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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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철도안전수칙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홍보영상 제작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내 철도운영기관과 함께 국민의 안전한 철도 이용 문화 확산과 철도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철도 안전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TS는 2024년 제작한 철도안전 홍보 영상에 ▲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 ▲에스컬레이터 안전 수칙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 소개 등 철도 이용 시 국민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안전수칙과 유용한 제도를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특히 ▲정당한 사유없이 여객의 출입이 금지된 곳에 출입하는 행위 금지 ▲정당한 사유없이 비상정지 버튼을 누루거나 승강용 출입문을 여는 등 철도차량의 장치 또는 기구 등 조작하는 행위 금지 ▲여객열차 밖에 있는 사람을 위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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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 SRT 승차권, 13일부터 예매 가능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온라인과 전화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간 예매 가능한 열차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다.13일과 14일에는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 전용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우선예매를, 15일과 16일은 전 국민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를 운영한다.우선예매의 경우 사전에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만 65세 이상 경로 고객이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용이 어려워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고객은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교통약자 우선예매 승차권에는 ‘사전예매’ 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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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5시간여 대치 끝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 "안전 우려... 유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지에 가로막혀 중단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후 1시 36분께 "금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 3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내란 혐의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지 사흘 만인 이날 오전 8시 경부터 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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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당 지지 유튜브 전화 걸어 ‘이재명 대표 위해 발언’ 30대 검거
유튜버에게 전화를 걸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과천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민주당을 지지하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B씨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이 된 상태로 전화를 걸어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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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대립각... "수사권 없어" "체포 협조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대통령 경호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중인 가운데 여야도 이를 두고 상반된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공수처의 이번 체포영장 집행은 대단히 잘못됐다"며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구성된 만큼 공수처는 강제수사 방식을 임의수사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권성동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를 향해 "왜 일을 이렇게 하나"라며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호처장과 경호차장, 수도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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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민주당 의원 13명 고발...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는 ‘허위사실 유포’”
국가안보실은 3일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공지에서 "피고발인들은 안보실이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침투를 직접 지시했으며, 여기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도 직접 관여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발인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소위 '북풍 몰이'를 들먹이며 안보실의 명예를 실추시키려 했다"며 "피고발인들이 어떠한 근거도 없이 정체도 알 수 없는 자의 제보에 의한다며 안보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은 국가안보에 위해가 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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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국정협의체 실무회동 제안... 반도체법 등 처리
국민의힘이 3일 '여야정 국정협의체' 실무 협상을 다음 주부터 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는 다음 주부터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논의하기 위한 양당 정책위의장 간 실무 회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양당 정책위의장이 '반도체 특별법' 등 민생·미래 먹거리 법안 합의 처리를 약속해서 국민들에게 위기 극복과 국정 안정이라는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국회가 민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보일 때 민심이 안정되고 민생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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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수방사 추정 관내 군 병력 대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한남동 관저 안에서 군부대와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현재 수도방위사령부로 추정되는 군부대가 수사관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 수방사 55경비단은 관저 내에서 외곽 경호 임무를 맡고 있는데 대통령경호처가 아닌 수방사 일반 사병들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경호법 등에 따라 이들은 군이 아닌 경호처에 배속돼 복무하고 지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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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양주연천 위한 초심 잃지 않겠다
존경하는 동두천연천양주 은현·남면 주민 여러분 국회의원 김성원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을 노래해야 할 새해가 슬픔으로 가득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항공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도 다시 한번 깊은 위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2024년은 한겨울 삭풍한설처럼 차갑고 어두운 한 해였습니다. 정치적 혼란과 불안이 가중되고 국내외 경제 환경은 여전히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련이 깊을수록 다가올 미래는 밝다고 하였습니다. 시종여일(始終如一)이라는 말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동두천 연천 양주 은현·남면의 밝은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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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홍문표 사장, 농어촌 농어민 위한 공사의 변화 강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일 나주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고 밝혔다. 홍문표 사장은 신년사에 앞서 최근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어 “우리 농어업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어려운 시국에도 국민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책임지는 생명산업인 농어업을 지키기 위해 우리 공사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자”라고 강조했다.◇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생산과 가공 분야의 공사 역할 발굴 이상기후 증가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유통, 수급,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생산과 가공 분야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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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고객 가치 실현 위한 철도사업 적기 추진 강조
국가철도공단은 새해를 맞아 대전 본사 사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이성해 이사장의 2025년 신년사 화두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다.작년 이 이사장은 취임 이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철도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형 사업관리 조직으로 개편했다.올해에도 고속철도의 수혜지역을 확대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의 개통일을 준수하기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를 당부했으며, 지역과 지역을 320km급 고속철도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시설개량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이어, 철도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시대적 과제로 삼고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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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정책금융 효과 국민 체감하는 한 해 만들자”
한국산업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강석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모든 분야에서 ‘KDB Pride’를 드높인 의미있는 한 해이자, ‘Again, KDB Pride’의 원년”이라고 평가하면서, 2025년에는 이제까지 대한민국 경제가 보여준 기적을 이어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집중해야 할 목표 네 가지를 제시하였다. 먼저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통해 향후 3년간 첨단전략산업에 총 1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게 될 ‘대한민국 리바운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여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경쟁력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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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열공급약관 전면 개정..."고객 부담 완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하는 기관장의 의지를 반영, 열공급 약관을 전면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난은 작년 6월,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주택 난방요금 최대 30% 인하, ▲지자체와 협업하는 사회공헌사업(한난존)의 사용요금 30% 감면 등 요금감면 규정을 우선적으로 개정한 바 있다.지난 1일부로 적용되는 이번 개정은 고객의 부담 경감 및 권익 강화를 목적으로 ’07년 이후 17년 만에 시행되는 전면 개정으로, ▲국민과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사내 변호사 및 소비자 전문가 컨설팅, ▲내부 직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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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캠코 권남주 사장 “대체할 수 없는 정책수행 파트너 역할 다해야”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캠코는 대체할 수 없는 정책수행의 파트너로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지난해 캠코는 정책사업 수행과 사업 확장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새출발기금 제도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취약 금융업권의 부실채권을 집중 인수해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투자를 신속히 집행하는 등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값진 결실을 거뒀다”며, “올해 우리 경제는 초불확실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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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정책금융 확대할 것”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올해 중소·벤처기업 도약 및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당초 계획 대비 약 2조원 증가한 29.5조원의 보증을 지원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와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였으며,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새롭게 발행해 유동화회사보증의 공급을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정부 R&D 저리융자 특례보증과 후불형 R&D 특례보증을 신설하여 R&D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하여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K-TOP)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 기술혁신 기반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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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양주시 현충탑 참배로 2025년 첫 공식 일정 시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현충탑 참배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일동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하며 2025년 경기교육의 희망찬 출발을 교육가족과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한편 임 교육감은 2023년 새해 아침에 의정부시 현충탑을, 2024년에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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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5년 의회사무처 직원 시무식’ 개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2025년 의회사무처 직원 시무식’에서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 등 의회 운영에 대한 새해 비전과 포부를밝혔다.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3급 직제 신설’, ‘사무처장 직급상향’, ‘지방의회법 제정’ 등 도의회의 주요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의회 청사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 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의 격랑 속에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방파제” 라면서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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