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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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부산항 진해신항 공사구역 안전운항 유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 이하 '부산해수청')은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사업(1단계)과 관련, 가덕수도와 인접한 공사구역 주변으로 항해 선박의 안전 유도를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공사용등부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해수청은 진해신항을 통항하는 선박의 보다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항로와 공사구역이 명확히 구분될 수 있도록 4월에 가덕수도를 변경 고시했으며, 5~6월에는 항로상등부표(8기)를 재배치 했다.-안전수역표지 2기(주변의 모든 수역이 항해하기 충분한 해역임을 표시하며, 중앙항로에 설치), 측방표지 6기(좌현 4기, 우현 2기/일반적으로 지정된 항로를 표시하며, 항로의 좌·우측에 설치).이번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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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대구서 첫 합동연설회
국민의힘이 당권주자들이 8일 대구를 방문해 첫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대표 후보로 나선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연설하고,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가,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가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12일), 충청·호남(13일), 수도권·강원·제주(14일)에서 연설회를 이어간다. 당 대표 후보 방송 토론회는 10·17·1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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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호남서 첫 현장 최고위… 5·18 묘역 참배도
더불어민주당이 8일 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호남을 방문해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정 대표와 신임 지도부는 이날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현지 일정에 나선다. 이어 전남 무안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수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 대표는 이어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원주권정당, 당원과의 대화' 행사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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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한미 관세협상 결과 점검해…중장기 전략 마련 촉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결위 소속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6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관세협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최대 복병이었던 불확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도걸 의원은 “이번 협상은 인수위도 없이 새 정부 출범 두 달 만에 이룬 성과로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경쟁상대인 일본·EU와 유사하거나 더 좋은 조건을 확보한 점은 분명한 큰 성과다”라고 소개했다. 다만 안 의원은 “FTA혜택상실·대미투자규모·산업공동화우려 등의 세 가지 측면은 여전히 걱정된다”고 지적하면서 “한미 FTA 체결로 사실상 무관세였던 자동차에 대해 15% 관세가 부과돼 일본·EU와의 2.5%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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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회의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배우자승계 법안 발의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참전명예수당’을 승계할 수 있게 하는 참전유공자 및 그 가족의 보훈지원을 강화하는 개정 법안이 나왔다. 국민의힘 송석준 (경기 이천시) 국회의원은 6일 참전유공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이후에도 배우자가 국가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참전유공자 예우·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만 참전명예수당과 각종 복지지원을 허용하고 있어 참전유공자 사망하면 보훈지원 단절로 그 배우자가 생계곤란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참전명예수당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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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국회의원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설치 적극 환영"
정진욱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설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의원은 “6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당대표께서 당 상설특위 중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추가 설치를 발표했다”며 “결정을 내린 당대표와 지도부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광주를 비롯한 전남과 전북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탄생의 주역이다”며 “호남민들은 그만큼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 창출과 산적한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의원은 “2일 새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께서 경선과정에서 약속한 ‘호남발전특위 설치’를 잊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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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산단공·한전 경남본부 방문해 창원 산업전력 인프라 점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성무(더불어민주당, 창원시 성산구)의원은 8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경남지역본부와 한국전력공사(한전) 경남본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전력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고,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계획 및 산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산업과 경제는 전기로 움직인다. 특히 경남은 제조업, 항만 · 물류, 그리고 제조 AI· 데이터 산업의 전략 거점인 만큼, 선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AI 컴퓨팅센터, 데이터센터 등 전력 집약형 산업의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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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호주 멜버른서 ‘2025 호주 취업박람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한국 청년의 호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8월 7일 시드니에서 ‘2025 호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드니에 이어 14일에는 멜버른에서도 박람회를 열어 현지 취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주최한 시드니 취업박람회에는 ▲포스코, ▲NH농협, ▲(주)바텍 등 우리 진출기업과 ▲핀덱스(FINDEX), ▲애플잭(APPLEJACK) 등 호주 현지 기업을 합쳐 총 30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멜버른 취업박람회에는 ▲코스맥스엔비티(주) 등 우리 진출기업과 ▲노보텔(Novotel) 등 호주 현지 기업을 포함해 총 17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현재 호주는 3.85%의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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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국립생태원, 지역사회 ESG 실천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7일 충청권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 공동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과 함께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보령시의 대표 행사인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중부발전과 국립생태원 직원들은 주요 관광지 주변의 생활 쓰레기, 빈 병 및 일회용품 수거와 더불어 하절기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제거 등 세심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한편,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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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기부금 전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이사장 최완호)와 함께 서울시 내 아동복지시설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6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동복지시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SH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한 환경에 있는 세대 및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내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이와 관련 공사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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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17개 산·학·연 기관과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점차 심화하고 있는 기후위기를 맞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혁신 물기술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7일 대전 본사에서 국내 산학연기관들과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부터 산업계와 학계, 출연연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 스마트관망 관리,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해수담수화 등 9가지 과제에 대한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참여형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과 체결됐다. 협약 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각 과제에 따른 주관연구기관과 공동연구기관으로 구성되어 해당 과제의 사업화 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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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집중호우 피해 성금 1180만원 기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80만원을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aT는 성금 기부를 비롯해 수해 복구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본사와 지역본부 직원 60여 명이 나주, 무안, 홍성 등 피해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시설 복구 등을 도우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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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 GTX-B 건설현장 비상대응훈련 시행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7일 GTX-B(용산~상봉)노선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중장비 이동 중 돌풍으로 작업 장비가 전도되어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시행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환경에서 실전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GTX본부는 부상자 구조, 사고전파, 사고수습본부 가동, 피해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대응절차를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절차 전반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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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한성숙 중기부 장관 만나 울산 핵심 현안 협조 요청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울산의 창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박성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 시범사업’과 ‘울산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울산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모에 참여한 ‘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 시범사업’은 우수 인재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기회로, 선정 시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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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주 동복리 취약계층 대상 상생동행물품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 제주사업추진단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동복리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에 앞장섰다고 7일 밝혔다. 제주사업추진단은 이날 제주 구좌읍 동복리 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동행물품을 전달했다.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지원물품은 제주 동복리 350개 가구에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돕게 된다.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7월 동복리와‘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150MW)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제주도의 전력계통 안정화와 탄소중립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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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감사실, 새 정부 정책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워크숍 개최
한전KDN 감사실은 7일 나주 본사에서 '새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및 실천'을 다짐하는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의 주도하에 진행된 워크숍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공기관 감사조직이 갖춰야 할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감사인으로서 공정과 상생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감사인의 자세와 책임 주제 강연 ▲정부정책과 연계된 감사 실무 대응 전략 ▲각 소관 부서별 세부 실천 방안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새 정부 정책, 함께 공감하고 실천 하자’는 구호 아래 진행된 실천 다짐 대회를 통해 참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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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아산시에 수해 복구·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한국서부발전이 7일 충남 아산시에 수해복구·취약계층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본사가 있는 충남 지역 주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이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후원금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시설물 피해 복구, 하천 하류 지역 오염물질 제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당시 충남 아산시에는 평균 358㎜, 일부 지역은 421㎜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농경지·도로 침수 등 약 1400건이 넘는 피해가 생겼다. 해당 폭우로 아산지역에만 250여 가구 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이정복 서부발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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