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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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머드축제와 함께하는 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7일 충남 보령에서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활용성 강화를 위한 '머드축제와 함께하는 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은 보령 머드축제와 함께 3년째 시행 중인 행사로, 올해는 보령시청 및 한국서부발전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특히 ▲기관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홍보, ▲기관 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기념품 증정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데이터 및 보령시의 관광·문화 데이터를 알리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머드축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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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계 전력수급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 강화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 현장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지난 6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하계 전력 수급 비상운영에 따른 발전소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폭우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 및 근무환경을 살폈다.박 부사장은 “세종·충남 지역은 연일 타 지역 평균 기온을 훌쩍 넘는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어 근로자 안전사고가 염려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과 적극적인 작업중지권 사용을 지시하고, 폭우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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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호주 브리즈번 방문해 수상버스 ‘시티캣’ 운영 현장 시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한달여 앞두고 한강버스와 함께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30여년 운영된 수상버스 ‘시티캣(Citycat)’의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현장을 직접 찾아, 브리즈번시가 축적한 정시 운항 서비스 노하우와 선박 접이안 기술, 안전 관리 체계, 선착장 시설 등을 면밀히 파악해 한강버스 운항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방문 기간 중 대표 계류 시설인 멘리 하버(Manly Harbour)와 이스트 코스트 마리나(East Coast Marina)를 찾아 선박의 계류 및 관리 시스템을 살폈으며, 파워 하우스(Power House)와 하워드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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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건설현장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명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건설현장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는 폭염특보 시 옥외작업 일시 중단 권고, 건강관리 강화, 휴게시설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폭염 대응 방안을 강조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청과 동아오츠카의 협업을 통한 예방 물품 지원 및 5대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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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한유원,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와 ‘2025 핸드아티코리아’ 참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와 함께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핸드아티코리아(HANDARTY KOREA)’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핸드아티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전통공예부터 현대적 디자인 제품까지 폭넓은 수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오는 10일까지 개최된다. 한유원은 이번 행사에 약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0명의 소상공인 작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연계 전시 부스를 운영해 총 60명의 핸드메이드 작가의 스토리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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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데모데이 성료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방콕에서 ‘2025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테크소스 글로벌 서밋’(Techsauce Global Summit, 8.4~6,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과 연계해 한국 관광기업 10개 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태국 현지에 선보이고 실질적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해 기획됐다.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데모데이에는 태국 최대 통신사 ‘AIS’와 태국디지털경제진흥원(DEPA) 등 태국 정부기관, 벤처캐피털, 태국 현지 관광·기술 기업 50여 개가 참석했다. 국내 관광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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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전용기의원 등 14인,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전용기의원 등 14인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에 따라 지하개발사업자는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에 지하안전평가 등의 사항이 반영되도록 하여야 하고,지하시설물관리자는 소관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규정을 정하여야 하며, 건설사업자ㆍ주택건설등록업자와 지하시설물관리자는 각각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여야 한다. 그런데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는 지하개발 사업을 실시할 때 지반침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측정기기의 활용이 필요하므로 이에 관한 사항을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규정에 반영하여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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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씨수말 닉스고 자마 ‘Ewing,’ 美 사라토가서 스페셜 우승
현지시간 지난 2일, 미국의 명문 경마장 사라토가(Saratoga)에서 열린 G2 등급 사라토가 스페셜 스테익스(Saratoga Special Stakes, 6½펄롱)에서 닉스고(Knicks Go)의 자마 ‘Ewing(유잉, 2세 수말, 모마: Sassy Ali Joy)’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닉스고 자마 중 첫 번째 블랙타입 우승마가 되었다.마사회에 따르면 블랙타입이란 경매 카탈로그에 스테익스 경주(Stakes Race, 대상경주)를 우승한 말의 이름을 진하게 표시한 것에서 유래된 것을 뜻한다.이번 경주에서 Ewing(유잉)은 출발 지연으로 초반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직선 구간에서 탁월한 추입력을 발휘하며 지난 경주 G3 우승마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Obliteration을 1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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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윤준병의원 등 17인,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윤준병의원 등 17인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며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재활용제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등이 구매촉진의 혜택을 받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인 친환경농수산물 및 이를 가공한 제품 등은 녹색제품의 정의에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녹색제품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구매촉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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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장제사 5인, 호주 국제장제사대회 출전으로 세계 무대 도전
