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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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AI토론회·게임특위 출범식 잇따라 참석... 민생·경제 행보 지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인공지능(AI)과 게임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에 연이어 참석해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이 대표는 당 AI강국위원회가 출범식을 겸해 여는 'AI 시대, 대한민국 새로운 길을 찾다' 토론회를 주재한 가운데 업계 및 유관 단체들의 정책 제언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게임특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해 프로게이머와 게임 유튜버가 보내온 영상 질문 등에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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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상자산 민당정 간담회... 미국 정부 정책 변화 대응책 마련
국민의힘은 7일 국회에서 정부와 민간 관계자와 함께 '가산자산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간담회를 개최한다. 민당정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상자산 이용과 관련해 전략 비축을 추진하는 등 정책 행보에 나선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정부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 민간 대표로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오세진 코빗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조진석 코다(KODA) 대표,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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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KOTRA 사장, 체코 프라하서 ‘2025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주재
“판이 흔들릴 때 기회가 생기는 법입니다. 유럽이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생겨나는 현장 변화를, 우리 기업 진출 기회로 기민하게 연결해야 합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6일 체코 프라하에서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사장은 유럽지역본부 및 24개 무역관장들과 함께, 수출·투자협력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집중했다.유럽은 세계 2위 경제 규모와 역외 수입시장을 보유한 경제권역으로 자동차, 기계, 제약, 항공 등 제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을 다수 보유한 선진 시장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유럽의 경기 둔화에도 역대 최고 수출액을 (771억 달러, 0.6% 증가) 경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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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실시..."최대 2억까지 바우처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025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이하 중견글로벌 사업)’에 강소·중견기업 총 300개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견기업 글로벌 사업은 연간 최대 2억 원(기업 매칭액 포함)의 범위에서 ▲1:1 수출 컨설팅 ▲해외무역관 특화마케팅 ▲전시회 ▲국제운송 ▲해외규격인증 등 수출에 꼭 필요한 7,000여 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를 지원한다.중견글로벌 지원사업 참여기업은 2020~2024년 연평균 18%의 수출액 성장을 기록했으며, 목표시장 수출액도 역대 최대인 147억 달러를 달성했다. 참여기업 평균 수출액은 7,228만 달러로 중견기업 평균 수출의 4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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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인도 암다바드 반도체 글로벌 파트너링’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인도 구자라트주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비전 서밋 2025(Vision Summit 2025)’와 연계하여 ‘인도 암다바드 반도체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인도 반도체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 구자라트주에는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기업인 마이크론을 비롯하여 타타그룹, CG세미 등 5개 반도체 기업이 제조라인을 건설 중이며, 이들 공장에서 필요한 소재, 부품, 장비의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등 주요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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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시 조손가정 50세대 대상 직원성금 활용한 생활돌봄 서비스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조손가정 어르신 돌봄사업을 전개한다.남부발전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내 조손가정 50세대의 생활 돌봄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기부를 통해 참여한 성금을 회사 기부금 예산과 매칭*하고 기부금 2,500만원을 조성해, △어르신 가정에 에너지 절약용품(절전매트, 방한이불)전달, △주 3회 건강음료 지원을 통한 안부확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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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간현~판대 개발사업 민간제안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유휴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간제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발 대상지는 총 2곳으로 ▲ 문경선 운행중지 구간의 구 문경역 유휴부지(88,188㎡)와 ▲ 중앙선 폐선 구간의 구 간현역~판대역 유휴부지(약 239,401㎡)이다.구 문경역 유휴부지는 문경 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아 향후 상업시설 등의 개발 수요가 예측되며, 구 간현역~판대역 유휴부지는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 캠핑장 등 간현관광지와 가까운 데다 대상지가 서원주역 앞까지 이어져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 활성화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된다.이번 공모는 각 대상지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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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민덕희)는 6일 중증장애인 기초수급가구(저장강박세대)에 사회봉사대상자 4명을 투입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서울남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시흥1동 주민센터의 국민공모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사회봉사 집행은 저장강박으로 쓰레기더미 위에서 생활하던 독거 노인의 주거환경을 전폭 개선한 것으로, 집안 가득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 배출을 통해 수혜자가 거주지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수혜자 및 시흥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서울남부보호관찰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민덕희 서울남부보호관찰소 소장은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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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무료입장권 이벤트 ‘원데이패스’ 오는 7일부터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7일부터 2025년 무료입장권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025년 무료입장권 이벤트는 공식 캐릭터 ‘말마’ 로고와 함께 ‘렛츠런파크 원데이패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왔다.렛츠런파크 원데이패스를 발급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렛츠런파크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콘텐츠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링크에 직접 접속해 신청하면 15분 이내에 문자로 원데이패스를 받아볼 수 있다.문자로 발급된 바코드를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제주 입장 게이트에서 사용하면 무료로 공원 입장이 가능하다. 