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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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주 유세서 "제 막강한 지지 세력은 주권자 국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제주 유세에서 "저의 막강한 지지 세력은 주권자 국민"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민주당 사람들은 국민들 지지로 제가 대통령이 되면 180석을 가지고 제대로 정부를 운영할 수 없게 방해하거나 심지어 우리 당 이탈자를 모아 저를 탄핵할 수도 있다고 떠들고 다닌다"며 "저는 '하라면 하라!' 이거다. 저에게는 가장 막강한 정치적 지지 세력이 있다. 바로 국민 아닙니까"라고 말했다.그는 "민주주의는 대통령제냐, 내각제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위정자와 공직자가 국민을 주인으로 제대로 모시는 머슴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달린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머슴이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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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후보, 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참석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3월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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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이재명, 수도권 집중 유세.... ‘국민통합’ 메시지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8일 20대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수도권 중심으로 지지세 결집을 위한 유세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먼저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통합' 메시지를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여의도 증권가에서 유세를 하며 '코스피 5천 포인트 시대' 등 성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파주, 인천, 광명을 훑으며 시민들과 만나고 이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친다. 이 후보는 저녁 10시 30분에는 청년층이 밀집한 서울 마포 홍대 광장에서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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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윤석열, 안철수·홍준표 합류 ‘원팀 유세’... 제주부터 서울까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20대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제주부터 서울까지 상행선 유세를 펼치며 선거 운동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후보는 먼저 오전 10시 최남단 제주시의 일도일동에서 유세를 시작한다. 이어 부산 연제구 온천천 앞, 대구 서문시장, 대전 지하철 1호선 노은역에서 차례로 거점 유세를 하며 마지막 민심 잡기에 나선다. 특히 부산 유세에는 부산 출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함께해 힘을 더한다. 피날레 유세는 오후 8시 30분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대표 등이 모두 함께한 가운데 '원팀 유세'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공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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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요 인사 유세 때 '경호' 수준으로 신변보호 강화
경찰은 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선거유세 중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주요 인사 경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후보를 포함한 주요 인사가 거리유세를 할 경우 반드시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 지휘해 철저히 안전관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후보자에 대해서는 경찰서별로 신변보호팀을 근접 배치해 기존의 전담 경호팀과 합동으로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당 대표 등 주요 인사 거리 유세 시에도 경찰서별 신변보호팀을 근접 배치해 '경호' 수준으로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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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쇼핑백 투표함 방지’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7일 바구니, 쇼핑백, 종이박스 등을 투표함으로 이용하여 선거의 비밀을 침해하는 행위, 유권자가 투표함에 직접 투표용지를 넣는 행위를 방해하는 행위, 이미 기표되어 있는 투표용지를 교부하여 선거조작을 하는 행위를 엄단하는 「공직선거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20대 대통령 사전투표과정에서 선관위 관계자 등이 유권자의 투표용지를 바구니·쇼핑백·종이박스 등에 담는 등 투표용지를 허술하게 관리하고, 유권자가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것을 막은 뒤 자신들이 대신 받아 처리하며, 일부 투표소에서 이미 기표가 되어 있는 투표용지를 교부하는 등 선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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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송영길 피습에 "어떤 폭력도 정당화 안돼"
국민의힘은 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정당화할 수 없는 폭력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이날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두고 벌어진 폭력행위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무엇보다 송영길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 수석대변인은 "경찰은 가해자에 대한 신속하고도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명백히 밝히고,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그 어떠한 폭력행위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선 후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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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부선 거점 유세’ 상행선 타고 서울서 유세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선을 이틀 앞둔 7일 경부선 상행선 거점 유세를 펼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 후보는 부산과 대구, 대전 등 주요 거점 도시를 돌며 마지막 표몰이를 한다. 이 후보는 이날 먼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해 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한다. 이후 경부선을 타고 대구와 대전, 청주를 차례로 찾으며 주요 거점 도시에서의 막판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유세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수도권으로 돌아와 집중 유세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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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도권서 안철수와 합동 유세... 승부처 경기도 집중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7일 대선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후보는 단일화를 이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두번째 합동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윤 후보는 구리시 구리역 광장을 방문한 뒤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앞 광장을 찾는다. 