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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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착착’ 추석맞이 선물세트 2종 출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 ‘경기 착착착’이 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아 기획 선물세트 2종, ‘쌀 선물세트’와 ‘간식 선물세트’를 온라인몰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쌀 선물세트는 37% 할인된 20,900원(소비자가 33,000원)에, 간식 선물세트는 36% 할인된 29,900원(소비자가 47,3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2종 선물세트는 모두 경기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이 제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쌀 선물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기업의 잡곡과 강황쌀, 클로렐라쌀, 홍국쌀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간식 선물세트’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기업 및 여성기업 등이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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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2일부터 ‘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도는 현재 판교(허브), 성남일반산업단지, 부천·시흥·하남·의정부(지역수요형) 등 6개 권역에 AI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단순 사무공간을 넘어 스마트 오피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융합형 업무 공간과 AI 실증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오는 11월 성남 산단에 ‘피지컬 AI 랩(물리형 인공지능 연구실)’이 문은 열 예정이며, 전체 클러스터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AI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으로 ▲피지컬 AI 랩 성남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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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 개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에너지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정원 지부와 공동으로 ‘2025년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5, 이하 일렉콘)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1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 5회째를 맞은 일렉콘은 9월 22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에너지 기관,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훈련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부문을 추가하여 참가자를 모집하고, 전년도 대비 훈련 우수자 포상규모도 확대했다. 예선은 참가자들이 10월 22일에 지정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진행되며 성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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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추가 지정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에 추가 지정 됐다.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추가 지정하는 안을 의결했다.안산사이언스밸리(1.66㎢) 추가지정 지정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평택포승지구 등 3개지구 5.24㎢에서 약 32% 증가한 6.9㎢로 확장됐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추가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로봇 ․ 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반월국가산업단지(15.4㎢)와 시화국가산업단지(16.1㎢)를 디지털 전환(DX) 해 경기도 제조산업의 혁신모델을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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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맞이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 (BCWW)’...역대 최다국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조상현)가 공동 주관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올해 25주년을 맞은 BCWW에는 몽골·벨기에·스페인 등 국가의 바이어가 처음으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국 참가사와 36개국 바이어가 함께했다. 17일 개막식에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CWW가 K-콘텐츠를 통해 만국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21개국 370여 기업 참여, 누적 상담액 3,434억원 달성하며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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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충칭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법통과 만나다
유리관속에 보존돼 있는 ‘독립공채(獨立公債)’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걸음이 멈췄습니다. 독립공채 옆에는 ‘군무총장 노백린(盧伯麟)’명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포고 1호’가 놓여 있었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충칭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법통과 만났습니다. 중국순방 공식 첫 일정인 충칭(重慶)임시정부 청사 방문에서입니다.충칭은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 등에 이어 1940년 9월부터 대한민국 마지막 임시정부가 자리잡았던 곳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로는 중국 내 최대 규모였으며, 마침내 항일 독립전쟁에서의 승리를 맞이한 상징적 공간입니다.독립공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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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민 참여형 정원프로그램 ‘가든페스타’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 LH2단지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인 ‘가든페스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가든페스타’는 아파트 단지 내 야외공간을 입주민이 직접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는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프로그램이다. 단지 유형, 입주민 계층 등 단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정원 치유 산책 ▲식물로 배우는 우리 집 인테리어 ▲어린이 정원 수호대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LH는 평택고덕 LH2단지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화성 남양뉴타운 LH20단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후 사업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첫 번째 행사는 지난 20일 평택고덕 LH2단지에서 열렸으며, 단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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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목포보성선 ‘안전’ 싣고 27일부터 달린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목포보성선(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가 완료되어 목포보성선이 오는 27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목포보성선 철도건설사업은 보성~임성리간 82.5km의 선로를 단선전철로 건설하는 사업이다.TS는 이번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를 통해 ▲철도시설의기술기준 25건 ▲시설물검증시험 5건 ▲영업시운전 9건 등 총 39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개선사항이 모두 적정하게 조치된 것으로 확인했다.