한국을 대표하는 장제사들이 한국 장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한국마사회는 소속 장제사 1명과 민간 장제사 4명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국제장제사대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장제사는 한국마사회 소속 강성규 장제사와 민간 장제사인 이훈학, 이준혁, 김주혁, 주승태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한국마사회장배 한국장제사챔피언십 입상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표로 선발되었다.한국은 2015년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미국 등에서 열린 국제장제사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매 대회마다 실력을 인정받아 입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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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전국 학생 말산업 놀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과 함께 놀아요! 2025년 전국 학생 말산업 놀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 함양과 지속가능한 말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창작활동을 활용한 말 관련 놀이 아이디어’로, 말 그림 색칠하기, 종이 말 만들기, 말 퍼즐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활용한 말 관련 놀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초·중·고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선정작에 한해 디지털 이미지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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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백파’, 최강 ‘글로벌히트’ 꺾고 KRA컵 클래식(G2) 우승
지난 3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1경주로 열린 ‘제40회 KRA컵 클래식(G2, 3세 이상, 2,000m)’에서 첫 호흡을 맞춘 ‘석세스백파’와 진겸 기수가 한국 경마 최강자 ‘글로벌히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7일 마사회에 따르면 총 상금 7억원이 걸린 이번 ‘KRA컵 클래식’은 국내를 대표하는 장거리 대상경주로, 당해 최고의 경주마를 선별하기 위한 두 번째 관문이자 ‘대통령배’의 전초전으로 여겨진다. 연도대표마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서울에서 4두, 부경에서 7두가 총출동하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마는 단연 ‘글로벌히트’였다. 대부분의 경주마들이 대상경주 한 번 우승하기도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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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역 돌봄 대학생 봉사자 25명 선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일, 과천 본사에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과 함께 ‘대학생 봉사자 연계 지역 돌봄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 돌봄 인력 공백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돌봄 인력이 부족한 지역 아동센터에 대학생 봉사자를 연계·파견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는 상생협력 기금 8,5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돌봄 현장과 청년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25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은 △ 자원봉사자 역할과 중요성 △ 자원봉사 활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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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감사원 적발로 공무원 3명 징계 처분받아
서구청 공무원에 대하여 감사원이 “계약 및 조례에 어긋나는 소유권 이전을 하여 명백한 계약 위반 판단이 드러났다”며 징계처분을 하여 파장이 일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도 받지 않은 건설사에 수의계약 형태로 53억 원 규모의 체비지(공공용지)를 매각하고 소유권까지 이전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실제 해당 건설사는 체비지 확보 이후 3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주택사업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 감사원은 “계약 및 조례에 어긋나는 소유권 이전”이라며 서구청에 향후 재발 방지와 함께 해당 담당자 3명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릴 것을 통보했다. 감사원 사건 개요에 따르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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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디지털트윈 기반 日 나가이시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최첨단 디지털 물관리 기술로 일본 물시장 진출에 물꼬를 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일 일본 나가이 시청에서 나가이시(시장 우치야 시게하루), NTT동일본주식회사(사장 시부타니 나오키), 주식회사 NTT이드론 테크놀로지(사장 타키자와 마사히로), 네이버 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디지털트윈 및 드론 기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나가이시는 일본 야마가타현 남부에 위치한 농업 도시로 모가미강과 그 지류가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어, 지형 특성상 홍수 위험이 큰 지역이다. 실제로 2022년 집중호우로 다수의 주택 침수와 철도 교량 유실 피해를 겪으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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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공무원, 기숙사 특혜·불법수의계약 감사원 징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법적으로 수의계약이 불가능한 민간기업에 산업시설용지를 매각하고, 해당 부지에 허용되지 않는 임대형 기숙사 용도를 승인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나 징계를 받았다. 해당 조치는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결과적으로 수십억 원에 이르는 재정적 손실과 특혜성 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감사원은 인천경제청이 2018년 12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산업시설용지 5074㎡를 약 50억 원에 A사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A사는 외국인투자기업이 아니며,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및 관련 시행령에 따르면 수의계약은 외국인투자기업 등 특정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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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인천 시민들, 유정복 시장 시정 평가 긍정적 상승 중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시정이 시민들 사이에서 점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및 문화 인프라 확대 등 주요 분야에서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이제야 인천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임기 초부터 역점 추진해 온 교통 현안들이 성과를 내면서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송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착공, GTX-D 노선 정상화,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 등이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수도권 서부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으로 주목받는다. 최근 몇 년간 인천시는 SK바이오,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과 바이오·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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