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전력거래소, 공공기관 협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4일 빛가람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지자체, 지역대학생 등을 대상으로‘광주․전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여했고, 전문가 특강,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 협업을 위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의 기능을 활용한 민간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
-
농식품부, 태풍 피해, 추석前 가능한 복구지원 우선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과 관련, 추석 연휴 이전에 가능한 피해복구 지원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현수 장관 주재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태풍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농식품부는 먼저 태풍이 빠져나간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경영안정 방안 강구 등 선제적 조치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병해충 방제와 활용 가능한 낙과의 처리가 시급한 만큼, 벼 등 쓰러진 작물은 조기에 수확하거나 일으켜 세워 피해를 최소화하고 숙기와 신선도에 따라 가공용으로 활용 가능한 낙과에
-
부산고용노동청, 이륜자동차 이용 배달업무 사업장 감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9월 한 달간 배달업무가 많은 음식업종을 대상으로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 운전 근로자에 대한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는지 지도·감독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3월 3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규칙 개정으로 사용자에게 이륜차 운행시 안전조치를 의무화 했음에도, 이륜차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선 5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해 주로 배달 업무를 많이 하는 음식업종을 대상으로 지도·감독 한다. 사업주가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는 근로자에게 승차용 안전모를 지급했는지 여부와 이륜자동차의 제동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 근로자를 탑승시키지 못하도록 한 의무를 다하고 있
-
거제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2차사업 완료
거제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2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2019년 상반기에는 시내버스(좌석버스 포함) 86대, 8월말에는 20대를 추가로 구축, 전체 106대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무선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3월부터 데이터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4500여명의 시민들이 150Gbyte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어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10월까지 바람의언덕 외 16개소 관광지에 공공와이파
-
정상채 부산시의원, 부산시 임대하수관거 3조2433억 공사 부실우려
“옥내 정화조 서민주택 하수관 날림공사 자초와 배수설비 업무지침 위반을 묵인해 부산시 임대하수관거 3조2433억원 공사까지 부실우려가 있다. 부실시공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부산시의 중대한 행정착오다. 책임자 문책이 필요하다.”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정상채 의원(부산진구2)은 9월 6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 임대형 분류식 하수관거 민자사업에서 하수관거 연결공사를 제대로 해주고 있지 않아 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이같이 강하게 질타했다.부산시는 총사업비 3조2433억원을 투입해 2035년까지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을 계획하면서 현재 하수량 배출기준으로 10톤 이하에 대해서
-
HUG, 경영혁신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일 HUG 경영진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재광 사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호철 교수를 비롯해 주택·도시, 경영·경제, 언론 및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HUG 경영혁신 자문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HUG 경영혁신 자문단’은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기관의 주요 현안사항 등 HUG의 경영 전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립·운영 중인 자문기구이다.회의에서는 ‘모바일 전세금보증 서비스 구축 및 온라인서비스 개선’,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선정사업 지원’, ‘대
-
LH, 건설사업관리분야 상생간담회 개최
LH가 6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분야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LH 건설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인 및 건설기술관리협회 회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설사업관리용역 종합심사낙찰제 도입 등 올해 변경된 심사제도와 용역 확대에 따른 운영방안,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이후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개선방안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으며, LH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 지침 및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H는 올해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 등 100여개 지구
-
권태명 SR 사장 “태풍 링링 특별점검 및 선제적 대응할 것”
SR 권태명 사장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SR은 각 소속별로 보유하고 있는 태풍피해 복구장비 및 자재의 비축현황을 점검하고,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저지대 침수 및 토사유실 우려 등 안전 취약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 활동을 펼친다.또 비상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태풍이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8일 오전까지 자체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권태명 SR사장은“제13호 태풍 링링은 앞선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
-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지역 재난안전 협력체계 고도화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평택기지본부는 지난 5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 재난안전 분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는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SK가스 평택기지, SPTT 평택운영본부 등 5개사가 참여했다.가스공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평택 포승공단과 인접한 에너지 유관기관 간 안전관리 수준 제고 및 재난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상호 긴급지원 및 합동훈련, △재난안전 분야 교육·세미
