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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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위상의원 등 11인.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위상의원 등 11인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기후변화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벌레, 동양하루살이 등 ‘대발생 곤충’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음.그런데, 현행법에는 대발생 곤충을 관리할 수 있는 규정이 마땅치 않아 대발생 곤충이 출현할 때마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발생 곤충에 대한 법적 정의 규정을 신설함과 동시에, 환경부장관으로 하여금 대발생 곤충의 발생 현황 및 피해 규모를 조사ㆍ관리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제에 나설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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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인공지능 전환”…‘에스알 국정과제 추진위’ 출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인공지능 전환,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8일 대표이사 직속으로 ‘에스알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추진위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국민안전추진단 △인공지능전환(AX)추진단 △일자리창출추진단 △탄소중립추진단까지 네 개 분과로 구성해 주요 국정과제를 중점적으로 이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국민안전추진단은 재난 재발방지를 위한 매뉴얼 수립과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등 산업안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인공지능전환(AX)추진단은 인공지능(AI) 기반 승차권 부정 예매 탐지 및 대응시스템, 지능형 SRT 고객센터 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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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우수건설기술인 선정 평가위원 공개모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8일, 우수건설기술인을 선정하기 위한 면접심사 평가위원 후보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51조에 따라 건설현장 감독을 담당하는 건설사업관리(감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건축시설 분야 우수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을 최초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평가위원은 우수건설기술인 신청자의 직무전문지식과 전문소양 평가를 위한 면접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평가위원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동안 위원풀에 등재되며, 면접심사 전 참여의사를 확인한 뒤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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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광복 80주년 기념 차인표 작가 특별 강연 개최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오는 1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회도서관의 지식문화 프로그램 ‘NAL(National Assembly Library) 아카데미아’의 두 번째 행사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차인표 작가의 장편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중심 으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기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회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인문학과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된 ‘NAL 아카데미아’는 지난 6월, 첫 번째 행사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역사적 통찰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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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사고 캠페인 100일…“국민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산”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민·관이 함께하는 범정부 캠페인 ‘교통안전 대한민국, 오늘도 무사고’가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전국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약 2500명에 달하며 OECD 평균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TS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캠페인에서 벗어나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통합 브랜드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를 출범시켰다.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은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TS 집계 결과, 14개 TS지역본부에서 보행자와 이륜차·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32회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이 실시됐다. 세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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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25년도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태안지역 고령층과 함께 환경 지킴과 나눔을 실천하는 녹색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태안시니어클럽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태안 시니어클럽, 국립공원공단 태안사무소,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2025년도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행사에는 박지연 태안군 가족정책과 과장, 노현석 태안시니어클럽 관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건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서부발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가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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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KT클라우드에 ISO 37001·ISO 37301 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지난 7일, KT클라우드(대표 최지웅)에 ISO 37001(부패방지)과 ISO 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서를 동시에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윤리 기준에 기반한 규범준수 경영체계를 요구하는 국제표준이다. 두 경영시스템 모두 ESG경영의 핵심 축으로 부각되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인증을 통해 KT클라우드는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의 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구축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 입증받았다. 특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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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뉴욕한국문화원과 ‘2025 K-뮤직 나이트’ 공연 공동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 유현석, 이하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양환)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링컨센터(Lincoln Center)와 공동으로 지난 6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Damrosch Park) 야외공연장에서 ‘2025 K-뮤직 나이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링컨센터의 대표 축제인 ‘썸머 포 더 시티(Summer for the City)’의 공식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2,000여 명의 현지 관객이 현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열렸다.◆ 김창완밴드·터치드·먼데이 필링, 한국 록의 전설과 신예가 함께한 세대 잇는 라인업올해 공연에는 한국 록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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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보증’ 1호 사업장 적용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올해 3월 새롭게 출시한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전용 보증을 평택1구역 재개발조합에 처음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조합 초기자금 보증’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업 초기 단계의 정비사업 조합이 주택도시기금의 융자를 이용할 때 필요한 보증이다.HUG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인 평택1구역은 올해 3월 조합설립인가를 얻어 평택역 인근에서 1757세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당해 사업장은 평택역뿐 아니라 공공시설, 종합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사업 여건이 우수하다.HUG는 보증 상품 출시 후 전국 5개 권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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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8월까지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등 사전점검을 시작했으며, 성수기 집중점검을 거쳐 9월 마무리 점검까지 연중 체계적인 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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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 협의체 ‘청렴한빛네트워크’와 결의대회 및 교육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지난 7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청렴한빛네트워크’와 함께 청렴·윤리·인권 가치 실천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이윤학),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양필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황명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행사는 ‘부패 막고(GO), 리스크 줄이고(GO), 인권 지키고(GO)’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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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 참가자 모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양평군 용문면 소재)는 9월 27~28일과 10월 25~26일 총 2회에 걸쳐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를 진행한다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2025년 신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청소년 자녀를 둔 경기도민 가족이며,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8월 11~20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회차별 15~20가족 규모로 운영된다.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거점으로 여주시 세종대왕릉, 양평군 중미산천문대 등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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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 조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중인 0.5&0.75잡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 결과를 담아 ‘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와 시사점 – 경기도 공공기관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0.5&0.75잡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 20~38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자녀 양육과 자기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로제 확산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의견조사에 참여한 제도 활용자들은 자기개발(48%), 가사·육아·돌봄(28%) 외에도 건강·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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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등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예방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만나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김동연 지사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와의 잇단 면담에서 “경기도가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제1의 국정파트너 역할을 하려한다”고 설명하면서 각종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와 ‘평화’, ‘기후’ 등 세가지 어젠다를 주제로 경기도와 정부 간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경기북부대개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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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급식 부산물 활용 멀칭 필름·식품용 비닐 등 산업·생활용품 만들기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그리코는 7일 학교 급식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증화 사업을 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식회사 그리코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업으로, 잉여 곡물·폐기된 해조류 등 버려지는 농수산 자원을 통해 식탁보, 손장갑, 랩 등 일상 생활용품과 산업용 포장재를 만들고 있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처리 부담을 친환경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그리코와 손을 잡았다. 2024년 기준 도내 학교급식 전처리 부산물은 총 1,997톤으로, 이 가운데 폐기되는 양상추를 활용해 2025년 업사이클링 실증화 시범 사업에 나선다.양측은 ▲학교급식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원료화 ▲생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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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까지 건설현장 임금·대금 체불 접수액의 79% 해소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임금·대금 체불 접수 총 77건(총 18억 6천1백만 원) 가운데 58건, 14억 8천2백만 원을 해소했다고 8일 밝혔다. 체불 접수 규모(금액)의 약 79%를 해소한 것이다.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1월~7월) 대비 접수는 36건 증가(41건→77건), 해소는 40건 증가(18건→58건)한 수치로, 도는 건설기계 관련 ‘소액 체불’ 신고와 해소가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체불 금액과 해소 금액 규모는 각각 33억 4천4백만 원, 10억 9천4백만 원 감소했다.올해 7월까지 접수된 체불 77건 중 72건(93.5%)이 건설기계 대금 미지급 관련 신고였고 5건은 하도급 대금 신고였다. 처리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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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회복지사 처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과 통합에 중요한 문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봉사해주셨다. 도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 며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먼데 그중에서 제한된 재원의 범위 내에서 어떤 것들이 급한 것이고 어떤 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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