오후에는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시흥시 삼미시장입구, 안산시 안산문화광장,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를 차례로 돌며 지역 맞춤형 공약을 소개한다. 이어 오산시 오산역 앞 광장, 평택시 평택역 광장을 찾는 것으로 유세를 마무리한다. 안 대표는 오전 하남시 오후 화성시 유세에서 윤 후보와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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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주당 정권, 썩고 부패…정권교체가 곧 정치교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이 사람들을 교체하는 게 정치교체이고, 정권교체가 정치교체”라고 쏘아붙였다. 윤 후보는 6일 서울 강동구 유세에서 “5년간 국민들이 중앙, 지방, 입법 권력을 다 밀어줬는데 다수당 횡포, 독재, 날치기 통과, 상임위 독식 등 온갖 나쁜 짓을 다 내놓고 왜 선거 열흘 앞두고 정치교체를 이야기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중도표 좀 받으려고 양당제가 문제라면서 다당제로 바꿔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양당제가 문제인가. 다수당의 독재 횡포가 문제 아닌가”라며 “자기들이 국민의힘과 협치했나. 자기들이 독재 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또 “어제 이재명 후보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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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울진·삼척 화재현장 찾아 이재민들 위로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울진·삼척 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만나 위로하고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했다.청와대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해당 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방문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이 동행했다.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사흘째인 이날까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서 현재 삼척까지 번져있는 상황이다. 산림 당국은 헬기 44대와 인력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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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오후 1시 투표율 26.89%...역대 최고 기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26.8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첫 적용된 2014년 이래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지난 2020년 총선의 최종치 26.69%를 경신한 수치이다.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현재까지 선거인 4419만 7692명중 1188만 587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 40.24%, 가장 낮은 곳은 경기 24.01%이다.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 지참만으로 전국 2552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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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주요 현안 처리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는 7일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줄 것을 요청하는 요구서를 정의당과 함께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른 야당들의 동참과 국민의힘에 적극 의사 일정 협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임시국회에서 ▲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위성정당 방지법 등 국민통합 정치개혁법안 ▲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및 이와 관련한 불법대출·부실수사·특혜제공 등의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 ▲ 민생법안 등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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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일 여의도 해단식 후 사전투표... 유세 합류 전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이후 첫 지원 유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안 대표 측은 유세 지원에 앞서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캠프 해단식을 진행한 뒤 인근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되는 윤 후보 유세에 합류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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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은 4일 자율방범대원의 활동역량 강화를 통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에서는 지역사회의 치안안정과 질서유지를 위해 자율방범대원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노력 ▲자율방범대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 보장 ▲시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방범대의 역할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을 주관한 황운하 의원은 “자율방범에 봉사자 분들은 몸으로 현장을 누비며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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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25참전유공자회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와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본부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과 6·25 참전 유공자회 김기제 회장(직무대행), 구장회 감사, 이인범 조직국장, 장용우 기념사업국장, 장영주 안보교육실장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6·25 참전 유공자회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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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 ‘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박탈 촉구’ 국회 결의안 발의
하태경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 갑)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으로 인하여 발생한 인도적 대재앙에 대해 러시아가 책임져야 한다고 4일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006년 국제사회 인권 상황개선과 조직적 인권 침해 해결 기구로 유엔 상설기구화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이다.하의원은 "주권국가에 대한 불법침공과 광범위한 인권 유린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러시아는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에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며 " 하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는 결의안 발의를 통해 대규모 인도적 재난을 일으킨 전쟁 주범 러시아의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박탈을 국제사회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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