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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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인증수여식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22일 우리나라 기업과 공공기관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2012년 도입 이후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의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조사·발표해 온 KS-CQI는 국내 최초로 이용고객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으며, 평가모델은 7가지 차원, 39개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올해 전체 기업의 평균점수는 74.2점(100점 만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상승하여 콜센터 서비스 품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이용고객 만족도가 67.6점으로 0.8점 상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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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강기윤 사장 주재 청렴윤리 혁신회의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강기윤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1직급 이상 간부가 참석하고, 전국 7개 사업소가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청렴 윤리 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회의를 비롯하여 강기윤 사장이 직접 주재한 세 차례 청렴윤리 혁신회의를 통해 반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계획 수립부터, 추진, 실적 점검, 성과 공유·확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패키지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외부강의등 신고와 관련한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 스스로 이해충돌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점검표를 신설하는 등 신고 업무처리 방안을 심도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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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온판상담소', ‘2025 콜센터 품질지수’ 우수기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 대표이사 이태식)이 운영하는 ‘온판상담소'가 22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인증 수여식‘에서 2025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개소한 ’온판상담소‘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센터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사업문의부터 신청, 서류 검토, 접수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판상담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한국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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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 디벨로퍼 재도약 위해 日 도쿄 복합개발·입체개발 사업현장 시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공공디벨로퍼로의 도약과 서울 유일의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복합개발 사업 담당 본부장 등을 포함한 실무단이 도쿄도청·JKK도쿄·복합개발 사업현장 등을 직접 찾아, 타운매니지먼트(TM) 성공사례와 도심 내 복합개발 사례 등을 꼼꼼히 파악해 SH만의 차별화된 개발 모델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이번 실무단은 일본의 주요 부동산 개발회사인 미쓰이부동산, 모리빌딩, 미쓰비시지쇼 사업현장 등을 방문하여 개발사업자(디벨로퍼)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타운매니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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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OTT플랫폼…질적 성장 위해선 소비자신뢰 필수”
OTT 플랫폼 춘추전국시대의 화려한 서비스 경쟁 속에 소비자들은 불투명한 약관과 불공정 결제 구조라는 그림자와 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3선 중진 유동수 (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 8월까지 총 318건의 OTT 구독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41건이던 OTT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지난해엔 58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8월 말 기준 이미 59건에 이르러 연간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OTT(Over-the-top)는 케이블이나 위성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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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경륜·경정, 전 영업장 무료입장 등 이벤트 '풍성'
가을의 문턱에서 경륜·경정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0월 경주 일정 및 이벤트를 공개했다. ◆ KCYCLE 경륜 – 가을 주말엔 무료입장+간식까지 먼저 추석 연휴에도 경륜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4일(토)과 5일(일) 이틀간 지방(부산, 창원) 경주가 열린다. 이 기간 광명스피돔에서는 무료입장과 간식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로 입장하여 간식을 먹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스피드온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지사는 휴점한다. 추석 연휴 이후 10일(금)∼12일(일)에는 광명스피돔과 전 지사 모두 정상 운영하며,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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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김효년 선수의 '화려한 복귀'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정 우승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정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미사경정장에서 치러졌다. 25년 시즌 후반기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강자들이 맞붙으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에 대한 기대감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예선전은 큰 이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첫 번째 예선전인 17일(수) 13경주에서는 지난 6월 KBOAT 경정 왕중왕전 우승자 김완석이 1코스의 이점을 잘 살리며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그 뒤를 이어 조성인과 김민길이 각각 2위, 3위로 결승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예선전인 14경주에서는 더욱 치열한 전개가 펼쳐졌다. 강력한 휘감기를 주로 구사했던 김효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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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8학군 동서울팀, 왕좌 탈환 향한 ‘반격의 서막’
