발 등 철도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50여건 개발하며 철도분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 명장으로 선발됐다.김 연구원은 1999년 철도청에 입사해 20여년 동안 철도시설유지보수 분야에 종사하며 전문 기술을 다졌다. 또 2003년 창안대전 수상으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사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연구원은 “철도시설유지보수 업무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안
-
스마트산단으로 제조업르네상스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했다.이번 안건은 작년 12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보고회' 에서 발표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한 액션플랜으로 먼저, 스마트산단 핵심목표인 ① 제조혁신, ②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③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단특성(업종, 벨류체인)을 감안한 제조혁신과 산단고부가화 사업을 스마트산단 표준모델로 마련했다.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 개별 기업 데이터 수집 기반구축 → 데이터 연결‧공유 및 Testbed → 연관 제조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관련 부처사업을 연계했으며 산단고부가
-
올해 7월 연근해어업 생산 오징어 늘고...고등어 줄고
해양수산부는 2019년 7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7월에 비해 19.8% 감소했다고 밝혔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6만5천톤으로 지난해 7월(8만1천톤)에 비해 19.8%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1만6천톤, 오징어 1만1천톤, 전갱이 5천3백톤, 갈치 3천7백톤, 고등어 2천톤 등이다.주요 어종별 증감 추이를 보면, 오징어(102%↑), 전갱이(25%↑), 붉은대게(21%↑)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가자미류, 청어, 삼치는 전년 수준, 고등어(82%↓), 멸치(37%↓), 갈치(21%↓)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다.오징어는 불법조업(공조조업 및 동경 128도 이동조업) 단속 강화로 인해
-
코레일, 비엔날레·아트페어 기차여행 패스 ‘미로랑’ 운영
코레일이 오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차를 타고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기차여행 패스 ‘미로랑(美路浪)’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미로랑은 미술 전시 관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 사업인 ‘미술관 가자 캠페인’과 연계한 자유 기차여행 패스다. 패스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 통합 입장권 소지자가 구입할 수 있다.미로랑은 3일권과 5일권이 있으며 정해진 기간에 전국 KTX,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ITX-청춘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
울산시 "특별사법경찰 수사 전문성 높인다"
울산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3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수사 실무과정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수산물원산지, 식품·공중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부동산 등 민생 6대 분야와 소방, 문화재 분야 등 범죄 수사에 대한 담당자들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특별사법경찰 전담검사인 울산지검 손유빈 검사의 ‘특사경제도 개관 및 기본수사체계’ 강연을 시작으로 전 법무연수원 백윤욱 교수의 ‘피의자 신문 방법 등 수사 실무’, 울산지검 이행숙 실무관의 ‘기록 조제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또 서울시청 백용규 수사팀장의 ‘식품
-
부산시 첫 민관협치기구 '부산시민협치협의회'출범
지난 7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으로 부산시 첫 민관협치기구인 ‘부산시민협치협의회가 출범했다.출범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과 사회단체 대표 및 공무원 등 총 2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변경택 위원과 김종민 위원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협의회는 △민관협치에 관한 사항 △시정·사회혁신 등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시민참여의 다양화와 공론화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권고한다.오거돈 부산시장은 9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식에 참석, ‘시민이 주인인 시정참여 도시’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오 시장
-
기장군,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관련 문화재 정밀 조사 시행
부산기장군은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교육‧문화를 포함한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기장읍에 가칭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8월 문화재 시굴조사 시행 결과, 건립부지 내 고려시대 기장고읍성 체성일부 및 축대, 호안시설이 발굴, 청자편․도기편․기와편 등 고려시대 유물이 출토돼 해당구간의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기장군은 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의 명확한 성격‧범위‧중요도를 조사 분석해 향후 보존방안, 공사시행 등 문화유적에 대한 최종 처리방안을 결정하고자 문화재 정밀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기장군 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