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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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 개시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을 시작한다.‘독도디지털체험관’은 독도 동도 정상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서도의 실시간모습을 생생하게 송출하는 공간으로, 경기도민들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재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곳이다.경기도의회의 이번 ‘독도디지털체험관’ 설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인 김용성 의원의 노력으로 2025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이 수립돼 설치할 수 있었다.독도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독도디지털체험관’은 국회, 서울시청, 서울시의회 등 소수 기관에서 운영중이며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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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1명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일 ‘2025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최종합격자는 모두 261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16명 ▲전산 5명 ▲사서 14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6명(일반토목 3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1명이다.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4%(1명) ▲20대 57.1%(149명) ▲30대 37.2%(97명) ▲40세 이상 5.3%(14명)로 평균 연령은 29세다.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합격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수원 지역 응시자는 오는 11일, 의정부 지역 응시자는 12일 신분증과 등록서류를 지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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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여는 경기온라인학교 4권역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는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는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공교육 확대 정책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온라인학교’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경기미래교육 ▲우리 아이의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시대에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이다.첫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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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 대표채널 인천광역시와 카카오 대화형 상담 서비스(챗봇) ‘인천톡톡’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인천광역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한 뒤, 인증사진을 캡처하여 접수 페이지에 개인정보와 함께 입력하면 된다. 접수 페이지는 대화형 상담 서비스(챗봇) 입력창에 ‘친구추가’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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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주안산단 진출로 개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대로의 주안산단 진출로를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이어지는 10.45㎞ 구간의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된 주안산단 진출로는 인천 방향 도로 구간에 총길이 480m, 폭 3.25m로 조성돼 주안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염전로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도화나들목에서 숙골고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 일부가 분산돼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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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6회 INK 콘서트' 오는 8일 티켓 예매 시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토) 저녁 7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전 세계 팬들의 함성과 함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이어온 INK 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K-POP과 함께 인천의 이름을 세계 속에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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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민의 오랜 숙원 ‘옹진군민의 집’ 개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8.1.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시비 20억 원, 군비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옛 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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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회 푸른하늘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께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지정했다.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대를 목표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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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부조직법·방통위 해체법·금융감독위 설치법 25일 본회의 처리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새 정부조직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비롯해 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설치하는 법안, 또 야당의 협조를 전제로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의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을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른바 검찰 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전했다. 한 정책위원장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을 둔다는 것은 정부 조직 개편안에 들어간다"며 "정부 조직 개편의 시행 시기는 1년 정도 유예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통과되면 현 방통위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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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8일 여야 대표와 오찬... 野 장동혁과 단독회동도 별도 진행키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찬 회동을 연다.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회동은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서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장 대표가 줄곧 요청했던 단독 회동도 이뤄진다. 김 비서관은 "이번 회동은 국정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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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리스본 전차 탈선 사고 애도... "비통한 마음…필요조치 다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전차 탈선사고로 한국인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머나먼 땅에서 들려온 비보에 비통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과 포르투갈 국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포르투갈 국민들을 향해서도 "이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는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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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의원, 1호법안 경동건설 故 정순규 방지법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주희 국회의원은 9월 5일 1호 법안인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故 정순규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안전관리, 산업재해와 관련된 서류를 위조하거나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처벌한다”는 조항을 추가했다.법안이 통과된다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자료는 반드시 해당근로자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직접 작성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처벌을 면하지 못하도록 하여,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안전을 쉽게 여기는 행태를 바로잡고자 한다는 취지다.2019년 10월 30일, 부산 문현동 경동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JM건설 소속 정순규 노동자가 추락해 끝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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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압수수색' 국면전환 대여 공세... '더센특검법 추진·최강욱 발언' 엮어 역공
국민의힘이 특검팀의 연이은 압수수색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더 센 특검법' 추진과 조국혁신당의 성 비위 사건을 앞세워 대여 공세에 나섰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과 관련, "민주당의 저의는 입맛에 맞는 특검을 임명해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을 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공세를 이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진보를 참칭하는 일부 좌파 정치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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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이배용 ‘매관매직 의혹’ 관련 국교위 압수수색… 경호처 영장집행도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5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내고 "금일 오전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귀금속 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의혹은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초 김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 등을 건네면서 인사를 청탁했다는 내용으로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과정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위원장은 매관매직 의혹 보도 이후인 지난 1일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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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세훈-안철수 연대 가능성 언급... "거의 한 팀" “많은 것 논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연대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에 나와 "당이 다르다 보니 제한적인 연대가 가능한 상황인데, 오 시장은 꾸준히 가교 역할을 하려는 것 같다"며 "정치적으로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 시장이)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공개 발언으로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은 같이 가야 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물론 거기에 악의는 전혀 없으니 저희가 선의는 존중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오 시장은 지난 3일 국회에서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어떤 형태로든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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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필요성 재확인... “국민요구 피할 길 없어…법원 자업자득"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5일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국민적 요구를 누구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면서 "법사위는 신속하게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듯한 지난 대선 때의 선거법 파기 재판, 대선 개입 의혹, 지귀연 판사의 윤석열 석방 등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법원 개혁, 사법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여론은 어쩌면 법원이 자초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자업자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포함한 내란특별법이 상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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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외국인노동자 부당대우·임금체불 실태조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 및 임금 체불 사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수석급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와 관련된 체계적인 보고를 해 달라는 지시를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도 외국인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 행정적인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법무부에 대응책마련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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