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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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나주CISO협의회,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전남도청,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난달 26일 한전KDN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3차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회장사인 한전KDN을 비롯한 이전기관과 전남도청 등 11개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진행된 나주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협의회 기관 간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교차점검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에 대한 의견교류로 진행되었다.이에 앞서 협의회는 전차 회의에서 편성된 협의회 內 그룹별 개인정보처리방침 관리 이행 실태 상호 점검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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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주칭다오영사관, ‘지적재산권 보호 및 침해대응 세미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5일 중국 진출 한국기업이 밀집한 칭다오에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류창수)과 함께 중국 진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보호 및 침해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에 진출한 식품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변화된 중국의 지적재산권 규정을 설명하고, 상표출원·등록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동북아IP센터와 협력해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수출 준비부터 현지 상표권 등록까지 일괄 지원하는 현지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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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국회개혁자문위원회’ 출범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개혁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김범수·이관후 공동위원장 등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개혁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김범수·이관후 공동위원장 등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이라는 중대한 위기 속에서 국회는 국민과 함께 위헌적 내란 시도를 단호히 저지하며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서 헌정 질서를 지켜냈다"며 "비상계엄 해제는 민주주의와 국민의 열망이 얼마나 절실했는지를 보여준 역사적 순간이었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계엄 사태 이후 국회가 국민의 요구를 어떻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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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정, 오는 17~18일 개최
2025 후반기 첫 빅매치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정’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미사경정장에서 열린다. 지난 무더위 속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대결을 펼치는 만큼, 짜릿한 승부가 연일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대상경정 출전선수 선발 기준은 21회차(5월 21∼22일)부터 지난 3일과 4일 열린 36회차까지 기간 중 평균 득점 상위 12명이다. 김완석(10기, A1), 배혜민(7기, A1), 조성인(12기, A1), 김민준(13기, A1), 김민길(8기, A1), 김효년(2기, A1), 박원규(14기, A1), 김응선(11기, A1), 김도휘(13기, A1), 김민천(2기, A1), 이승일(5기, A1), 이주영(3기, A2)이 예선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성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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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상하이 NCT ZONE 행사서 K-푸드 소비자체험 ‘한류팬 입맛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팍슨뉴코아몰에서 열리는 ‘NCT ZONE 팝업스토어’ 행사장에서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8일 aT에 따르면 NCT ZONE은 다국적 아이돌 그룹 NCT가 참여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으로, K-팝과 게임에 열광하는 젠지세대 한류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에 열린 서울과 도쿄 팝업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상하이 팝업에서는 NCT 굿즈를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첫 주말에 이미 만원 인파를 이뤘다. aT는 NCT 팬 체험공간에 수출기업과 함께 K-푸드 체험 홍보관을 마련하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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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가을 시즌 본격 돌입! 급별 판세와 눈여겨볼 선수는?
2025 경륜이 뜨거운 여름을 지나 본격적인 가을 레이스에 접어들었다. 이제 남은 기간은 불과 4개월, 하반기 경주는 선수들의 체력과 전략이 맞물리면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즌 중반부를 지나며 등급별 판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경륜 팬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은 누가 ‘가을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 특선급, 임채빈 독주, 정종진 추격, 양강 구도 속 변수는 박건수 경륜 최정상급 무대인 특선급은 여전히 임채빈(25기, SS, 수성)의 독주 체제가 굳건하다. 올해 6월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서 임채빈을 잡아낸 정종진(20기, SS, 김포)이 하반기 역시 도전자로 나서고 있지만, 절정의 기량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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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대한민국 소싱위크’ 내수상담회 성료..."1700억원 규모 상담 실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지난 4일, 5일 양일간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 기간 중 운영한 내수상담회를 통해 1700억원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는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4일,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기간동안 현장에서는 소싱위크의 핵심 행사인 ▲1:1 비즈니스 내수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으며, ▲AI 비지니스 컨퍼런스 ▲중소기업 판로컨설팅 ▲수출 정책 홍보관 ▲정책면세점, K-전략품목 등의 판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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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우즈벡 공무원 대상 K-주소 연수 진행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고위급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주소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X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LX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K-주소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주소체계의 법ㆍ제도, 역사, 유형에 대한 이론 지식과 한국의 주소개편사업 및 주소 기반 산업서비스 제공에 대한 경험을 전수 받았다.