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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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의원, ‘글로벌 이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4일에 진행한 제3회 「글로벌 이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심포지움에서는 Gen.G 이스포츠 한국지사 대표 아놀드 허(Arnold Hur)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강연에서 아놀드 대표가 보여준 Gen.G 이스포츠의 글로벌 전략은 게임과 이스포츠의 주류 문화 입성을 노력에 가까웠다. Gen.G는 ‘판도를 바꿔라(Change the Game)’라는 강령에 걸맞게 스스로 선두주자가 되어 게임 업계 전반의 변화를 도모해왔다. 강연에서 대두된 전략은 문화 선도(Shift the Culture), 기회 창출(Create Opportunity), 경기력 향상(Improve Per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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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의원,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의무화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은 퇴학 처분을 제외한 모든 가해학생에게 특별교육 또는 심리적 치료를 의무적으로 부과하는 내용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학폭 가해자는 서면사과와 퇴학을 제외한 봉사활동, 출석정지 등의 처분을 받으면 교육을 함께 받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사이버폭력, 언어폭력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별교육기관 역시도 경찰청 희망동행교실, 법무부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전문기관 사랑의교실, 신경정신의학과 마음나눔교실 등으로 나눠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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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6.25전몰군경자녀 보상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이 6.25전몰군경 자녀에 대하여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함으로써 국민의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2001년부터 6.25전쟁 직후 보훈제도 미비 및 성년제적 등으로 보상기간이 단기간에 머문 일부 6.25전몰 또는 순직군경의 성년자녀 1명에 한하여 과거 미흡했던 보상의 보전차원에서 6.25전몰자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6.25전몰군경자녀수당은 모친 등의 보상금 수급과 제도 시행시점에 따라 제적자녀, 승계자녀, 신규승계자녀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제적자녀는 전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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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오늘부로 선대위 해산"...선대본부장 권영세 임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겠다"고 밝히며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할 뜻을 내비쳤다.윤 후보는 이날 "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다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이라며 기존 선대위에 대해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제 가족과 관련된 문제로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저는 오로지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의 길에 나섰다. 하지만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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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주의 보강·양극화 문제 해결 이루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5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보강을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이뤄내겠다“라며 ”제도적 민주주의와 별도로 양극화 문제 해결 등 경제사회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환 선대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회의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주에서 태어났다”라며 80년 광주과 87년 6월 항쟁을 언급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들어 공수처를 설치하고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을 개혁했지만, 검찰의 독주와 기득권 세력의 일탈은 막지 못했다”라며 “그런 문제를 포함한 제도적 민주주의의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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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종성 “재외국민선거인단 20만 등록 시, ‘투표하러 가는 길 동행’ 공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해외위원회 임종성 상임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신고·신청 마감기한인 1월 8일을 앞두고 선거인 등록과 투표율 제고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임종성 위원장은 재외국민선거인단 20만 명 등록을 달성할 경우, 재외국민 중 한 분을 선정해 그의 ‘투표하러 가는 길’에 동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현재의 공관 단일투표 방식에서 재외국민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우편투표제 도입 등 재외선거 개선방안 모색과 이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임종성 위원장은 “여전히 많은 재외국민이 먼 거리를 이동해 투표소로 가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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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데이트폭력·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등 젠더폭력 근절 4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젠더폭력 근절 4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여성이 불안하지 않은 나라, 모두가 안전한 사회,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데이트폭력․스토킹․성폭력의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보호 강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무관용 엄벌, ▲디지털성범죄 근절 및 불안 해소, ▲반복되는 군대 내 성폭력 악습 근절 등을 제시했다. 선대위 여성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가장 큰 책무”이나 “현실에서는 국민의 안녕을 여쭙기조차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스토킹․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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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회의 참석... 이낙연 전 대표와 광주 동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회의 참석을 위해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번 행사에서 5·18 관련자, 상생 일자리 노동자, 문화예술인, 농민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국가 비전·통합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후보와 함께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도 이번 행사에 동행한다. 이 후보는 이후 전남 담양 에코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찾아 기후 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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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실무형 선대위 전환’ 쇄신안 발표... 