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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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ESG경영추진단 정기회 개최… 2026년 ESG 전략 논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글로스터호텔인천에서 ‘ESG경영추진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ESG경영추진단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의 ESG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정기회에서는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황,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상황, 2025년 ESG 경영 및 추진단 운영 평가, 2026년 ESG 경영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도성훈 교육감은 “ESG경영추진단의 의견을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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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5 작은도서관·공공도서관 출판기념회’ 참석
[글로벌코리안뉴스/노진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신트리도서관에서 열린 ‘2025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학생·학부모·시민 저자, 작은도서관 활동가와 인사를 나누며 축하의 메시지를 9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공공·작은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해 온 ‘읽걷쓰’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정종혁 부위원장, 시민 작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3년간 8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2,000여 종의 책과 3만 명이 넘는 시민·학생 저자가 탄생하는 등 지역 독서생태계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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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마트관광 앱 ‘인천e지’, 2025년 이용자 급증·국내외 수상 쾌거
인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인천e지’가 2025년 한 해 동안 이용자 수와 대외 수상 실적을 동시에 확대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행 앱으로 자리매김했다.인천시는 9일, ‘인천e지’ 회원 수가 전년 대비 59% 급증해 12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32만 건으로 전국 스마트관광 앱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만족도 역시 5점 만점 기준 4.47점을 기록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달성했다.‘인천e지’는 디지털 기술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혁신 모델로, 지역 축제 연계 프로모션에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고, 앱 발행 쿠폰을 통해 약 2억 8천만 원의 직접 매출을 창출하며 소상공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이러한 성과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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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 200만 명 돌파… ‘i-바다패스’ 효과 톡톡
인천광역시는 올해 11월 말 기준 인천 섬을 찾은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8만 2,930명 대비 11% 증가한 208만 6,564건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인천 아이(i)-바다패스’가 섬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올해 11월까지 아이(i)-바다패스를 사용한 이용객은 84만 2,434건으로, 지난해 대비 31% 증가했다. 특히 운임 부담이 큰 타시도민의 이용률이 높아 외부 관광객 유입 효과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서해5도는 할인율 적용이 큰 지역으로 올해 19만 9,917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66%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내년에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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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행정절차 순조롭게 진행
인천광역시는 노후된 송도 자원순환센터를 최신 공법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각시설로 전면 재구축하는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적정성 검증을 거쳐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현재 인천시는 기본계획 검토 과정에서 도출된 ▲반입장 악취관리 취약성 개선 ▲연약지반을 고려한 공사 안전성 확보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진행 중이다.올해 인천시는 공공건축기획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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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66억 규모 ‘2026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 추진… 초미세먼지 17㎍/㎥로 낮춘다
인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17㎍/㎥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총 266억 원 규모의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우선 산업 부문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영세·중소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방지시설 설치 지원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운영비 보조 ▲환경개선자금 이자 지원 등 총 4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감축이다. 시는 총 16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4·5등급 차량의 조기 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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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매니페스토,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 결과 발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공동대표 좌승호 이진수 선근우, 이하 부울경매니페스토)는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복조(사하4), 김태효(해운대3) 의원이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부산광역시의회 의원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공약이행 분야에서는 이복조(사하4), 김태효(해운대3), 이승연(수영2) 의원이 성실한 공약이행을 보여줬다. ▲좋은조례 분야에서는 김재운(부산진3), 강철호(동구1), 배영숙(부산진4) 의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의정활동 분야에서는 이복조(사하4), 김태효(해운대3), 김효정(북구2), 임말숙(해운대2), 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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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내란전담재판부 등 사법개혁안 당론 밝혀… 사법부 불신 해소해야
기본소득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공수처법 개정 ▲대법관 증원 ▲재판소원 도입 등 사법개혁 쟁점법안에 대한 당론을 밝혔다.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12월 9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기관의 독립성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헌법 규범이지 사법기관의 기득권을 지키는 철옹성이 아니다”며 “12.3 내란 이후 정점에 달한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사법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용혜인 대표는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서는 법무부장관 추천권 삭제가 이뤄져야 한다. 법왜곡죄 신설은 다수 민주주의 선진국이 이미 도입한 제도”라며 “내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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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법원, '계엄군 재판부' 전원 교체... 내달 정기인사 후 속행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가담한 현직 군 장성들에 대한 재판과 관련해 중앙지역군사법원 군판사들이 내달 전원 교체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군판사인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군판사 정기 인사를 심의해 이처럼 결정한 것으로 9일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내달 이뤄지는 인사를 통해 올해 초부터 계엄군 재판을 진행해온 중앙지역군사법원 김종일 재판장(중령)과 배석판사 두 명(소령) 등 재판부 3명 전원이 바뀌게 된다. 현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선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중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중장),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중장),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소장) 등 현직 군인들에 대한 재판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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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사흘간 '국민 위한 사법제도 공청회'…공론장서 각계 논의
