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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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 유일 ‘국가 암 검진 우수사업장’ 선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선정한 ‘2024 국가 암 검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심리상담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나 건강검진 지원의 경우, 연 1회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하여, 특정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정밀건강검진, 유해 물질 취급 및 야간 근무 직원 대상 특수 건강검진 등 건강검진을 세분화해서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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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 선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을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도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19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241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3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9명(9급) 등 총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먼저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총 24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99명(일반 172명, 장애인 21명, 저소득 6명) ▲전산 5명 ▲사서 12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다.응시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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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연중 신청할 수있다. 다만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고등학교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하는 제도다.교육비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도교육청 자체 기준에 따라 ▲고교 학비(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학교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제공한다.특히,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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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취업 전문 컨설턴트 매칭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55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업상담사의 일대일 취업 상담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면접캠프 ▲전·현직자 멘토링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제출 서류인 주민등록초본(3월 4일 이후 발급본)은 공공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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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접경지역 추가 지정···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 가속화 기대
경기도 가평군이 3월 4일 국무회의를 통해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받는 행정·재정적 지원이 늘어 다양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가평군의 접경지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가 추가 지정됐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비무장지대(DMZ) 및 북방한계선과 맞닿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10개 시·군과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5개 시를 포함해 총 15곳이다.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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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외선 주말 운행시간 변경 후 이용객 36% 증가
경기도가 지난 1월 11일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2월 23일까지 총 2만1,380명, 하루 평균 약 48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280명이 이용하였으며 주말에는 870명이 이용한 것으로 현재까지는 평일 출퇴근 시간보다 주말시간대 이용수요가 높았다. 경기도와 코레일은 교외선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3일부터 열차운행시간을 주말의 경우 낮시간대 중심으로 운행시간을 변경했다. 아침 07시 22분 대곡역 출발의 경우 09시 43분으로 08시 38분 출발 열차는 14시 40분으로, 의정부역 출발은 07시 16분에서 11시, 08시 32분에서 13시 25분으로 각각 출발 시간이 변경됐다. 운행시간 변경 후 주말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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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소기업기술마켓’ 전폭 지원…작년 594억원 구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분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에 나섰다.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코레일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현장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술마켓 인증 제품을 전년대비 217% 많은 594억원어치 구입하는 등 공공 판로 확대도 전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철도기술 실용화 등 인증제품 19건을 우선 구매해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해외시장에 맞게 설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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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고객 서비스 혁신 이끌 ‘SRT 서비스 앰배서더’ 선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끌 서비스 앰배서더를 선발해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SRT 역무원과 객실장 8명으로 선발한 서비스 앰배서더는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개선 활동에 나서며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과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을 이끌 예정이다.또 내부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조직 내 서비스 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앰배서더가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서비스 개선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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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고객콜센터 품질 혁신 통해 국민 만족 높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올해 국민 편의를 높인 고객콜센터 운영으로 고품질 고객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TS 고객콜센터(1577-0990)는 자동차‧이륜차 검사, 튜닝, 운전정밀검사, 운수종사자(화물·버스·택시) 자격시험, 화물운송실적관리, 교통안전관리자, 위험물질 신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TS는 올해 ▲고객콜센터 운영 효율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개선 ▲상담콜 고객평가, 상담사 포상강화 등 상담 품질 향상 ▲사업부서 소통강화, 평가지표 개선 등 3대 기본방향을 설정, 고객콜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먼저 TS는 고객콜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콜센터의 음성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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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략작물 직불제 동계·하계작물 신청·접수
경기도가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을 위한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재배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겨울철 논에는 보리, 밀 등을 여름철 논에는 옥수수나 깨 등을 재배하면 품목에 따라 ha당 최대 5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상 실제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0.1㏊ 이상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겨울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밀의 경우 ha 당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여름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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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 참여기업·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의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이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컨설턴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수요와 경력, 기업의 수요에 따라 사업 유형을 ‘기업근무형’과 ‘컨설팅형’으로 구분하고, 올해 5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중장년층 1천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근무형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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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24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경기도가 4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안양, 의정부, 오산 3개 시가 추가로 사업에 참여해 총 24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24개 시군에 거주하는 11~18세(2007~2014년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도는 참여 시군 확대에 따라 올해 여성청소년 약 27만 3천(외국인 등 6천 명 포함)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만 8천여 명이 증가한 수다. 지원금도 작년보다 월 1천 원 증액해, 1인 최대 연 16만 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차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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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기후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12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2년 7개월’ 역주행이 멈췄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민생경제의 활로를 가로막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후위성, 기후펀드, 기후보험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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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개 시군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접수
경기도가 민선8기 경기도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지난해 9개 시군에서 올해 2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경기도 농어업인들에게 월 5만~15만 원(연간 60만~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통해 농어민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어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9개 시군 9,400명에게 4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일 용인시, 파주시, 양평군을 시작으로 화성·남양주·안산·평택·시흥·김포·의정부·광주·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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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아이들 안전 이렇게 지켜주세요” 스쿨존 안전수칙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봄철 개학을 맞아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운전 수칙을 안내한다고 4일 밝혔다.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스쿨존 내 법규위반별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 건수는 안전의무불의행이 577건(37.9%)으로 가장 많았고, 보행자보호의무위반 458건(30.1%), 신호위반 289건(19.0%), 기타 199건(13%, 중앙선 침범·교차로 운행방법 위반·안전거리 미확보 등) 순으로 나타났다.또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사고유형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차대사람(횡단중) 교통사고가 43.9%(669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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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개헌특위’ 1차 회의 열고 개헌논의 본격화... 野 비명계 중심 한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가운데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국민의힘은 4일 개헌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 의원) 1차 회의를 열고 자체 개헌안 마련에 착수했다. 야당 원로들도 개헌 촉구에 힘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정세균·문희상·박병석·김진표 전 국회의장과 이낙연·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주최하는 개헌 토론회에 참석하며 권력구조 개편 구상과 시기 등 각론에서는 조금씩 다르지만, 개헌이 필요하다는 데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 전 총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민주당의 비명계 대권주자들 역시 차기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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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평시 공적세운 군인…특진 가능하게 된다
국민의힘 3선 중진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은 전투나 국가비상사태가 아닌 평시 복무 중 공적 세운 사람을 특별진급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군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그 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은 전투·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군인은 진급 최저복무기간을 채우지 못해도 진급 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계급을 진급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아는 이는 알다시피 전투나 국가비상사태가 아닌 평시 작전·교육·훈련 등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군인은 특별진급이 불가능했다. 이는 알려져 있다시피 일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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