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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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원 전통시장 방문 상인 간담회... 민생 행보 지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경기도 수원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상인들을 만나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고 지원 필요성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았으나 이와 별개로 연일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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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공항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등이 마중나왔고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도착 시간이 이른 새벽이라 수고스럽게 공항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전달해 이날 마중 자리에 나오지 않았다. 지난 14일 출국한 윤 대통령은 5박 8일 순방 기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 차례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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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핀란드 헬싱키서 29개사 참가 한국관 및 테크캠프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함께 20일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 2024'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슬러시는 미국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포르투갈 웹서밋(Web Summit), 프랑스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와 함께 전세계 4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꼽힌다. 특히 행사를 이끄는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청년이고, 스타트업과 투자가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분위기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창업자를 위한 행사(The Most Founder-Focused Event on Earth)’로 불리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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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중국 수출관리제도 심층 보고서 발간
중국의 수출 허가부터 통제 절차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19일 중국의 수출관리제도와 법체계를 심도 있게 분석한 ‘체계·절차·대응 방식 중심으로 이해하는 중국 수출관리제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의 중국 수출관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중국에서 수입 시 직면하는 통관 문제와 규제 요인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중국, 수출관리제도를 통해 품목별로 체계적 관리 중국은 수출 품목을 금지, 규제, 자유수출로 분류하여 관리하며, 규제 품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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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트럼프시대 수출·경제둔화 대비...내수 부양대책 절실”
한국이 지난 15일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된 가운데 국내 경제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중고)를 겪게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알다시피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94%·10년물은 3.09%까지 높아졌다. 거기에다 원달러 환율은 연초 대비 7.92% 하락해 세계 2위의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또한 10월 수입 물가는 2.2%나 올라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3개월 후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과 고용 상황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수출증가율은 7월 13.5%에서 11월 초 -17.8%까지 급락했다. 10월 취업자는 8.3만 명의 증가에 그쳤다. 특히 도소매업은 39개월 만에 최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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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기업 최초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개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본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이하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정부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구축한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검증, 등록해 공공기업과 직접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한울원자력본부에 문을 연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운영하는 현장지원 조직이다. 이곳에서는 발전소 담당자들이 현업에서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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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서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상(품질경쟁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정부 유일의 품질관련 상으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한국남동발전은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과 발전운영 기술력 최적화를 바탕으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으며, 현장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발전사 최고 수준의 설비이용율과 최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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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5년 연속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은 상임위 의사일정과 국감 및 현안에 대한 여야 협상 역할을 하는 가운데서도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 「임금님도 밟던 ‘박석’ 실종의 전말…화장실 공사에 쓰였다」, 「국립국어원 강연서 은밀히 전해진 ‘한국어교원 쪼개기 고용’꼼수」, 「청와대 개방 ‘2000억 효과’ 큰소리 친 문광연 근거 묻자 “자료 없다”, 「‘MBC 1위’ 보고서 신뢰도 떨어진다던 언론재단…2년 전엔 “주목할 만”」 등의 단독 이슈를 제기했고, 장애인 게임 및 영화 접근성과 OTT 관련 제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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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통산 12번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수원이 품 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 한수원은 품질경쟁력 평가지표 중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평가 점수 1000점 만점 중 95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수한 품질시스템 운영과 품질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또,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금상 1팀, 은상 4팀, 동상 1팀 등 총 6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도 직원 1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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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2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9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제1회 '전국품질관리대회'라는 명칭으로 출범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 행사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을 포함한 정부 주요인사 및 품질 유공 수상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하여 품질 강국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산업계의 협력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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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4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 참가..."420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SIAL INTERFOOD)’에 참가해 42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1일 빍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알(SIAL) 그룹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로 발돋움 했으며,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500여 기업과 8만 5000여 방문객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서, 올해 10월 기준 인도네시아 K-푸드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2억 1100만 달러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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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초등 고학년 대상 ‘워터골든벨 대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20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의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터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 앞서 비대면 예선을 거친 100명의 도전자가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사상식 등의 퀴즈에 도전하며 지식을 겨뤘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학생과 함께 동급생,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행사장에 방문, 열띤 응원으로 대회는 열기를 더했다. 100명의 학생은 평소 쌓아 온 지식을 마음껏 뽐냈으며, 조기에 탈락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 기회를 받고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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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E-순환거버넌스와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20일 E-순환거버넌스와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신재생에너지의 확산에 따라 태양광 패널, 풍력 발전기 등의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폐기물은 처리과정에서 환경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재순환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번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소재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E-순환거버넌스는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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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현대차·기아와 2차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0일 현대차·기아와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2차사고 예방 및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개발하는 것으로 안전한 고속도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도로공사의 인프라를 통해 수집된 교통정보와 현대차·기아의 차량 주행정보가 융합된 첨단 교통안전정보를 운전자에 제공하는 것으로 2차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가 보유한 차량검지기(VDS)와 근거리전용통신(DSRC) 등의 ITS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사고정보, 실시간 작업정보, 사고위험구간 등 8종의 정보와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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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컨퍼런스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0일 대전광역시 KW컨벤션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89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순서로 한국남동발전은 동반성장 전략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고 올해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업소와 유공직원을 시상했다. 또한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협력중소기업 9개사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설립한 출자회사인 G-TOPS의 누적수출 2000만불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남동발전과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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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일산발전·신재생본부 방문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19일과 20일 양일간 일산발전본부와 신재생본부를 방문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 혁신 노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권명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 및 음성건설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9일에는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산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대체건설의 적기 착공을 위한 건설부지 및 추진일정을 점검하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상생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산발전본부는 지난 7월 기존 열병합발전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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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 차량기지 노후 신호설비 개량 본격 추진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해 수도권 소재 차량기지 3곳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차량기지는 해당 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의 정비를 담당하는 시설로, 개통 후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신호설비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GTX본부는 신호설비 개량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194억 원을 투입하여 분당차량기지의 신호설비 개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병점차량기지와 구로차량기지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을 위해 24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2026년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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