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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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도발 대응 긴급점검회의… "대통령에 실시간 보고"
								국가안보실이 2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보실은 이날 "북한이 동북 방향으로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기를 발사했으며, 이에 안보실·국방부·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하고 "정부는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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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수 “원화 스테이블코인…내년 하반기도입 전망 방향성필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리스크 관리 중심의 신속한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올해 10월 현재 약 3097억 달러 정도다. 이 중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의 80% 이상을 점하고 있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도 빠르게 성장해 올해 1분기 거래 규모가 약 57조원에 이른다. 여기에 관련 법안도 다수 발의 돼 제도화 등이 논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인 3선 중진 유동수 (인천계양갑) 국회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전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의 거래비중은 89.2%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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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기구 “신품종개발비 5년간 1267억…종자 국산화율 고작 35.2%”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민주당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종자 국산화율은 기껏해야 35.2%로 여전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정부는 지난 5년간 1267억 원의 신품종 개발 연구 예산을 투입했다. 하지만 주요 품목의 국산 종자 보급이 기대 수준에 다다르지 못하며 같은 기간 해외로 지급된 종자 로열티는 무려 436억 원에 이른다.     알다시피 2024년에만 로열티 85.9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 80.3억원 대비 7.0% 늘어난 셈이다. 로열티를 지급한 품목은 딸기·버섯·장미 등 10개 품목인데 이들 품목의 평균 종자 국산화율은 35.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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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누적 방문객 10만명 돌파”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 이하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의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의 주요 프로그램은 ▲포켓몬 캐릭터 전시 및 오리지널 스토어(여미지식물원) ▲포켓몬 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중문관광단지) ▲국내 최초 ‘포켓몬 런(Pokémon RUN)’ 등이다. 여미지식물원은 포켓몬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자연공간인 ‘포켓몬 그린가든’으로 변신했다. 천제연폭포 등 중문관광단지 곳곳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포켓몬 고를 즐기는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중문골프장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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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진공, 공공기관 청년인턴 및 일경험 실습생 교류 행사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1일, 소진공 대전전용교육장에서 대전·세종 공공기관과 함께 청년인턴 및 일경험 실습생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진공 청년인턴의 제안으로 추진된 대전·충청·세종 공공기관 일자리 협의체 공동 과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입사를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소진공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 창업진흥원(원장 유종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5개 기관의 청년인턴과 일경험 실습생 30명이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관별 업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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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산업안전보건공단 ‘클린사업’ 보조금 90% 털렸다…산재예산이 ‘조직범죄 통로’로 전락
								산업재해 위험 영세 사업장의 생명줄이 되어야 할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이 조직형 보조금 범죄의 온상으로 전락했다. 지원금의 거의 90%에 달하는 약 18억 9천만 원이 안전장비 판매업체와 영업조직이 결탁한 ‘보조금 카르텔’에 의해 부정수급된 대규모 사기극이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22일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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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의원, "조직 최고 윤리 붕괴" 해경, '내란 혐의' 간부 초고속 승진 배경은?
								조경태(부산 사하을)국회의원은 10월 22일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조직 최고 윤리 붕괴'를 상징하는 안성식 전 기획조정관 사안을 통해, 해양경찰청의 인사 시스템 공정성과 조직의 정치적 중립성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조 의원은 안 전 기획조정관의 초고속 승진배경에 대한 해명을 강력히 요구했다.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충암파'로 분류되는 배경과 2년 만에 두 계급을 승진하며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이력을 제시하며, 그의 승진이 '인맥이나 배경'이 아닌 '압도적인 공적과 실력'에 근거한 것이었는지 청장에게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입증할 것을 요구했다. 또 "최고위층 인사 시스템의 붕괴는 해경 조직 전체의 사기를 저하하고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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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세관, 리모델링 마친 청사로 복귀해 새 출발…10월 27일 업무시작
								부산세관(세관장 김용식)은 10월 27일 리모델링을 마친 기존 청사(중구 충장대로 20)로 복귀해 민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3년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청사로 옮긴 지 약 2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부산세관은 리모델링으로 50여 년간 부산항 수출입 현장을 지켜온 기존 청사의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민원 편의와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청사 이전은 지난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했으며, 10월 26일까지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부산세관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부산항의 관문 세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세 서비스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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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李정부 들어 첫 탄도미사일 발사... 트럼프 방한 앞두고 도발 나선 듯