원데이패스는 오는 7일 자정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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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 명예경주마 휴양사업’ 추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은퇴 경주마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마 산업을 책임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기 위해 ‘2025년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본 사업은 은퇴 경주마들 중 우수한 성적이나 특별한 스토리 및 차별화된 경력을 가진 경주마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보호를 넘어 경주마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 자연 친화적 휴양 환경 ▲ 맞춤형 사양 관리 ▲ 전문 수의 관리 등 경주마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향후 ‘온라인 응원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국민들에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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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대내외 윤리의지 전파 위한 2025년 윤리청렴선포식 개최
한국마사회는 6일 고위직의 윤리경영 의지를 다지는 '2025년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선포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상임임원, 실처장 등 간부직원 130여명과 감사인 및 유관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서울마주협회, 서울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등 유관단체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선포식에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기에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고위직이 반드시 가져야 할 필수 역량인 청렴교육, 노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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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렛츠런파크 서울 말관계자 다승 포상 행사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올해 1분기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말관계자에 대한 다승달성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영예의 주인공은 문정균, 김효정, 이용호, 조한별 기수다. ■ 문정균 기수(1998년 데뷔, 통산 7,321전(501/604/622), 승률 6.8%, 대상경주 5회 우승)성실함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문정균 기수는 지난해 300번이 넘는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단 한 번의 기승정지도 받지 않으며 페어플레이상을 수상, 뛰어난 스포츠맨십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1월 5일, ‘쏘아라투투(5세, 암, 한국, 이관호 조교사, 현태봉 마주)’와 함께 코차로 추입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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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19회 부산일보배 ‘관록-패기의 대결’
한국 경마 단거리 최고를 가리는 제19회 부산일보배(G3, 1200m, 3세 이상, 5억원) 대상경주가 오는 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로 펼쳐진다.어마어마, 라온더파이터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스타마들을 배출한 부산일보배는 2006년 지역 유력 언론사배 경주로 신설돼, 2019년 스프린터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스프린터 시리즈는 이번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4월 SBS스포츠스프린트, 5월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로 이어진다. 지난 5년간의 부산일보배 경주 결과를 살펴보면, 4∼5세의 경주마가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5년 연속 서울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거리 경주임에도 선행보다는 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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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히트’, 뜨거웠던 두바이 원정 마치고 금의환향
매년 1월에서 4월 초까지 전세계 스타 경주마들이 총집결하는 곳이 있다. 바로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표되는 중동지역이다. 전통적인 경마시즌인 봄가을은 유럽과 북미가 독점해 왔고,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이 11월~12월에 국제 경주를 개최하는 전세계 경마산업의 사이클을 파고든 것이 바로 중동이다. 경마에서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월에서 4월초를 공략해 레이스를 개최하기 시작한 그들은 ‘세계 최고 상금 경주’라는 타이틀을 앞다투어 주고받으며 ‘두바이 월드컵’과 ‘사우디컵’을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이자 중동을 대표하는 카니발로 승화시켜왔다.이 중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심이자 관광과 금융이 발달한 부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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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산업부-하나은행과 에너지절약사업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오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하나은행(행장 이호성)과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절약사업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중소 ESCO(Energy Service Company) 업계의 사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절약사업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이란 에너지절약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자금을 선투자하고,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을 뜻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ESCO 업계는 필요시 투자비용을 바로 회수해 기업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는데, 하나은행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연 1.75%) 연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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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농식품 마케팅협의회 워크숍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2025년 농식품 마케팅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aT와 16개의 마케팅협의회에 소속된 수출기업의 관계자 60여 명이 한데 모여 K-푸드 수출 시장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 마케팅협의회는 김치, 인삼, 쌀가공식품 등 품목별 수출업체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로, 회원사 간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수출 가이드라인을 운영하며 수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등 품목별 수출 확대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는 2024년 공동마케팅 추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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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모범적인 노사협력 활동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상 수상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달 28일 개최된 광주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전KDN의 이번 수상은 건전한 노사관계와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 실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한전KDN은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으며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또한 노사협력 활동과 연계한 ESG경영 실천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광주‧전남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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