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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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수상
경기도가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기업육성 우수기관을 포상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기준에 따라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국 신설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범을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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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 발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 유역의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고, 22일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자료를 분석·평가하는 식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시료를 채취한 곳은 한탄강 내 2022년 60개, 2023년 52개 지점이다. 목표지점 가운데 한탄강 최하류인 ‘세월교’의 경우 색도가 2022년 18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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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정화 활동
경기도미래세대재단(옛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1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선감동 해안가 일원에 방치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앞서 미래세대재단은 올해 4월 안산시 불도방조제에서 진행된 1차 활동을 시작으로 5월 화성시 전곡항, 9월 안산시 대선방조제 등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동참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경영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저희의 작은 노력이 바다와 환경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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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스포털 사이트 이제 모든 기기에서 편하게 본다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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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경기 RE100 포럼’ 개최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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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연구회’ 본격 운영
경기도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자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사전자문을 완료하고, 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군이 경기도에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 수립-추진위원회-조합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를 밟으면서 평균 12년이 소요된다. 이 중 통상 기본계획 승인 절차는 6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열악한 정주환경에 놓인 1기 신도시 주민을 위해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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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추경 등 재정 적극적 역할 가능성 시사... "연초 추경은 아냐"
대통령실은 22일 추경 등 재정 분야에서의 역할에 대한 가능서을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제 성장 둔화 해소를 위한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추경 편성 시기가 내년 초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를 맞아 양극화 타개를 국정 기조로 내세웠으며, 이에 따라 임기 전반부 건전 재정 기조에서 정부의 적극적 개입으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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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령차별 고용 불이익 방지' 법안 발의
국민의힘이 연령 차별로 인한 고용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22일 근로자를 신속히 구제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노동위원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연령차별에 대해 기존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와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을 요청하는 이원화된 구조를 노동위원회를 통한 단일 절차로 간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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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론 추진 ‘상법 개정’ 찬반 공개토론 제안... “얼마든지 타협 가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당론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과 관련한 재계 반발에 "찬반 양측의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제가 직접 토론을 함께 참여해 정책위의장 등을 포함한 쌍방의 입장을 취합해 보고 당의 입장을 확실하게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책토론 준비 실무는 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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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몫 헌법재판관 추천 합의 불발... 내주 계속 논의 전망
여야가 22일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을 추천하기 위해 협의에 나섰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이날 "오늘은 추천이 어려울 것 같다"며 "가급적 주초에, 늦지 않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도 "아직 합의할 여건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상태라면 오늘 추천하기는 어려울 듯하다"고 말했다. 여야는 다만 다음 주까지 협상을 계속 이어가 조만간 합의에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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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故 김영삼 전 대통령 9주기 추모식... 여야 지도부·원로 등 참석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9주기 추모식이 22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부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다. 정부 대표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이 참석하고 이수성·고건 전 총리, 권노갑·김덕룡·이재오 전 의원 등 정계 원로들도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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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민생경제 협의회 개최... 서민금융·소액주주 지원대책 등 논의
정부와 여당이 22일 국회에서 민생·경제 현안 점검 협의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민금융 정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소액주주 보호 방안 등 민생 대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함께 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목감기로 오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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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양극화 타개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임기 후반기 국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며 "임기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국가 발전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4대 구조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4대 구조개혁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조속히 완수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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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상식적인 재판 하나가…국가 살릴 수 있음을 보여줬다”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시乙) 당협위원장은 15일 SNS를 통해 “이재명의 끝이 보인다. 정치가 말아먹은 나라를 법원이 살렸다”면서 “정치가 나라를 살려야 하는데 정치는 국가를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법원이 거반 죽어 가는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비상시국에 상식적인 재판 하나가 국가를 살릴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당연한 법리를 앞에 두고 이렇게 가슴을 졸인 것은 그만큼 법이 공격받아 무법천지가 돼 가고 있단 뜻”이라고 거푸 한숨을 내쉬었다. 여기에 덧붙여 “이재명의 정치권력도 법의 힘에 의해 진압되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그만치 진일보했다는 것을 보여 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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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충북테크노파크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21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ISO 37001은 조직이 부정부패를 예방, 탐지 및 대응하고, 부패방지 법률 및 해당 활동에 적용 가능한 자발적 약속을 준수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 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기관의 부패방지 문화를 강화하였고, ISO 370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기관의 시스템이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부합함을 입했다.표준협회 박형수 충북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ISO 37001 인증을 통해 충북테크노파크가 부패방지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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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부문 첫 ‘글로벌스탠더드 인권경영대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는 2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인권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인증원은 ESG, 온실가스,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분야 국내 대표 인증·평가 기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그린 경영, 안전 경영, 투명 경영 등 12개 영역에서 경영 시스템과 수행 실적이 탁월한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SH공사가 수상한 ‘인권경영대상’은 인권 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인권 침해 우려(리스크)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인권경영대상 부문은 2023년도부터 사회책임대상 부문에서 분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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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 25회 선정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년 연속(총 25회)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 회원기업의 영예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열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대통령상(금상 4․은상 1) 시상식도 함께 거행돼 품질명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과 책임정비를 수행하면서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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