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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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범정부 무역사기 예방 합동 설명회 개최
이메일 해킹, 위조계약서 등 무역사기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1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함께 ‘무역사기 예방 및 대응 설명회’를 열었으며, 법무부와 경찰청도 참여해 우리 기업의 안전한 수출거래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차원의 무역사기 예방 합동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현장에는 93개 기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예방’과 ‘대응’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최신 사기 유형과 차단 방법을 소개하고, 수입자 신용조사 서비스와 사기 예방을 위한 계약서 작성 방법 등 실무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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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KTX 광명역 평화 마라톤 대회서 불법도박 예방 활동 펼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4일, 광명시 일대에서 열린 ‘KTX 광명역 평화 마라톤’ 대회에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 등으로 시민들이 온라인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각종 문제가 야기 됨에 따라 불법도박 예방과 근절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속적으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에도 7,5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대형 스포츠 대회를 찾아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서약, 불법도박 신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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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대회’, 10월 12일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월 12일 광명스피돔에서 ‘2025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대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군인들의 독도법 훈련 방식에서 파생된 스포츠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주어진 지점을 찾아가는 것을 겨루는 스포츠다. 이번 ‘2025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대회’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후원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Indoor Orienteering)’ 종목으로 광명스피돔 내부에서 진행된다. 인도어 오리엔티어링은 공간지각력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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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 GTX-B노선 안전결의대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GTX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afety First, GTX-B Best’을 슬로건으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도심지·대심도 공사 현장의 주요 사고사례와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과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철도건설 현장의 사고제로(Zero) 달성 의지를 다졌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모든 구성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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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몽골 철도청과 철도분야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몽골 철도청과 철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몽골 철도청은 러시아·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철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 몽골 도로교통부 산하에 신설됐으며, 정책 수립·건설·운영·안전관리 등 철도 전담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철도건설·운영 ▲신기술 도입 ▲ 법률 및 표준 제·개정 ▲ 전문인력 양성 등 지속 가능한 몽골 철도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울란바토르~하르호롬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바가항가이~후시그 헌디 철도건설, 관제센터 신호통신시스템 개발·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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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오는 20∼21일 동네방네BIFF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동네방네BIFF’를 개최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동네방네BIFF’는 부산 전역의 개성 있는 공간을 영화 상영관으로 변신시켜 지역민과 가까이 만나는 행사다.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행사는 영화 상영 3시간 전부터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꾸며진다. 경마와 영화제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보물찾기 게임, 내부 셔틀버스를 타고 즐기는 렛츠런투어, 1등 말을 찾는 경주 응원 이벤트가 열린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영화 관람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인 이재모 피자와 삼진 어묵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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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작가 공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초대전의 주인공이 될 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다. 말박물관 초대전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45명에 이르는 작가들이 참여해왔으며, 이번 초대전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말과 관련된 소재를 바탕으로 한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제작하는 작가들로,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30 청년작가(만 40세 미만)와 말박물관이 위치한 과천 지역의 예술가(개인, 단체)에게 우대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국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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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문화일보배, 무제한급 뒷심으로 우승 차지한 ‘무제한급’
‘무제한급’이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제30회 문화일보배(국산 2세 암수, 1200m, 순위상금 2억원)’에서 ‘원평스킷’을 극적으로 역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마사회에 따르면 차세대 선두주자를 점쳐보는 2세마들의 한판 승부처인 ‘주버나일(Juvenile) 시리즈’의 첫 관문이기도 한 문화일보배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대회다.올해의 우승의 주인공이 된 ‘무제한급’은 스프린트 경주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최외곽 13번 게이트에서 출발했지만 안정적으로 페이스를 안배하며 빠르게 중위권으로 올라왔다.하지만 인기 2위였던 ‘원평스킷’이 줄곧 선행하며 경주를 이끌었고, 문세영 기수의 ‘디네’와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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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안태준의원 등 10인,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안태준의원 등 10인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에 따른 지역주택조합은 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으로서 사업비를 절감하여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런데 시공사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공사비의 과다한 증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 중단, 입주 지연 등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공사비 검증 요청 제도를 두고 있는데, 지역주택조합의 주택건설사업에도 해당 제도를 두어 조합이 공사비 인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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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공연예술축제 연계 ‘도심승마축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과천시가 주최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와 연계해 지역민들이 무료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승마축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도심승마축제는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에서 말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과천공연예술축제 개막일인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9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과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행사장에는 승마체험과 함께 다양한 말산업 관련 이벤트와 VR 기승시뮬레이터 등 부가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승마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당일 현장에서 온라인예약 또는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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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박희승의원 10인,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박희승의원 10인은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경기둔화 및 내수경제 위축으로 인해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출 감소와 고정비용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이 시설개선자금 지원에만 국한되어있어, 실질적으로 자영업자들의 운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 박희승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에게 저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등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자영업자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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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신설 청년담당관에 임명장 수여 후 정책 보고받아... "수석들보다 훨씬 발표 잘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최근 직위가 신설 선발된 대통령실 청년담당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이주형(32)·최지원(31) 청년담당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청년 문제는 구조적 위기"라며 "실력 발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청년담당관은 최근 블라인드 채용·공개모집·국민참여단 심사 방식으로 선발돼 경청통합수석 산하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5급)으로 근무중이다. 이날 두 청년담당관은 평소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앉던 회의석 맨 앞자리에 앉아 새 정부의 청년 정책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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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원자력 컨퍼런스 참여기업과 협력방안 논의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미국 원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한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컨퍼런스&엑스포(NECX 2025)에 참가해 미국 원전시장 진출 의지를 표명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원자력학회(ANS)와 원자력협회(NEI)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美전력회사, 설계·시공사, 美규제기관, 아마존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참여해 미국 원전 정책과 신규 원전시장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한전은 현지 주요 개발사인 TNC(The Nuc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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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AI·혁신 추진단 출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발맞추기 위해 AI 중심의 혁신을 주도할 ‘AI․혁신 추진단’을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AI․혁신 추진단’은 기획이사를 단장, 디지털혁신본부장을 부단장으로 해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연금․복지, 기금운용, 기관운영,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추진단은 최고 의사결정기구를 설치하고 AI 최고 책임자(CAIO)를 지정하는 등 AI 대전환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며, 공단의 다양한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성과와 환경변화를 점검할 예정이다. 공단은 그동안 ▲AI 수어 영상안내 서비스 제공 ▲AI 사원을 활용한 상담·홍보 ▲AI 규정 비서 등 연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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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사 최초로 발전소 설비 운영‧지원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선다.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부발전과 인공지능 전문 기술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기술 도입을 넘어 서부발전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업무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서부발전은 내부 정보시스템인 전사적 자원관리(ERP), 발전설비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한 ‘에이전트 에이아이(AI)’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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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댐 로컬 서포터즈 모집 개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강원 양구군, 경북 안동시, 전북 진안군과 공동으로 댐주변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댐 로컬 서포터즈’ 모집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가 첫 기수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댐주변지역 로컬브랜딩’ 공모에 선정된 강원 양구군, 경북 안동시, 전북 진안군을 대상으로 한다. 댐주변지역 로컬브랜딩 사업은 댐의 수변 공간과 지역 고유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최근 주목받는 ‘워케이션(Workation)’까지 아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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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내 반려동물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교육’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반려동물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교육’을 오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9회차, 회차별 6시간으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글로벌 트렌드부터 실무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 국제 반려동물 산업 동향 ▲ 펫산업 별 통관·검역 규제 실무 ▲ 수출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기업들의 실제 사례도 소개해 참가자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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