대법원이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를 열어 사법개혁 의제와 관련한 각계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대법원 소속 사법행정기구인 법원행정처는 9일부터 사흘간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법률신문과 공동으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 방향과 과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사법개혁과 관련해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법원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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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기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 '필버 요건 강화법' 처리여부 주목
국회는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를 9일 개최해 주요 법안 처리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는 민생·비쟁점 법안 70여건이 상정될 전망이다. 특히 재적의원 5분의 1인 60명 이상이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0일 자정이 되면 회기 종료로 본회의는 자동으로 산회돼 12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법안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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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산재예방 AI 혁신 자문 위원회 최종회의 개최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8일 김현중 이사장을 비롯한 국내 산재예방 및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예방 AI 혁신 자문 위원회' 최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재예방 AI 혁신 자문 위원회'는 산재예방에 특화된 AI 개발 방향과 공단의 AX 전략을 정립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4월 개시회의를 시작으로 5월 분과별 세미나,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 포럼 및 9월 분과회의 까지 여러 차례 논의를 이어 왔다. 오늘 최종회의는 자문을 거쳐 마련된 'AI 활용 기반 구축 연구 과제'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재예방 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지난 8개월간 ▲ 언어모델(LL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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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우고 아스투토 주한 EU대표부 대사 면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우고 아스투토 주한 쿠바대사(아스투토 대사)를 면담하여 한-EU 관계에 대해 평가하고 다양한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신임장을 제정한 이후 아스투토 대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EU 관계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아스투토 대사는 요번이 대한민국 국회를 3번째 방문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건물에서 김석기 위원장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드러냈다.이어 아스투토 대사는 대한민국과 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이 처음에는 경제통상 분야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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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025 반부패·인권주간’운영… 조직 내 청렴·인권문화 확산 총력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윤리·인권 의식을 높이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5 반부패·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계 반부패의 날(12. 9), 세계 인권의 날(12. 10)에 맞춰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렴·인권 중심의 ESG 경영 강화에 초점을 두고 총 8개 참여형·점검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본사와 메인호텔에 포토존을 설치해 직원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인권 존중 메시지 카드 작성, 음주운전 예방 설명회 등 실천형 캠페인을 추진한다.또한 부패·부정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부서 책임자 중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특별 점검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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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역 축제 연계 ‘시민 참여형 안전 체험존’ 운영으로 생활안전 거버넌스 강화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5일부터 양일간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된 ‘2025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 방문객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체험존’ 운영으로 지역사회 생활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운동을 이어갔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나주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활동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되었다.한전KDN은 대국민 직접 참여를 통한 실질적 체험과 교육으로 일상 속 안전 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민 참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한전KDN은 가상현실(VR)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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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BNK경남은행과 유연탄 대금 지급 신용장 개설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지역은행과의 금융거래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 자금유동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이 같은 상생 금융을 통해 남동발전은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창출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연탄 대금지급을 위한 신용장 개설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양사간 발전용 연료 조달 관련 외환 금융거래를 신규개설 함으로써 지역금융권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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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창립 117주년 맞아 ‘KRC 비전 데이’…“변화와 혁신, 일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8일 창립 117주년을 맞아 새로운 청사진인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위한 전사적 도약을 선언했다.공사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7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KRC 비전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화와 혁신은 일상이 될 것”…‘KRC Re:Action 프로젝트’ 선포김인중 사장은 지난 5월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강조하고 경영혁신 방향 수립에 힘을 기울여 왔다. 혁신 전담 조직인 ‘경영혁신기획단’을 구성해 국정과제와 경영현황을 면밀히 분석·진단하고, 농어민 등 정책 고객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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