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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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도권 표심 잡기... 인천 교통공약 발표·중소기업 방문 등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에서 잇따라 일정을 소화하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먼저 인천 송도의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새얼아침대화'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인천 남동공단 내 한 금속제조 업체를 찾아 중소기업 경영 및 근로 환경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윤 후보는 또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리는 인천 선대위 출범식에도 참석한 뒤 인천역 앞에서 인천 지역 교통 정책 공약도 발표한다. 윤 후보는 오후에는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회장 등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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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성 표심’ 공략... 여성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여성 표심 공략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성 창업가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인 동작구 스페이스살림에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및 고용유지 등을 위한 콘텐츠·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하는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이 후보는 여성들이 일터에서 겪는 문제점과 스타트업 경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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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국민의힘 부산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1차)구성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부산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는 부산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고 부산을 살리는 데 함께 매진해 대선에서 함께 이기는 선대위로 구성키로 했다.▲청년의 적극적 참여확대 ▲수평적 조직문화로 이기는 선대위 추진 ▲비대면 선거운동 강화가 그것이다공동 명예선대위원장(전직 당대표·국회의장·부산시장, 중앙당 상임고문), 특별고문(전직 국회의원), 전략자문위원회(부산시당 고문 및 고문급 인사, 전직 구청장·부산시의회 의장 등)를 구성, 사회적 연륜과 선거경험 등을 선대위에 접목하기로 했다. 부산의 대통령 선거를 주도적으로 이끌 선대위 지도부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서병수,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이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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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로나 음성 판정…공식일정 재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이날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이 후보가 전날 서울 시내의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이 후보는 지난 7일 진행한 ‘명심 콘서트’의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선제적으로 일정을 취소하고 검사를 받았다.이에 따라 이 후보는 이날 오후에 예정된 손실보상 사각지대 소상공인 간담회 등 공식 일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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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로나 확진자 접촉 가능성에 일정 순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 가능성으로 8일 예정된 일정을 순연했다.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어제 진행된 '명심 콘서트'의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후보는 밀접 접촉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선제적 PCR(유전자증폭) 검사 등을 위해 오늘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송파구 환경공무관 간담회'는 남인순·진성준 의원이 이 후보를 대신해 진행했다. 노원구 재건축 정책간담회와 1인 가구 간담회 등 나머지 일정은 연기됐다.선대위는 "준비하고 기대하신 많은 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오늘 만나 뵙지 못한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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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SNS에 "여성가족부 폐지" 게재...'이대남' 공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남기며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을 겨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10월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업무 및 예산을 재조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나,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여가부 폐지' 입장을 내세운 것.앞서 윤 후보는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 이후 "지금까지 2030세대에게 실망을 주었던 그 행보를 깊이 반성하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봉합이 이뤄진 뒤 올라온 게시글임을 감안하면 그간 이 대표가 주장한 '세대결합론' 전략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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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충청 방문... 청년들과 토크 콘서트 간담회 개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7일 충남 천안을 방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안 후보는 천안청년몰 흥흥발전소 지하 1층에서 청년 30여명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열고 주요 지지층인 청년 민심을 챙겼다. 모두 발언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정치였다"며 "여러분의 생각을 경청해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공약으로 만들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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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농어업의힘 포럼이 공동 주최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7일 개최됐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문재인 정부 5년간 농어업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차기 정부 농어업정책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원희룡 정책본부장을 비롯하여 농어업단체,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어업인들이 질문하면 정책담당자가 설명하고 답을 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운천 의원이 정책현안에 대하여 묻고, 농어업분야 현장전문가가 의견을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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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의원,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자격 전공대학 포함 법안 발의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6일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자격에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도 포함하여 시험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조건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과 전문대학 등의 학교, 「평생교육법」에 따른 사내대학과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또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과목에 대해 일정학점 이상 이수한 자로 한정하고 있다. 사내대학이란 삼성전자공과대학교, 포스코기술대학과 같이 상법 또는 특별법에 의한 사업장의 경영자가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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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의원, 철도 지하화+지상부지개발 통합사업 특별법안 발의
