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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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AI디지털 교과서 도입…효과적 활용방안 정책토론
국회방송(NATV)은 21일 목요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AI디지털교과서도입·공교육강화대책) 등을 주제로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맨 처음 디지털 교과서 검정결과가 발표되면서 내년 3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초3-초4학년과 중1·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수업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기술이 학생 적성과 학업 성취도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등 사교육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런데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집중력과 문해력을 떨어뜨려 학습 격차가 더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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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탄핵안’ 초안 공개... 15개 사유 기재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 대표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은 2년 반 동안 쌓인 윤 대통령의 위헌, 위법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울분을 차곡차곡 담은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조기종식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초안에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관여 행위, 명품백 수수 논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대통령 집무실·관저 신축비리 의혹 등이 모두 15가지 사유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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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재판지연방지' TF 첫 회의... 25일 ‘이재명 선고’ 공세 가속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이 25일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 대한 공세를 가속화 하는 형국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재판지연 방지 태스크포스(TF)'는 20일 비공개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실무 논의를 진행한다. TF는 지난 15일 1심 선고가 나온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과 25일 1심 선고를 앞둔 위증교사 재판과 관련해 예상되는 2건의 항소심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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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정부 출범 전반기 주요 입법 결과 발표... "국정과제·민생토론회 관련 법안 278건 국회 통과"
법제처는 2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6개월 동안 국정과제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관련 법안 278건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날 e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그동안 추진한 주요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이행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등을 위한 입법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관련 법안 420건(의원 발의 법안 포함)이 국회에 제출됐으며, 이 가운데 66.2%(278건)가 통과됐다고 이 처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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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여사 특검법' 28일 본회의 재표결... "부결 시 내달 또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세 번째 발의한 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차 발의도 진행할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20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28일로 예상되는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된다면 다음 달에 곧바로 특검법을 다시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4일 본회의를 앞두고 수사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한정한 수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는데 법안을 또 다시 재발의할 경우 수사 대상은 다시금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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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청문회 민주당 주도로 ‘사상 첫 3일 개최’ 의결... 국민의힘 "과방위 흑역사" 비판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기존 이틀 일정에서 사흘로 늘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방위는 청문회 이틀째인 19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를 하루 더 실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사청문회법 9조에 따르면 청문회 기간을 3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긴 하지만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하 청문회가 사흘간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이틀 개최도 사상 처음이었다. 과방위는 22대 국회 들어 두 차례 청문회가 연장됐는데 지난 7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역시 이틀에서 사흘로 늘어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박 후보자가 자료를 제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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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행보 '이상 無'... 주식 개인 투자자 간담회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여의도 한 카페에서 국내 주식 투자자들을 만나 국내 주식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정치권을 향한 투자자들의 요구와 선진화 방안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또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과 면담에 나서고 21일에는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비롯해 수원 영동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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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영국·남아공 정상과 연쇄회담... 방산·FTA 등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고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 대응을 비롯해 방산·공급망 분야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에서 그간 양국이 러북의 불법적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해 온 것을 평가했다. 또 외교·국방 2+2 회의, 방산 협력,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에서 조기에 성과를 도출하고, 무탄소 에너지(CFE)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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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수산물 불법유통 막기 위한…처벌강화 법안 내놔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은 금어기·금지체장 등으로 어획이 금지됐거나 법을 위반해 어획한 불법 수산물의 온라인 유통 근절을 위한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지난달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문금주 의원은 해수부·수협중앙회를 대상으로 불법 수산물이 무분별하게 온라인 유통되는 실태에 대해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래서 해수부는 TF를 구성하여 불법 수산물 온라인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온라인 쇼핑 업체를 소집해서 법에 어긋난 유통을 근절키 위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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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5.18기념재단은 지난 30년 동안 민주주의를 향한 5·18정신을 확립하고 발전시키기위해 헌신해 왔다"며 "5.18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이끌어낸 노력과 성과는 광주를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께도 많은 귀감이 되었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광주의 진실을 온전히 밝히는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5월 정신을 왜곡하려는 퇴행적 만행도 있었다"며 "제22대 국회가 5.18정신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역사적 의미를 살려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우 의장은 아울러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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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격차해소특위, 경력단절여성 채용 지원 강화 입법 추진... 총선 공약 이행
국민의힘이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선다.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19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경력단절자 또는 중·고령 은퇴자를 대체인력으로 채용할 때 주는 지원금을 현행의 3배인 24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이 법안은 국민의힘의 지난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또 조부모 돌봄 수당의 전국 확대 시행을 법안에 담는 것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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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명태균 운영' 미래한국硏 김태열 소장 ‘공익제보자 보호대상’ 지정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을 '공익제보자 보호 대상'으로 지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한나 대변인이 전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로 명 씨는 이곳을 통해 선거 관련 불법 여론조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김 소장은 이와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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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헌법재판관 국회 몫 3명 여야 22일까지 추천 합의
여야가 공석인 헌법재판관 국회 몫 3명을 오는 22일까지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여야가 22일까지 국회 몫 3명에 대한 추천을 마무리하고, 정기국회 때까지 임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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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수용 압박 촉구... "관철될 때까지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70%가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하고 있으며, 수십만명의 국민이 3주 연속 거리에 나와 특검을 외치고 있다"며 "거부한다면 이는 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들도 특검을 포기하지 않겠지만, 민주당도 관철될 때까지 추진할 것"이라며 "시간을 끌며 매를 벌지 말고 하루라도 일찍 매를 맞는 것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입장에서 이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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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한국노총과 간담회 참석... 정년연장 등 노동정책 논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을 찾아 한국노동 지도부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정년연장, 노동자 권리 보장 및 5인 미만 사업장 종사 근로자의 근로기준법 적용 등 사회연대입법, 정의로운 산업전환 등의 제도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임이자·김위상·우재준·김소희·조지연 의원 등이 동석하고 한국노총에서는 김동명 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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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G20 연사로 나서 ‘러북협력’ 강력 비판... 주요국 릴레이 비판 동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과 관련해 강력하게 비판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제1세션 회의의 10번째 연사로 나선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그 불법성을 국제사회가 함께 심각하게 인식해 러북 군사협력을 중단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러시아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는 방식으로 비판하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쥐스탱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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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협 “민주당 1심결과 수용…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해야”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국보협)는 “별별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사법부에 대한 겁박과 정치 공세에 열중하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결국 1심에서 법의 심판을 받았다”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6일 입장을 밝혔다. 국보협은 “전례 없는 사법부 겁박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린 법원에 경의를 표한다”며 “민주당은 지난 2년간 당대표 방탄을 위해 노골적인 재판 지연을 비롯 습관성 (판검사 탄핵소추·100만 서명 무죄 탄원서 제출·법원 앞 무죄 겁박 시위) 등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와 헌정질서를 유린했다”고 맹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서초동 중앙지법에 집결할 경우 재판부를 압박하는 행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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