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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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구·경북 방문... 포항·경주·대구·구미·안동 등에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대구·경북(TK) 지역을 순회하며 표심 공략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포항시청 광장에서 유세를 시작해 경주 황리단길과 대구 동대구역 광장, 구미역 광장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 저녁에는 고향인 안동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한다. 이 후보는 전날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순회한 데 이어 1박 2일 동안의 영남 방문을 마치고 3월 1일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총동원 유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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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강원 집중 유세... 동해·강릉·속초·홍천·춘천 표심공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표심 공략을 위해 강원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만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먼저 동해를 방문해 천곡회전교차로에서 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어 강릉 월화거리광장과 속초 관광수산시장을 잇따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홍천, 춘천 등을 차례로 찾아 유세한 뒤 강원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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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경남 양산 찾아 정치보복 끝내자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경남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대선 10일을 앞둔 2월 27일 오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양산시를 찾아 양산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명 후보는 양산시 유세에 앞서 창원과 부산을 거쳐 하루에 두 번 경남을 찾는 유세 강행군을 펼쳤다. 본격적인 유세가 시작되기 전부터 유세 현장에는 이재명 후보 지지자와 시민들까지 3천여 명이 몰려들었다.민주당 중앙선대위 블루투스 유세단의 식전행사가 끝나고, 이재명 후보가 연단에 오르자 유세 청중은 ‘이재명’을 연호하며 큰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다. 유세장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도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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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울산시당 "정의당 간부에게까지 윤석열 후보 임명장 발송"
정의당울산시당은 2월 27일 국민의힘이 선대위 임명장을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남발한 사실이 밝혀졌다.게다가 정의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부에게까지 윤석열 후보 특보 임명장을 발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당원도 아닌데 이름과 주소를 비롯한 개인정보는 어떻게 구했는지, 어떠한 경위로 윤석열 후보 특보에 임명했는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이다. 공당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며, 시민에 대한 기만이 아닐 수 없다. ‘윤석열의 국민의힘’에 책임있는 해명과 사과를 촉구한다"고 했다.정의당울산시당은 "아무리 급해도 선은 넘지 말아야 한다. 무작위로 연락처를 모아 캠프 임명장을 남발하며 자신의지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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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安, 단일화 결렬 통보받아"…야권통합 희망의 끈 놓치 않을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7일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9시 국민의 당 측에게 단일화 결렬 통보를 최종적으로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 양측의 단일화 협상 과정을 상세히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는 전날 양측 전권 대리인들이 두 차례 협상에 나서면서 후보 회동 일정 조율만 남은 상태였지만 단일화 결렬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지금이라도 안 후보께서 시간과 장소를 정해주시다면 제가 지방에 가는 중이라도 언제든지 차를 돌려 직접 찾아뵙고 안 후보와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또 "안 후보의 화답을 기다리겠다"며 "국민들의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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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단일화 일정 검토위해 유세 일정 취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7일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를 시도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선대본부 공보단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후보가 오늘 사정상 유세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연합뉴스를 통해 윤 후보 측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유세에 불참하지만, 단일화 관련 일정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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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ESG실천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정책간담회
경남ESG실천위원회가 26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사회는 경남ESG실천위원회 윤학보 공동위원장이 맡았다.경남ESG실천위원회 김영봉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ESG실천위원회 홍성국 국회의원과 ESG실천위원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세계5위 강국으로 달리는 대한민국에서 선택이 아닌 강제인 ESG(환경, 사회적 책임, 민주적 협력의 지배구조)로 ESG 확산과 신경제의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이재명 후보는 서면축사를 통해 자신의 비전인 ‘전환적 공정성장’과 ‘신경제’를 강조하며 ESG정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SG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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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사 352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부산의사 352인은 2월 26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부산시당 강당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우리 의사들은 중국으로 부터의 우한폐렴 유입을 차단할 것을 여섯 차례 강하게 권고했고, 마스크 부족사태를 우려하며, 백신의 조속한 수입 또한 전문가적 견해로서 지속적으로 제안했다. 그러나 이 모든 제안과 권고를 무시한 정치적 방역정책으로 자영업자들의 몰락은 시작되어 민생경제는 파탄에 이르렀다”고 했다.이에 의사들은 국민건강을 수호하고자 방역일선에 나서서 희생, 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 좌파 정권은 건강보험재정을 위협하는 문케어를 강행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를 무너트리는 수술실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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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지원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6일 "공정한 경쟁 속에서 기업가 정신이 만발하는 경제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이런 내용의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하며 "경기도의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지원' 사업처럼, 빈틈없이 집요한 지원이 뒤따라야 혁신의 불씨를 틔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는) 신청서 작성 방법이 복잡한데다 비용 부담과 엄격한 실증 조건, 실증 특례 승인 기업이 수익사업을 할 수 없어 재정난을 겪게 되는 등의 장벽이 존재한다"라며 “혁신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로 또 다른 규제로 작동해선 안 되기에 (경기)도지사 시절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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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사회 단체·소상공인 10만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시민사회 6070선대본부는 26일 오전 11시 선대위 2층에서 부산 시민사회 단체·소상공인 10만인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전재수·류영진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날 지지선언에는 부동산 경제를 살려 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기, 영업시간 연장을 통한 자영업자 살리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등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의 목소리와 소상공인들의 호소가 이어졌다.