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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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대응 정책의총 매주 개최키로... "공약 개발에 도움"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 대응해 매주 정책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매주 의총을 열 계획"이라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으로 내년에 있을 총선 공약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정부나 각 상임위원회 간사들로부터 우리가 당면한 현안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며 "다음 주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현안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총선 공약을 세우는 기초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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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엑스포 불발 이후 첫 부산 방문 민심 달래기... 가덕도 신공항·산업은행 이전 등 숙원사업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된 후 부산을 첫 방문하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 인사말에서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준 각계 시민 대표와 기업인,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겁게 열망했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산이 남부권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숙원사업이자 대선 공약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북항 재개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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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대형로펌 쌍방대리 완전금지법”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서울 강북을)은 지난 11월 22일 현행 변호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이른바 “쌍방대리” 금지 유형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가해 적시하고, 이해충돌 소지 있는 쌍방대리 관계 법률 사무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승인받도록 한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변호사법 제31조를 통해 “그 수임을 승낙한 사건의 상대방이 위임하는 사건, 변호사가 중재인으로서 직무상 취급하게 된 사건에 대해 대리 등 직무수행을 제한”하는 이른바 ‘쌍방대리 금지’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업 M&A 과정의 쌍방대리 또는 우리은행, 한국타이어 등에서 발생한 수백억원대 횡령 사건에서의 ‘이해충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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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前국회부의장, 행복 하루찻집 색소폰 연주했다
추운 겨울이 더 힘들 수밖에 없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정치인이 6일 색소폰 연주로 찻집 분위기를 바꾸고 있어 이채롭다. 주인공은 바로 경기 안양 동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5선 국회의원 경력의 심재철 前국회부의장이다. 알토색소폰을 취미로 하고 있는 심 前국회부의장은 일일찻집에서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징글벨·루돌프사슴코·창 밖을 보라 등 크리스마스 캐롤송 4곡을 mp3 반주와 함께 메들리로 엮어 연주했다. 이에 주민들은 뜨거운 호응과 기쁨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철 前국회부의장은 “부쩍 추워진 요즘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회고하며 제 색소폰 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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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혁신위 회합... 양보로 접점 찾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주류 희생' 혁신안을 둘러싸고 지속되던 갈등을 봉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동에서 인 위원장에게 "혁신위 활동으로 당이 역동적으로 가고 있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국민의 뜻을 혁신안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고 정해용 혁신위원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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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 개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주호영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국회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청소근로자 등 국회 공무직근로자에게 증정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회사무처와 함께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진행하는 안상규 꿀벌연구소는 올해 국회에서 수확된 벌꿀 중 일부를 국회 공무직근로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1000개 병(병당 120g, 전체 120kg)으로 제작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호영 의원은 "안상규벌꿀에서 매년 국회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위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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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종 출판기념회, 전국 각지 모인 4천여명 함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일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열린 ‘1급수-박시종 출판기념회’에서 박시종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의 하는 일이 잘되도록 성원했다. 강 시장은 “박시종 동지가 4년 전에 겪었던 아프다고 말도 못 하고 속으로만 삼켰던 그 일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부당함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늘 마지막 경기를 하는 광주FC는 이기는 분위기에서도 주전들을 뒤로 빼지 않고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공격축구를 해왔다”며 “공격축구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광주FC처럼, 박시종은 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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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초등학교 방문 간담회... '온동네 초등 돌봄'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 프로그램' 공약을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을 소개한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사가 돌봄 행정업무까지 담당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정규수업뿐 아니라 돌봄교실의 질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돌봄의 국가 책임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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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책의총 참석... 이민관리청 신설방안 보고
내년 총선 카드로 거론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의총에서 출입국·이민 정책을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신설 필요성과 그 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민생법안 심사 현황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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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일차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6일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2일차 일정을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사법부 독립성 논란, 재판 지연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청문회를 거치면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이며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을 얻으면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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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입 전망 이수정 교수 총선 험지 출마 전망... "수원정 출마 희망"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영입하기로 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5일 험지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는 가진 것이 많기 때문에 험지로 간다"며 "수원은 언제나 민주당이 지배적이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 달 전쯤 (영입) 제안을 받았다. 비례나 좀 조용하게 가고 싶었는데, '그건 안 되겠다. 당을 위해 헌신을 해라' 이런 요구를 받았다"며 "내 연고지라는 것이 뻔하다. 사는 곳 아니면 학교"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조만간 이 교수의 영입 사실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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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 주재... "정신건강 문제 사회안보 전문상담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정신건강 문제를 사회안보에 비유하며 관견 정신 건강 관련 종합 대책을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신과에 가거나 심리 상담을 받는 것이 핸디캡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이 알아서 하는 게 아니라 중요한 국가 어젠다로 삼고 적극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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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북 각 1석 감석" 내년 총선 지역 윤곽... 획정위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정국으로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획정위는 이날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획정안은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하고,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을 13만6천600명 이상, 27만 3천200명 이하로 잡았다. 획정안에 따르면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돼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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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우주항공청법’ 연내 처리 난항... 여야 쟁점 합의 실패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을 놓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연내 처리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다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위원회로 돌아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안건조정위원회에서 통과가 불발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등을 소위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여야는 안건조정위에서 우주항공청법 쟁점 사안을 놓고 합의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결국 최종 문구 작성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향후 연내 법안 통과에 난항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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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 예산·민생법안 처리 野 협조 방안 강구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 지도부와 오찬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동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당과 대통령실의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이만희 사무총장이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신속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에 협조하는 방안을 강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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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굿, 생성형 AI를 통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토론회 성료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이 리걸테크 기업 로앤굿(대표 민명기)과 함께 5일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따른 생성형 AI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한 로앤굿과 AI링고(대표 이재욱) 등이 참여했으며, 유관 정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의 생성형 AI 정책 진행상황이 공유됐고,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 중인 서울 도봉구와 서대문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장을 전했다. 안병희 한국미래변호사회 회장(법무법인 한중)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도했고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맞춘 생성형 AI의 활용방안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정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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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업무협약 체결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5일 한국폴리텍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학술정보 등 지식정보자원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사이에 학술연구정보의 공유 및 활용에 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생과 연구자 등 정보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국가지식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정보자원의 상호교환 및 활용, ▲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확대, ▲ 과학기술 분야 인적교류 및 자문 등 협력체제 마련 등이다.이번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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