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전기안전공사, 설 앞두고 한부모가정 보호시설 방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을 건넸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남화영 사장과 공사 임직원들이 22일 오후 전북 완주군 사회복지법인 ‘이산모자원’을 방문해 미혼모 등 한부모가정 거주 시설 현황을 살피고 명절 먹거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시설은 배우자의 사망이나 이혼 등으로 홀로된 여성·미혼모 중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생활보호를 위해 운영되는 곳이다. 이달 기준 약 35명(15세대)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생활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미혼모 가구 등 우리 사회에 숨은 소외계
-
코레일유통, 설 명절 맞아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및 스토리웨이 사은품 행사 실시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고객들에게 알뜰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산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KTX역에서는 24일 고객감동 이벤트가 열린다. 고객들이 맞이방에 설치된 ‘명절 소원트리’에 소원을 적은 포스트잇을 부착하면, 한 장당 1,000원이 ‘실종 아동 찾기’ 홍보를 위해 후원돼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계획이다.명절 소원트리와 함께 진행되는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에서는 철도 모형 굿즈와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
서삼석 국회의원 “일부지역 물김 경매…낙찰 안돼 바다에 버린다”
김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경매에서 유찰된 물김이 다시 바다에 폐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김 생산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의원은 21일 ‘물김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 건의서’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수산식품 수출 품목 1위인 김의 지난해 수출액은 1.3조원으로 전년 대비 25.8% 늘어나 2년 연속 1조원 이상을 실현했다. 이에 작년 10월 정부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수출을 위한 물김 확보를 위해 양식장 면적을 넓혔다. 그러면서 김의 원물인
-
주택금융공사, 2월 보금자리론 금리 0.3% 포인트 인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월 금리를 0.3% 포인트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 ~ 3.9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 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조 및 MBS 조달금리 하향 안정화 추이를 반영해 서민·실수요자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
IBK기업은행, 설 명절 맞이해 쪽방촌에 식료품 전달
IBK기업은행이 설 명절을 맞이해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 300여명에게 간편 조리식품과 간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영등포 쪽방촌에는 약 3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으로 정부보조금을 통해 월세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2024년 혁신리딩기업 ‘대한시스텍(주)’에서 현판식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대한시스텍(주)’를 방문해 ‘2024년 혁신리딩기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은 미래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대한시스텍(주)’가 유일하다. 2009년 설립된 ‘대한시스텍(주)’는 경남 창원시에 대규모 제조 설비를 갖추고, 육·해상 무기 및 부분품, 발사대 등을 주문 생산하는 유압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대한시스텍(주)’는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춘 방산협력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
-
기보, 부산은행과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등에 430억원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新성장 4.0 전략 분야 및 부산시 전략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정부의 주요 정책인 ‘新성장 4.0 전략’, ‘수출금융 종합지원’과 ‘부산시 9대 전략산업 육성’ 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역동경제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산은행의 특별출연금 11.5억원을 재원으로, 총 230억원 규모의 ‘신성장 4.0 및 수출기업 육성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
한국증권금융, 김희문·설경아 신임 상무 선임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정각)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희문 경영관리부장과 설경아 심사부장을 상무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자본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한국증권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뛰어난 업무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부서장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설경아 상무의 경우 한국증권금융 7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두 명의 신임 상무는 2025년 2월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
한국부동산원–문경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보상업무 협약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23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해 문경시 하초리 일원에 총 117필지, 19만2457㎡의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토지 등 보상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은 문경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
경기도교육청, 설 연휴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35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금)부터 1월 30일(목)까지 7일간이다.개방 기관은 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354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및 공공데이
-
경기도교육청,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 전자문서로 발간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환경의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019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발간한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재정비해 전자문서 형태로 23일 발행했다.‘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나이·성별·언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물과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설계하는 개념이다.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조례 제정과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뿐 아니라 나이·성별·국적·신체조건에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사용 환경의 교육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지방의회 숙원 과제 해결 건의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건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
-
경기도, 983개 반려 가족에 사랑의 물품꾸러미 전달 완료
경기도는 ‘2024년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도내 411개 돌봄취약가구와 유기동물을 입양한 572가구 등 총 983가족에게 반려동물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 1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도는 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물품 배정수량을 확정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물품구입과 배송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반려동물 배
-
경기도 건의로 공공주택지구 내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발생 해소 가능해져
경기도가 공공주택지구 내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건의한 제도개선안이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에 반영됐다. 경기도는 도가 건의한 ▲공공시설용지 복합용도 허용 ▲공공주택지구 준공 1년 6개월 전 공공시설용지 계획 재정비 ▲용도변경에 따른 차익 발생 시 공공기여 추진 등 3가지 방안이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공공주택지구업무처리지침에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입주민 불편, 도시 성숙 지연, 토지 자원의 비효율적 사용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직접 방문을 포함해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 건의를 했다. 미매각 용지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학교·
-
경기도, 가금산업 발전 위해 올해 167억원 지원
전국 닭 사육농가 규모 1위인 경기도가 닭 사육농가 육성과 동물복지축산 활성화, 국내 가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67억 원을 투입한다. 167억 원은 경기도 가금 단일분야 역대 최대 예산으로 도는 올해 닭 사육농가 케이지 교체 등 시설개선과 노동력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혹서기에 대한 대책으로 축사단열을 위한 차열페인트 도포비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사양관리 작업기 지원, 질병 등 대량폐사 발생 시 폐사축 처리를 위한 폐사가축처리기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란계케이지 면적 유예기간 도래에 따라 산란계농가 케이지 교체
-
경기도, 폭설 피해 농어가 융자이자 감면 신청기한 2월 말까지 연장
경기도가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 이자 전액을 감면하는 지원책의 신청 기한을 연장한다. 도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당초 1월 말에서 2월 말로 1개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피해 농어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긴급 지원 조치로, 융자금 이자 전액을(1%)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현재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금을 이용 중인 1,678개 농어가(1,090억 원) 가운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가다. 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
-
경기도, 올해 경기도서관 등 11개 공공도서관 문 연다
오는 4월부터 경기도의 11개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경기도는 올해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비롯해 김포, 성남, 광주, 하남, 이천, 파주, 안산, 화성 등 8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이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기후·환경도서관’을 주제로 한 경기도서관은 상생과 포용의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 또 찾고 싶은 공간이자 경기도 관광자원의 공공건축물로, 오는 10월 수원시 광교 융합타운 내 개관할 예정이다. 약 1,23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27,775㎡의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도내 2천여 개 도서관의 정책과 협력을 총괄하는 정책도서관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