특히 참석자들은 국민을 화합하고 평화통일을 이룰 유능한 경제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지지선언식은 지지선언문 낭독에 이어 임명장 수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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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들 “성평등 세상을 위해 김재연 후보를 지지한다”
김재민 전 부산여성회 대표 등 여성들이 2월 26일 부산시청 앞에서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4세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 조영은씨는 “선거때만 되면 수많은 돌봄정책들이 쏟아지지만 여성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하다”며 “국가와 사회가 돌봄을 책임져야한다는 진보당 김재연 후보의 공약이 실현된다면 나의 인생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으로 김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것이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김재연 후보는 “부산시청을 바라보면서 지난 3년간 오거돈 전 시장이 저지른 만행 앞에 외롭고 고통스럽게 싸웠어야 했을 피해자를 생각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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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의원, 다문화 정책 협약식 개최
고영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23(수) 오후 12시 다문화 관련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영인 의원은 인사말에서“저출산·고령화 사회는 다양한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있어 안정적 다문화 사회의 정착이 중요하다.”며 “오늘 정책협약 체결은 이재명 후보가 당선 이후 국정운영을 해 나갈 때 반드시 해결하고 실현할 이주민 정책 과제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다문화 구성원들께서는 인구감소와 노동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특히 농촌과 제조산업 기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일부 국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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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도시농업체험장 생태 텃밭 분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월 7일(월)부터 17일(목)까지 구민과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생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와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 조성된 텃밭은 1가구당 1구획(10㎡)씩 총 350구획을 분양한다. 신청자는 신청 기간 현재(3월 7일~17일) 금천구에 거주해야 한다.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 대상으로는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된 텃밭을 1기관당 1~2구획씩 총 50구획 분양한다. 분양 비용은 1구획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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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국뮤지컬협회·음악콘텐츠협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위원장 : 이채익, 위원 : 김승수, 김예지, 배현진, 윤상현, 이용, 최형두)는 24일 오후 국회 간담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의 힘 - 뮤지컬, 음악을 듣다'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문체위 간사 김승수 국회의원과 김예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정갑영 문화체육관광분과위원장, 박은실 정책위원, 정광열 정책위원, 그리고 해당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의 힘 - 뮤지컬을 듣다' 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과 한국뮤지컬협회가 뮤지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20대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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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의원, 건강도시법 후속조치 정책 세미나 개최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전인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건강도시” 지표 개발을 위한 제1차 정책세미나」 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서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12월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의 후속조치를 위한 정책세미나로서, 건강도시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실현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 지표개발과 평가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정책세미나는 이후 건강도시 사업의 주축 중 하나가 될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건강도시 정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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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우크라 사태, 먼 나라 일 아니다...주한미군 든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성노조와 일부 여성단체의 한미연합 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 주장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며 "한미연합훈련은 대북 억지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주한미군은 철수하라! 세균부대를 철거하라!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 는 구호는 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여성본부, 41개 여성단체가 과거부터 주장해온 내용"이라며 "노동자의 권리와 여성 인권신장에 주한미군이 무슨 악영향을 줬다는 건가"라고 되물었다.이어 그는 "우리 국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것을 보며 전쟁이 먼 나라 일이 아님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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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TV토론 준비 집중...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안보 분야 집중 공방 전망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5일 별다른 일정 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차 TV토론 준비에 매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해 "(우크라이나 사태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에게도 생생하게 교훈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가 정치 분야로 집중된 만큼 여권과 현 정부의 대북 정책 등 안보 문제와 관련해 집중 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윤 후보의 마지막 방송 찬조연설자로는 이준석 대표가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내달 8일 마지막 찬조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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