주소정보시스템 구축을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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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실용주의‧AI혁신 이끌 ‘제2기 KOSPO 청년이사회’ 출범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5일 본사에서 ‘제2기 KOSPO 청년이사회(이하 ’청년이사회‘)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년이사회는 기존의 관행과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AI혁신 시대에 걸맞는 남부발전의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젊은 직원의 새로운 시각으로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AI혁신 ▲내부소통 ▲외부소통 ▲변화관리 ▲청렴윤리 등 5대 분과를 설정하여 새로운 정부 정책 기조에 걸맞는 조직문화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출범한 청년이사회는 실용주의적 관점을 견지해 단순한 직원 복지 개선이나 민원해소의 차원을 넘어, 조직 전체의 경쟁력 강화와 개인의 역량 발전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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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5일, 수원에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며 제작한 CCTV, 비계 변위감지기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리원은 종합건설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5일 설명회에서 건설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등을 소개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 중인 스마트 에어백 조끼와 협착 경보 장비 시연회도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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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튀르키예 도로청과 도로·교통 분야 기술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도로청(KGM, 청장 아흐멧 귈셴)과 도로·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도로 건설 및 운영·유지관리 △도로관리의 디지털화 및 최첨단 기술 도입 △민관협력사업(PPP) 개발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도로 인프라의 설계·운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류를 확대하여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양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 기관은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 등 추진 중인 후속 사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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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위성곤 의원 등 11인,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위성곤 의원 등 11인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스토킹범죄를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스토킹행위를 하는 것으로 규정하는 한편,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스토킹 피해자, 그 동거인과 가족에 대하여 보호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지속적 또는 반복적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한 달 간격으로 2회에 걸쳐 피해자의 주거지를 찾아가거나 1시간 30분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피해자 거주지의 공동현관문에 들어가는 행위는 스토킹범죄로 인정되지 않았다. 반면, 14분 정도 피해자 주거지 앞에서 머무르는 행위나 1시간 사이 5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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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부천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9호 착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중 오산·부천 지역에서 총 69호 규모의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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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융합타운 CCTV에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시범 도입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청사, 경기도담뜰 등 개방된 공간에 설치된 기존 CCTV에 AI(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AI가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쓰러짐·다툼·군집 형성·차량 이동·화재 발생 등 특이 상황을 인지하고, 상황 발생 시 관리자 화면에 즉시 표출되거나 메시지로 알림이 제공돼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융합타운 CCTV AI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9월 중 설계를 마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가 관리하는 약 300여 대의 CCTV 가운데 주요 구간을 선별해 적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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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의 관광 테마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지원
경기도는 수원 영화지구가 전국 최초의 관광 주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수원특례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전국 총 3곳)됐다.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의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복지, 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통합심의, 재정 보조,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수원특례시 영화지구는 영화동 152-8번지 일대에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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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품종개발부터 레저시설 구축까지 해양산업 육성 5개년 계획 확정
경기도가 기후변화 적응형 양식품종 개발, 경기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 등 해양산업 육성에 2026년부터 5년간 5,800억 원을 투자한다.경기도는 해양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2차 5개년 종합계획으로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해양레저·관광 ▲해운항만물류 ▲해양자원 등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51개 세부 사업을 5년간 추진한다.수산물 생산·유통·가공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적응형 양식품종을 개발하고, ‘경기 내수면 수산식품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간편식 밀키트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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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청사 복합개발 도심지 공공임대 확대’ 관련 제도개선안 정부 건의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도심지 공공임대’ 사업과 관련해 청년과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특화주택 신설, 주택도시기금 융자 조건 완화 등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1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전국 10곳을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안양 소방경찰복합청사, 서안양우체국, 의정부우체국, 고양 일산우체국, 군포우체국 등 5곳이 경기도에 있다.이 사업은 노후 청․관사나 유휴 국유지를 새로운 청사, 청년․서민을 대상으로한 공공임대주택, 수익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이다.대표 사업인 안양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을 보면 대지 3천63㎡, 연면적 3만㎡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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