특히 TS는 철도종합시험운행 검토 과정에서 방화구획 설치기준 준수, 무인역 출입통제 안전대책 마련, 전차선로 설비 보완, CCTV 사각지대 보완 등 개선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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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4000원 저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8,766원, 대형마트는 평균 37만 3,164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 4,398원(19.9%)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43.9%), 수산물(31.4%), 육류(24.4%) 등의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0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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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안전관리 강화…사업장 안전의식 제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임대리츠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 및 무재해를 위한 새로운 안전관리 기준을 도입함은 물론, 해당 기준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난 19일 임대리츠 건설사업장 하도급사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HUG는 일반 산업현장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하도급사와 상생·협력해 실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HU)는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공사 중인 사업장의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현장 취약 시기별 안전 점검을 정례화할 방침이다.사업장의 건설사업관리자(CM)를 활용해 사업장 안전 관리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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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밤 유엔총회 기조연설서 어떤 메시지 담나... '민주 대한민국' 키워드 평화 메시지 전할 듯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뉴욕 방문 이틀째인 2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총회에서 첫 기조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늦게 또는 24일 새벽께 기조연설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기조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민주 대한민국'이란 키워드를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 극복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어필할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밝히면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당부하고 북한에 대화를 촉구하는 평화 메시지도 발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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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 상·하원 의원 접견 통해 ‘조지아 구금사태’ 관련 재발 방지 당부... "관세협상 '상업적 합리성' 보장"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미 상원 외교위 및 하원 외무위 소속 의원 4명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경제협력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접견에 공화당 소속 영 김 하원 외무위 동아태소위원장, 민주당 소속 진 섀힌 상원 외교위 간사, 역시 민주당 소속인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과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이 참석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의원들에게 "최근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 전문인력 구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한국의 외환시장에 불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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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울경 메가시티 교통인프라 확충" 약속... PK 민심 잡기 나서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PK)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청래 대표는 부산시당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는 단순히 지역 발전을 넘어 우리나라의 균형 있는 성장에 꼭 필요한 과제"라며 "그중 주민 생활 및 경제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교통 인프라"라고 말했다.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한 듯 PK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강조되고 이에 따른 정부의 전폭적 지원 의지가 부각됐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는 '하면 한다'는 정부다. 특히 '부울경 30분 시대'를 만들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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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본회의 앞두고 '무한 필리버스터' 카드 논의... 與 압박 타개 노력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 전부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카드를 꺼낼지 주목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3일 원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전면 필리버스터 착수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간다. 이미 전날 의원총회에서 전면 필리버스터에 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실시될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요 쟁점 법안을 다수 의석을 앞세워 처리하는 현 상황에서 3대 특검과 관련된 주요 현안 압박이 거세지자 이를 타개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25일 본회의에 69개 법안을 상정하고 처리를 예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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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EO 접견한 李대통령, 글로벌 협력 MOU... "韓 '아태 AI수도'로"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진행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을 접견을 통해 대규모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접견에서 양측은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인공지능)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전했다. 핑크 회장이 "한국이 아시아 지역의 'AI 수도'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자본을 연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 대통령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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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배임제 폐지 추진 관련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활동 정상화 과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3일 배임제 폐지와 관련 의지를 재확인하며 이를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배임죄 폐지와 관련해서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보인다"며 "친기업 정당을 자처하면서 재계의 숙원에는 등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배임죄 폐지는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활동 정상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국민의힘에 묻겠다. 배임죄 폐지에 찬성이냐, 아니면 반대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찬성한다면 민생경제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고 정기국회 내 신속한 처리를 제안한다"며 "반대한다면 그 책임은 국민과 재계 앞에서 분명히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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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수사외압' 이종섭 첫 피의자 소환… "성실히 조사받겠다"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당시 국방부 최고 책임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초구 특검사무실에 도착해 "성실히 조사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2023년 7월 채상병 사망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으며 이른바 'VIP 격노설'과 수사외압 의혹을 규명에 핵심 인사로 꼽힌다. 특검이 이 전 장관을 피의자로 부른 건 지난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83일 만에 처음으로 조사는 최소 3차례 이상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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