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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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예술의전당 찾아 청년작가 특별전 관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7일 오후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청년작가 특별전 '마스커레이드 전(展)'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는 가장무도회란 뜻으로 'MZ 세대'인 청년작가들이 '나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것을 자기를 표현하는 가면을 쓰고 남과 어울리는 가장무도회 모습에 빗대 지어진 이름으로 알려졌다. 전시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로 국내 청년작가 20명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가 어렵게 성사된 것으로 안다"며 "'배고픈 직업'으로 알려진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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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순자, 사과인지 아닌지…마지막까지 국민 우롱“
이재명 ”이순자, 광주 시민과 국민 우롱...사과인지 모르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7일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의 사과가 "앞뒤를 보면 사과하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라며 "마지막 순간에서도 광주 시민들, 국민들을 우롱하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이순자 씨는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깊이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두환 씨가 제일 문제 되는 부분은 재임 중의 행위보다는 재임 과정에서 벌어진 소위 쿠데타와 학살 문제 아니겠느냐"라며 "개인적 목적을 위해 사람을 수백 명씩 학살하고 국가 헌정질서를 파괴한 사람은 평생 호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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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27일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33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27일 오전 10시 5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며 33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 혼잡문제를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초래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 외에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과 녹지축 훼손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어 일광 삼덕지구는 공동주택 입지 여건상 부적합하다”고 못박았다. 또 “민간개발사업자(유림종합건설)의 고층아파트 건립(1,500여 세대)을 위해서 삼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해주는 것은 민간 개발 사업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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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 방역강화 주목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중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외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일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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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의원, ‘2022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이달곤 의원(창원시 진해구)은 27일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 윤윤구 선생님을 초청해 ‘22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단독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EBS-지역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별 현장 대학 입시설명회가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어 EBS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로 대체되었다. 이에 입시전문가와 수험생이 직접 질문 및 응답을 통한 맞춤형 입시 정보가 부족하여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아쉬워하는 상황이었다. 이달곤 의원은 “올해는 처음으로 문·이과 구분 없이 수능이 치뤄졌고 난이도 역시 높았기 때문에 대학입시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진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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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장애인 콘텐츠 향유권 보장 법률개정안 3건 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장애인의 영상 콘텐츠 접근 및 향유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지능정보화 기본법 개정안」,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으로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부처가 정보사회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해야 할 시책의 하나로 한국수어, 폐쇄자막, 화면해설 등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한 조치 사항을 추가하도록 하였다. 「지능정보화 기본법 개정안」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편의 증진을 위한 지능정보서비스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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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OTT 비디오물 자체등급분류제 도입법 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이 온라인비디오물에 자체 등급분류제도를 도입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국내에서 비디오물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19로 OTT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사전등급분류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증대해 왔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등급분류 대상 비디오물은 전년대비 2,394건이 증가한 10,351건이고, 등급분류 처리 기간도 전년대비 5일 이상 증가한 1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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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의원, 장애아동‧청소년 학대 예방 패키지법 발의
이종성 의원은 26일 아동학대 관련 범죄자 및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취업제한 대상기관에 모든 장애아동 복지지원 제공기관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아동복지법」과 「청소년성보호법」은 아동학대 관련 범죄 및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으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사람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취업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및 가족지원업무 수행기관, 장애영유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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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의원, ‘무無턱대고 평등한지도’ 배리어프리 국회 전시회 개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의원, 최혜영 의원)에서는 배리어프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無턱대고 평등한지도’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배리어프리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서배공에서 ‘샤로잡을지도’를 제작하게 된 목적과 과정을 소개하고 차별의 장벽을 허물어 배리어프리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공동행동을 요청하는 자리이다. 김민석 의원은 “배리어프리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장애인 등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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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8 피해자 빈소 방문... 호남 ‘매타버스’ 민심잡기 돌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부터 호남지역 민생 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전날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이광영 씨의 빈소를 찾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 이광영씨는 5·18 당시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 하반신이 마비되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전 씨가 사망한 지난 23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고인의 빈소를 찾아 "철저하게 진상규명을 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원칙이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는 이런 일들을 꿈꿀 수도 없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문을 마친 이 후보는 오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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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일본대사 접견... 한일 관계 발전 방안 논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일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대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는 이어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비공개로 오찬 회동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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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국회 섬발전연구회 간담회’ 개최
국회 섬발전연구회의 2021년 연구활동 사항을 결산하고, 2022년 연구활동 기본 방향 및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하는 ‘국회 섬발전연구회 간담회’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 섬발전연구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 무안 ‧ 신안)이 대표의원이며,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에 ‘코로나 19 이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진단 및 제고방안 토론회’, 6월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영향 및 대응방안 토론회’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연구책임의원인 김원이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대표의원의 개회사와 그간 연구단체 활동을 하나로 엮은 영상, 21년도 연구활동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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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 공공보건의료 강화 국회 심포지엄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공공의료 TF(단장: 김성주 보건복지위 간사)가 오는 30일(화) ‘모자의료 진료체계 약화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국회 연속 심포지엄」 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신손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모자의료 전문인력 운영 및 제도적 지원 방안」, ▲김진규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모자의료센터 연계를 위한 안전한 이송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박문성 대한신생아학회장, ▲최병민 대한주산의학회장, ▲노정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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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의원,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실현’ 세미나 개최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속해 있는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을 연구하는 의원모임’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40% 달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에 일원인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NDC)의 실현 및 감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미나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성만·김병욱·황운하 의원, 천권환 그린뉴딜 의원모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세미나에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율인 40%를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의견이 제시됐다. 이성만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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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공간정보 산업계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24일 한국공간정보산업의 발전방안과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및 학계․산업계 공간정보 전문가들과 함께 공간정보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과 김선태 부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이성화 대구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교수, ▲윤희천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이강원 ㈜서울공간정보 대표이사, ▲박원일 ㈜미래기술단 대표이사, ▲최문기 세종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채경석 ㈜누리지오시스템 대표이사 등 공간정보산업 학계 및 산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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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청년·여성 공약 발표... ‘전일제 시스템 도입·반값 산후조리원’ 설립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5일 청년·여성 중심의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먼저 여성가족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있는 돌봄 정책을 일원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방과 후 7시까지 취미활동, 소프트웨어 수업, 논술 토론, 외국어 교육 등의 독일식 전일제 교육을 벤치마킹한 '한국형 전일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저렴하고 질 좋은 '반값 공공 산후조리원'도 대량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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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괄본부장 6명' 인선 발표... 선거운동 지체 최소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5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최고위에서 6개 총괄본부장과 대변인 등 인선안을 추인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분야별로 ▲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 조직총괄본부장 주호영 의원 ▲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 이준석 당대표 ▲ 총괄특보단장 권영세 의원 ▲ 종합지원총괄본부장 권성동 의원 등이다. 윤 후보는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선거운동이 더 지체돼서는 곤란하고 1분 1초를 아껴가며 우리가 뛰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공석을 염두에 두고 영향을 최소화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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