한국 경륜을 대표하는 팀을 꼽는다면 김포팀, 수성팀, 동서울팀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선급 선수만 무려 19명을 보유한 김포팀은 그야말로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며 최강의 팀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후반기 판도는 수성팀과 동서울팀의 행보에 따라 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수성팀은 절대강자 임채빈(25기, SS)을 앞세워 김포팀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맹주의 자리를 다시 넘보고 있다. 한편, 경륜 8학군이라는 별칭이 있는 동서울팀은 올해 상반기 위기의 늪을 뚫고 반전의 드라마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팬들의 시선 또한 ‘동서울의 부활’에 쏠리는 중이다. ■ 정하늘 지부장 체제, 리더십으로 분위기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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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한준호의원 등 10인,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한준호의원 등 10인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제안했다고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임차인이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때에는 그 다음 날부터 제3자에 대해 효력이 생긴다.또한,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무주택자에게 전세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법인이나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이 주택을 임차한 후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 법인이 선정한 입주자가 그 주택을 인도받고 주민등록을 마쳤을 때도 대항력을 인정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전세 사기 등 주택임대차 관련 범죄가 다양화됨에 따라 법인 임차인도 선의의 피해자가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법인이 소속 직원의 주거안정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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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국민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 맞이 특별기획 여행상품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국민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을 맞이해 최근 주목받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기획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특별 기획 여행상품은 힐링, 레포츠, 예술, 지역축제, 로컬리즘, 미식 등 6개 테마로 만나볼 수 있다. ▲(힐링) 영월 만경산사 템플스테이와 와인 족욕 당일 여행 ▲(레포츠) 울진 성류굴 탐험과 요트투어, 포항 내연산 12폭포길 트래킹 ▲(예술) 경주에서 만나는 미술관 아트투어 ▲(지역축제) 구미라면축제 ▲(로컬리즘) 하동&산청 녹차 여행, 대전로컬트립 ▲(미식) 해남 별미 투어, 순창 장류 미식 여행 등 지역 곳곳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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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반부패·청렴정책 실행력 강화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가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분야의 적극적인 개선에 나선다.LX공사는 22일, 본사에서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LX 청렴인증제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렴인증제도는 LX공사의 전 부서에서 경영위기 속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한 청렴정책 중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하여 올해 총 22건이 인증됐고 이 중 8건이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됐다.주요 우수 청렴정책으로는 ▲청렴 기반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글로벌 청렴 파트너십 프로그램 ▲CS & 청렴 모니터링을 통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으로 경영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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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특위서 'APEC 성공 개최·한반도 평화' 결의안 의결
국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 달 말로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APEC 특위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출범했다. 이날 여야가 합의한 결의안에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성공이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번영에 기여할 중대한 기회라는 인식 하에 국회가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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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대법원 주최 세종 국제행사 참석... "법은 통치수단 아닌 삶의 토대“
조희대 대법원장이 22일 대법원 국제행사인 '2025 세종 국제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법은 통치 수단이 아니라 백성의 삶을 향상시키는 토대"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세종대왕은 정의롭고 공정한 사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법원장 최근 여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4인 회동설'과 관련해 사퇴 압박을 촉구하고 있는데 대해선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대법원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국가 대법원장·대법관이 참석해 '법치주의와 사법 접근성의 제고'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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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물산업 발전포럼’ 개최
경기도가 물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물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정부와 경기도의 해외진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해외 실증화 사업 추진성과와 성공사례를 통해 도내 물기업의 실직적인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소개 ▲베트남 물시장 현황 공유 ▲물기술 실증화 성공사례 발표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베트남 껀터시 수자원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베트남 현지 수자원 관리 현황과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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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농촌융복합산업 특별판매전’ 개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안국역 동행상회 외부장터에서 ‘경기농촌융복합산업 특별판매전’을 열고,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지역장터를 운영한다.현장 장터에는 ▲버섯, 쌀로 건강 먹거리를 선보이는 ‘새암농장’ ▲ 용인 재배 블루베리로 잼과 청을 생산하는 ‘용인청정팜’ ▲흑간장·자하흑초 등으로 발효 문화를 확산하는‘발효스콜레’ ▲사과잼, 장단콩두유 등으로 파주시를 대표하는 과수농가 ‘애플러스’ ▲자연 그대로의 천연 벌꿀로 건강한 달콤함을 전하는 ‘서암벌꿀’ ▲안성 특산 농산물로 건강한 농축액과 전통 정과를 만드는 ‘조은이식품’ 등 다양한 인증 경영체 6곳이 참여해 판매 부스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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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오는 26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개최한다.이번 정책축제 주제는 ‘1인가구도 편하고 단란하게 안심하며 사는 경기도’다.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 171만 경기도 1인 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도의 지원 정책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도는 이번 정책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부터 수원, 의정부, 남양주 등 도내 21개 시군을 방문해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총 3,600여 명 도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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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말까지 ‘업·다운 계약’ 등 토지·주택거래 특별조사 실시
경기도가 시군 합동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거짓 신고·불법 중개 행위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이번 특별조사는 올해 상반기 접수된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의심 거래 총 1,838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세금 탈루나 대출 한도 상향을 노린 ‘업·다운 계약’ ▲실제 거래 없이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신고한 뒤 해제하는 허위 신고 ▲겉으로는 직접 거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자격자가 개입하거나 공인중개사가 불법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 등이다.도는 특히 주택 거래 신고시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 출처 내역을 자세히 확인할 방침이다. 집중 조사 대상은 ▲3억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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