-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22개소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공모 과제 선정을 위해 8월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 결과를 6일 발표했다.동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과기정통부는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3년간 총 15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64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에 10개 분야 플랫폼 및 72개소 센터를 선정하였고, 28개소 센터를 선정하기 위한
-
가스공사,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서 원유 일산 50만 배럴 달성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일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수행 출자 법인인 Kogas Iraq B.V가 원유 일일 생산량 50만 배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시장 가치로 약 348억 원(환율 1,200원 기준)에 달하는 일산 50만 배럴은 주바이르 필드 생산 1단계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서 2단계 목표인 70만 배럴 생산 가능성 또한 크게 높여 장기적으로 가스공사 수익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또한 최근 세계적인 유가 하락 및 중동 정세 악화 등 사업 운영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원유 증산을 통해 자원개발 사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주바이르 사업에 참여해 첫해 원유 일산
-
전력거래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KPX나주사랑펀드’ 출범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5일 나주시, 기업은행,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나주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 펀드『KPX나주사랑펀드』(약칭 나주사랑펀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주사랑펀드는 전력거래소의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재원으로 나주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추천․보증하는 나주지역 소상공인에게 기업은행이 낮은 이자율 자금을 대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성됐다. 전력거래소는 본 사업을 통해 연간 20~30개의 나주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은 펀드가 유지되는 동안 매년 계속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
-
HUG, 크라우드펀딩 통해 도시재생 스타트업 기업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도시재생분야에 대한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투자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법인·단체 누구나 9월 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HUG는 공모전의 취지와 참가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2018년 성공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오는 24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도시재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주도의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
코레일, 태풍 ‘링링’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 개최
코레일이 5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링링’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강풍 등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 주재로 전국의 지역본부에 영상회의를 열고 여객·시설·전기·차량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특히 태풍 ‘링링’이 강력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첫 안전확보긴급명령을 발령하고 추석 연휴 마지막날까지 24시간 비상태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점차 몸집을 키우고 있는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 확립 △열차 운행선 인근 위험작업 중지△수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시설물 관리 철저 △비상상황시 대응인력 및 장비 확보 △유관기관 협업체계
-
한국교통안전공단, “태풍 ‘링링’, 철저한 대비 필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북상하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과 유사한 2000년 쁘라삐룬, 2010년 곤파스의 당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대비 62.7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쁘라삐룬, 2010년 곤파스가 한반도에 머문 4일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3081건으로, 하루 평균 770.3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공단 관계자는 “연구에 따르면 시속 120km 주행 시 초속 35m의 강풍이 부는 경우 승용차는 1.2m, 버스 등은 6.5m 주행경로를 벗어나기 때문에 강풍시에는 낙하물 사고와 대형차량 인접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아울러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상시에 비해 약 1.7배 증가하므로
-
SRT 여행 홈페이지 ‘가을여행 특별관’ 운영
SRT 운영사 SR은 5일부터 교통정체 없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여행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RT ‘가을여행 특별관’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단풍과 노을 등 계절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 명소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대표적인 가을 여행지인 단풍 명소 내장산은 서래봉 코스, 신선봉코스, 내장사 방문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덕유산, 대둔산 등 가을 단풍 명소와 담양 죽녹원, 경주 핑크뮬리 등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그림 같은 관광지도 담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완도와 공주의 가을 여행프로그램도 이목을 끈다. 가을여행 상품가격은 SRT 왕복 운임을 포함해 7만원대에서
-
기아차-쌍용차 등 6개 차종 2.5만대 제작결함...무더기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6개 차종 2만56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K7(YG)차량 5729대는 엔진 인젝터 끝단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는 볼의 제조불량으로 연료가 과분사되어 시동지연, 울컥거림 및 주행중 간헐적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또한 K5(JF)차량 1만4357대는 진공펌프 브레이크 호스 연결부위가 손상되어 브레이크 부스터(제동력을 증대시키는 배력장치)의 작동압이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 무거움 및 제동성능 저하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