김경협 의원(경기부천시갑·더불어민주당)이 7일 철도 지하화 사업과 지상의 폐선 예정부지를 통합개발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대도시권 철도의 지하화와 지상부지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대도시권역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주택, 상업 및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등 철도부지의 통합적인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특별법으로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의 통합개발구역 지정과 통합개발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취소 등 시행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통합개발사업의 비용은 원칙적으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나, 국가가 필요한 비용을 보조 및 융자할 수 있으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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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역할 확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7일 산업재해 예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용자⋅노동자⋅안전관리전문기관의 의무사항을 각기 강화하고 연계된 벌칙규정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산업현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과 안전문화 정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5년간 산업재해자수가 40만명에 육박하고 그 중에서도 추락이나 협착 등에 기인한 재해자가 80.2%에 이르는 등 ‘후진국형 재해’가 여전히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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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 화성(갑)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은 11일‘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환경공단·한국식품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며 산·학·연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9월, 식품용 용기에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을 허용하는 식약처 고시가 개정되었다. 고시 개정으로 향후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현재 시행중인 페트병의 분리배출 제도와 현황을 점검하고, 고품질 자원재활용 구축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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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 대상 제설 자원봉사단 참여자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달 18일까지 동네 골목길, 생활시설 주변 등 눈 치우기 봉사활동에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설 시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과 사고 위험이 높은 언덕길 위주로 제설 작업이 집중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골목길 등 이면도로는 제설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민 스스로 동네 제설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설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제설 대상지역은 거주지 주변 이면도로, 골목길을 비롯해 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주변이다. 눈이 내리는 당일 또는 다음 날 해당지역으로 찾아가 쌓인 눈을 치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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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의원, ‘모자회사 쪼개기 상장과 소액주주 보호 토론회’ 개최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6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모자회사 쪼개기 상장과 소액주주 보호 – 자회사 물적분할 동시 상장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모자회사 쪼개기 상장은 이용우 의원이 작년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에 지적한 바 있으며, 작년 12월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정시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주식시장 개혁방안의 일환으로 제안한 내용이다. 모자회사 쪼개기 상장은 기존의 상장회사를 나누어 모회사와 신규 유망사업 자회사 체계로 전환하는 물적분할을 통해 대주주는 지배력과 이익을 강화하는 한편, 모회사 주식에 투자해온 소액주주만 일방적으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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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직능본부장에 임명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을, 5선)이 1월 7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으로 임명됐다.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인 조경태 의원은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경선 이후에는 ‘원팀 정신’을 강조한 윤석열 후보의 뜻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과 국가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에 개편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도 직능본부장에 임명되면서, 다시 한 번 주요 직책을 수행하게 됐다.이날 임명된 조경태 의원은 “정권교체는 국민들의 열망이자 시대적 소명이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3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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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GTX 공약 발표..."1기 노선 연장, 2기 신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1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 3개 노선을 추가하는 내용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수도권 30분 내 서울 출근 시대'를 기치로 세운 윤 후보는 지난 2019년 착공한 GTX A·B·C 노선 관련,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 운정~동탄 구간의 A 노선은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을 평택까지 ▲ 인천 송도~마석 구간의 B 노선은 경춘선을 활용한 춘천까지 ▲ 덕정~수원 구간의 C노선은 경원선을 활용한 동두천, 경부선을 활용한 천안까지 연장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어 윤 후보는 2기 GTX로 3개(D·E·F) 노선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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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학교체육 진흥법 대표발의… '생존수영 확대'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을, 5선)의원은 1월 7일 수영장을 학교 체육시설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할 경우 국가 및 지자체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체육 진흥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이 의무화되고, 많은 학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현행법에서는 학생의 체육활동에 필요한 운동장·체육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학교 수영장 시설 확충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 근거가 별도로 규정되어 있지 않아 많은 학교들이 수영장 설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조경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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