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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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고3 학생 대상 찾아가는 부동산 기초교육 실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지난 17일 인천부흥고등학교에서 예비 졸업생인 고3 학생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HUG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하 ‘인천시교육청’)과 지난 6월 인천지역 학생들의 실생활 중심 부동산 교육 활성화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능 이후 인천지역 학교에 찾아가 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부동산 기초지식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HUG는 부동산 분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난 11월에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선발한 부동산 교육강사단 대상으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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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물가안정·서민부담 완화 예산 11.6조원 책정... 국토예산 36조 상반기 집중
정부가 내년도 생활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고 예산을 상반기에 대거 집중해 관광·건설 등 내수 분야 살리기에 나설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와 국민의힘은 27일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당정은 우선 내년도 생활물가 안정과 서민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11조 6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아울러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 약 59조원 중 36조원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등 내수 활성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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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국민 성명 발표...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 경제위기 극복의 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내란 세력의 신속한 발본색원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이고, 민주공화정 회복이자 경제 위기 극복, 민생 회복의 길"이라며 "내란 진압만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지상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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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 밀린 ‘반도체 특별법’ 연내처리 끝내 무산... 지원책 마련 지연 우려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반도체 업종 근무 시간을 유연화하는 내용인 '반도체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6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었지만 반도체 특별법 심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국민의힘 의원총회와 본회의 일정 등으로 산회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소위원회 심사,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등 절차가 산적해 있어 연내 국회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한 셈이다. 산자위 관계자는 "여야 지도부가 합의해서 본회의에 회부하는 방법도 있는데, 지금 같은 탄핵 정국에서 그럴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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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서 ‘한 권한대행 탄핵안’ 표결... 정족수 놓고 여야 대립
국회가 27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이 이뤄지는 것은 헌정사상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여야는 탄핵안 가결을 위한 정족수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은 '대통령 탄핵'(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권은 국무총리인 한 권한대행의 탄핵안 가결 기준이 다른 국무위원과 마찬가지로 '과반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151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안이 가결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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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 협의회 개최... 소상공인 등 참석
정부와 국민의힘은 27일 국회에서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정은 '민당정 협의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논의할 방침으로 전해진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함께 한다. 이외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이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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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당진시 총22억 확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이 26일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지역 현안 사업인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 3-204호선 (행정동-채운동) 개설공사 20억과 재난안전 사업인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2억 등에 사용하게 된다.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 3-204호선 행정동-채운동 간 도로 개설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증대 시키는 사업이다. 현재 도로 폭이 3m에 불과한데 어린이집 차량 운행 등 교통량은 많아 주민 불편 가중과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행정동과 채운동 인근 지역 1만 여명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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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녹색에너지 팀장, 본지 대표이사 이름으로 천왕지구 입주민 카폐에서 활동 ‘논란’
천왕동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천왕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무리하게 꼼수로 착공을 시도하고 있는 서울시 녹색에너지 팀장이 본지 김영삼 대표이사 이름으로 천왕지구 입주민 카폐에 가입해 수소발전소 찬성 글을 올리고 반대하는 주민들의 댓글에 반박하는 글을 올리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시 녹색에너지과 팀장은 지난 9월초부터 천왕지구 입주민 카폐에 가입해 이펜3잠엘, 찐보찐보, 광명가스충전, 김영삼 이름으로 수소발전소 건설 반대글에 ‘반대하면 안된다’ ‘잠실 롯데타워도 지하에 운영중이다’ ‘반대를 위한 선동을 하면 안된다’ ‘(찬성을) 핸드폰 한 개로 여러번 할수 있어 참좋습니다“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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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고흥보성장흥강진 총79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은 26일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개 사업 예산으로 총 7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금주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부처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래서 문 의원은 올해에만 총 31개 사업에 148억 원의 특교 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얻어 냈다.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고흥 17억원 △보성 17억원 △장흥 22억원 △강진 23억원으로 총 79억원을 배정 받았다.세부적으로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건립 5억 △하늘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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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년 연도대표상 시상식’ 개최