김종인 위원장 ‘해촉’ 후 새 출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쇄신안을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기존 선대위를 해산하고 실무형 선대본부를 새로 출범하는 내용의 쇄신안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본부장에는 4선의 권영세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해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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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조합원 직선제 회장 선출 ‘수협법’ 개정안 발의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이 ‘15만 조합원 직선제’를 통해 수협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수협법 개정안을 2022년 새해 첫 입법활동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전국동시선거에서 직선제로 단위조합장을 선출하고 있지만, 중앙회장 선출은 전국의 91개 단위 수협조합장이 간선 방식으로 선출하여 15만 수협 조합원들의 총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해수부 장관과 수협 중앙회장도 ‘중앙회장 선거를 간선제가 아닌 조합원 직선제로 선출할 수 있도록 수협의 선거문화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주철현 의원은 국정감사 후속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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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의원, “HUG 2021년 전세보증사고 5000억원 넘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2021년 5,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대위변제 금액은 5,034억원을 기록했다. 미회수금액도 6,631억원에 달했다. 특히 미회수금액 중 4,309억 원(작년 11월 기준)이 집중관리 다주택채무자로부터 발생되어 이들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HUG의 전세보증금반환 보증은 2020년 약 17만 9천여 건에서 2021년 23만 2천여 건으로 보증 건수가 증가하였고, 보증금액도 2020년 약 37조 2천억 원에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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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뮤직비디오 하이패스법' 음악산업진흥법 발의
4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간사)은 뮤직비디오 심의절차를 간소화하는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는 뮤직비디오 출시에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사전 규제가 많아 오랜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며 "뮤직비디오에 자체등급분류제를 도입하여 보다 빠른 홍보와 유통이 이뤄져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뮤직비디오(음악영상물)는 영상물등급위원회 또는 방송사의 심의를 받도록 하는 사전 등급분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등급분류를 받으려면 심의절차가 복잡하고, 심사에 7~20일 소요되어 음원 유통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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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카드 ‘만지작’... 대선 앞 비판 여론 우려 지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 카드를 연이어 어필하고 있어 실행으로 이어질지 주목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4일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옛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원하는 지원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의 소비쿠폰이다. 액수보다 승수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재난지원금의 액수와 관련해서도 "최소 1인당 100만원 정도는 맞춰야 한다. 우리는 대개 1인당 50만원에 못 미치는 정도를 지원했다"며 "최소한 그 정도는 해야겠다고 해서 25조원 정도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에도 "방역 행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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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재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법안 처리... 민주당 주도 안건조정위 개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4일 안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 개정안 등 법안 처리를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법안은 노동자 대표가 공공기관 이사회에 참여하는 제도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번 정기국회 내 처리를 당부한 법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기재위 경제재정 소위에서의 처리가 지연되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나서서 안건조정위를 구성, 해당 법안을 회부했다. 안건조정위에 회부된 안건은 재적 위원 6명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소위 심사를 거친 것으로 간주해 전체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 현재 기재위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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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개최... 코로나19·저성장 극복 방안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경기도 광명의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번 회견에서 코로나19와 경제성장 정체, 계층 양극화 등의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극복방안 및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TV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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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쇄신 ‘총력’... 이틀째 공식 일정 전면 중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4일 공식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선대위 쇄신 작업에 매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제외한 선대위 지도부 전원이 윤 후보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도 사퇴를 선언한 상황이다. 이에 윤 후보는 전날에도 오전 한국거래소 방문 일정만 소화한 뒤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선대위 쇄신에 나섰다. 윤 후보는 "선거도 얼마 안 남았으니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신중하게 여러 분들의 의견을 잘 모아서 빨리 결론을 내고 선대위에 쇄신과 변화를 주고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해 선거운동을 하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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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의무 배치’ 개정안 새해 첫 대표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이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 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전국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평생 체육 향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스포츠강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체육수업을 보조하고 학교 스포츠클럽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능력 배양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의 스포츠강사 배치 근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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