								북한이 22일 오전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약 5개월여만이다.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내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을 앞두고 도발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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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장 늘리기·식비 중복수령’ 여비 부정 사용 논란 확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진행한 ‘2025 한-일 출판인 교류 행사’에서 직원들의 출장기간 부풀리기와 식비 중복 수령 등 공무원 여비규정 위반 정황이 드러났다.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닌 조직 내 도덕적 해이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양문석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출판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행사에 참여한 출장자 4명은 식비 감액 의무를 위반해 총 95만 원 상당의 식비를 중복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무원 여비규정 제16조 1항에 따라 식비·일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지급’해야 하지만, 출판진흥원은 내부 규칙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정액 그대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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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캄보디아 대사관 등 해외공관 현지 국감... 한국인 범죄피해 현안 질의
								국회는 22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2주 차 일정을 5개 상임위원회에서 이어간다.     이날 여야는 해외 공관을 비롯해 보건·교육기관, 해양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 외교통일 ▲ 교육 ▲ 보건복지 ▲ 문화체육관광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등의 상임위가 국정감사를 벌인다.     특히 주캄보디아·주베트남·주태국·주라오스대사관을 상대로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현지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다.     여야 의원들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납치·감금 범죄 관련 상황에 대해 집중 질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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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전기안전공사, '안전한 ESS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성SDI는 20일 기흥사업장에서 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가파르게 성장하는 ESS 시장의 안전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삼성SDI는 최근 국내 최초로 진행된 장주기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전체 발주 물량의 약 80%를 수주할 만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ESS 사고 예방 체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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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 ‘전문의 0명’ 사태 방치 논란...역학조사 인력 붕괴 초읽기
								국가 산업재해 조사 컨트롤타워인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박승현)이 전문의 전원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남지 않아, 연구원의 ‘전공의 수련기관 지정 취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연구 인력의 붕괴가 산업재해 조사 기능 전반을 마비시킬 수 있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2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구원은 2026년 2월까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2명을 신규 채용하지 못할 경우 수련기관 지정이 자동 취소된다. 이미 전문의가 전원 퇴사한 상황으로, 현재 수련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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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수 고용정보원장, 尹 비상계엄 직후 낙하산 논란…전문가 배제된 ‘보은 인사’
								비상계엄의 혼란 속, 노동정책 전문가를 제치고 정치권 인사가 고용정보원장에 낙점됐다. 국가 데이터 기관의 신뢰가 정치 보은 논란에 휩싸였다.21일 박홍배 의원실에 따르면,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지난해 12월 6일, 12·3 비상계엄 선포 사흘 만에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에 의해 전격 임명됐다. 국회 탄핵소추 직전의 민감한 시점에, 40년 경력의 노동정책 베테랑을 제치고 정치 경력 위주의 이 원장이 선임되면서 ‘낙하산 인사’ 비판이 거세다.이 원장은 충남도청 비서실장,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중앙당 인권위원장 등 정무적 이력을 쌓아왔으나, 고용정책 실무 경험은 미미하다. 반면 탈락한 후보 A는 노동부 산하 기관에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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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기관장 비위로 중징계 권고…노동부 “공직 윤리 점검 필요”
								고용노동부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기관장에 대해 ‘중징계’ 권고를 통보했다. 노동부 감사 결과, 해당 기관장이 이해충돌 방지 의무 및 복무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면서 공직자의 윤리 기준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노동부의 ‘직업능력심사평가원 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복수의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진행된 감사에서 기관장이 연구용역 수행 과정에서 공공자원 활용 및 공무 관련 절차상 부적절한 행위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감사 결과, 기관장은 전임교원 신분으로 재직 중 기관 관련 연구용역을 직접 수주하고, 해당 연구에 소속 인력을 일부 활용한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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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표준협회,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총 123개 산업부문, 39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제품(또는 서비스)에 대한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간 온라인 조사와 대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했다. 2025년 조사 결과, 사용품질 만족도는 73.91점, 감성품질 만족도는 74.89점으로 소비자들은 감성품질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품질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원별로 살펴보면 사용품질에서는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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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륜경정총괄본부, 생애주기 반려 자전거·맞춤형 이동 수단 보급 등 다양한 선행 이어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5일,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관내 어르신을 위해 주행 보조기(실버카) 60대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행 보조기 전달은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생애주기 반려 자전거, 맞춤형 이동 수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에도 유아용 자전거, 청소년용 자전거, 헬멧, 보호구 등을 지역사회 유아·청소년 120명에게 전달하는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어르신 주행 보조기를 지원했다. 한편, 다음날인 16일(목) 광명 소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륜경정총괄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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