한국경마의 2024년 한 해를 결산하고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주인공을 뽑는 ‘2024년 연도대표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됐다. 연도대표상 시상식에서는 서울과 부경을 통합해 선정하는 ‘연도대표마’, ‘최우수 국내산마’ 경주마 부문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 조교사’, ‘최우수 기수’, ‘최우수 관리조’, ‘페어플레이상’ 부문이 각각 시상됐다.◆ 연도대표마 및 최우수 국내산마 2관왕 등극, ‘글로벌히트’ 명실상부 한국경마 챔피언 증명해2024년 한국경마는 그야말로 ‘글로벌히트’의 해였다. 서울, 부경 통합 최고의 국내산 경주마와 2024년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연도대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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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경마 10대 뉴스 키워드..."온라인 마권·글로벌히트 두바이 원정 등"
◆ 올해의 히트메이커 ‘글로벌히트’, 세계무대에서도 이름값 해낼까청담도끼, 나올스나이퍼, 벌마의스타 등의 부마인 유명 씨수말 ‘투아너앤드서브’의 자마로 2020년 2월생이다. 혈통은 우수하나 경주마로써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었다. 그 단점을 운명 같은 파트너, 기수 김혜선과 함께 극복했다. 2023년 코리안더비에서 호흡을 맞춘 후 지난 1일 그랑프리까지 무려 7개의 대상경주에서 우승, 수득상금은 이미 38억을 넘겼다. 조교사 방동석, 마주 김준현이 함께 만들어 낸 올해 한국경마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는 1월 24일, 글로벌히트는 김혜선과 함께 두바이 무대를 제패하기 위해 떠난다. 세계무대에서 ‘히트’를 이어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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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희망 ON(溫) 난방비' 성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ON(溫) 난방비'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희망 ON(溫) 난방비’ 사업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사연 공모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06년부터 지난 18년간 개인 약 5000세대, 사회복지시설 약 1600개소에 약 61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왔고, 특히 올해에는 난방비 지원 대상을 사회적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 운영을 강화했다. 올해 10월 부터 '희망 ON(溫) 난방비' 웹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받은 결과, 신청 건수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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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초·구로 등 제46차 장기전세주택 1308세대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가 제46차 장기전세주택 130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SH공사는 서초구 메이플자이, 구로구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등 신규 공급을 포함, 총 1308세대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26일 15시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다.이번 모집은 ▲ 신규 공급=서울시 매입형 서초구 메이플자이·구로구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등 6개 단지 ▲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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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더존비즈온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 신규 운영 지원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에 선정된 ‘더존비즈온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사업은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는 통합적인 관점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실무형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이다.▲협회는 홍보, 운영 등 사업 전반을 지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클라우드 기업으로 취업 지원 ▲하이미디어 아카데미는 강의 인프라 지원 ▲더존비즈온 소속 현직자가 프로젝트 멘토로 실무 노하우와 전문적인 현장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선발된 훈련생은 6개월 960시간 동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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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실증센터’에 주민 휴식공간 조성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5일, 경남 진주시 미천면에 있는 국토안전실증센터 시범시험장 안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안전실증센터는 안전점검 장비의 성능 검증 및 기술 개발자 육성을 목적으로 관리원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센터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관리원은 2007년 폐교된 옛 미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해부터 국토안전실증센터 건립 전까지 안전점검 장비의 성능을 검증하는 시범사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업무 공간 확장을 위한 부분 리모델링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休(휴)뜰’이라는 이름의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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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죽기살기 드론 대처…"1명 생미끼 삼고 2명이 사격" 페이스북 계정 소개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에서 사망한 북한군이 생전에 간직했던 수첩을 공개하며 북한군의 드론 사냥법을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소개했다.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 무인기를 격추하고 포병대로부터 숨는 전술을 그림과 함께 수첩에 담았다.내용을 보면 드론을 감지하면 3인조를 구성, 드론을 유인하는 사람은 7m, 사격하는 사람은 10∼12m의 거리에 위치한다.유인하는 사람이 가만히 서 있으면 드론도 움직임을 멈출 것이라며 이때 사격자가 드론을 제거한다고 적혀있다.또 사격 구역에 들어갔을 경우, 다음 만날 지점을 정한 후 소그룹으로 나눠 사격 구역을 벗어난다.다른 방법은 포병이 동일한 지점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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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디지털 국토정보 선도기업으로 새 도약 선언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가 26일, 전주 본사에서 ‘LX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국토정보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선포식은 ‘더 나은 미래, 스마트한 국토, 디지털 국토리더 LX’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CEO를 비롯한 본사 관리자·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LX 뉴비전’은 지적측량수요 급감, 디지털 국토 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LX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수립되었다. LX공사는 2030년 영업 수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핵심 주력사업과 공공성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융합사업 매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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